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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바라 작성일21-06-28 16:02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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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2청사 행정안전부 전경. 행안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29일 지방자치부활 30년·지방의회 30주년 기념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가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정책세미나 주제는 지방자치, 지방의회 30년과 미래 발전방안이다.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방자치의 변수로 인구특성, 사회구조, 과학기술, 기후특성 등의 변화를 들면서 분권, 참여 지방자치의 미래방향을 제시한다.파워볼

홍준현 중앙대 교수는 유권자 시민역할 확장, 조례 위상 강화, 지방의회 사무기구 독립성 강화, 기관 구성 다양성 확보 등 4가지를 지방의회 발전과제로 제시한다.

이어 이승종 서울대 명예교수와 임상규 행안부 자치분권정책관 등 전문가, 관계자들이 지방자치·지방의회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은 "자치분권 2.0시대에 맞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 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되는 내용을 실현가능한 정책으로 반영해 자치분권 과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행안부 차관은 "지방의회가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자치분권 실현의 핵심주체로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이륙 중이던 대형 항공기가 20세 남성의 탑승을 위해 긴급 회항 사건이 발생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 사건으로 탑승 중이었던 약 130명의 승객들은 예정된 이륙 시간보다 18분 가량 일정이 지체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유력언론 신민완바오(新民晚报)는 지난 24일 17시 47분 중국 랴오닝성 선양타오셴국제공항을 출발, 상하이로 향하던 중국남방항공 항공기(CZ6507)가 이륙 직전 돌연 활주로를 우회해 긴급 착륙했다고 28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 당일 항공기의 긴급한 활주로 이탈 사유가 공개되지 않았으나, 사건 발생 수일이 지난 28일 그 이유가 밝혀지면서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사건은 선양시에 위치한 모 의학대학교 재학생의 탑승을 돕기 위한 긴급 시도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20세의 의대생 차이둥밍(蔡東明) 군은 이날 상하이 소재의 종합병원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이날 차이 군은 상하이 푸둥 지역에 소재한 종합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에게 자신의 조형모세포를 기증하러 가던 길이었다. 그의 조혈모세포는 수술 중 긴급 수혈을 받기 위해 대기 중인 급성 백혈병 환자에게 기증될 예정이었다. 그의 기증은 매우 긴급하게 진행됐다. 평소 의학대학 진학 후 헌헐 자원봉사를 이어왔던 차이 군에게 상하이 소재의 종합 병원 측에서 긴급 기증 연락을 취해왔기 때문이다.

해당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백혈병 환자의 수술 중 차이 군의 조혈모세포가 긴급 수혈돼야 하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병원으로부터 긴급 연락을 받은 차이 군은 곧장 상하이 행 항공기에 몸을 싣기 위해 공항을 찾았다. 하지만 상하이로 향하는 가장 빠른 시간대의 항공기는 이미 이륙을 시작한 뒤였다. 어쩔 수 없이 해당 항공사에 긴급한 도움을 요청한 차이 군은 그의 사정을 설명한 뒤 항공기의 긴급하게 우회토록 하는 주인공이 됐다.

공항에 도착하기 직전 차이 군은 남방항공사 북방 지사에 도움을 요청, 항공사 측은 공항 입구에 차이 군을 안내할 수 있는 담당 직원과 차량을 배치했다. 해당 차량에 탑승한 차이 군은 곧장 공항 내 탑승객 보안 검색대를 통과, 대기 중이던 항공기에 탑승하기 위해 활주로에 배치된 버스에 몸을 싣고 긴급하게 이동했다.

공항 도착 후 보안대 수속까지 걸린 시간은 12분 남짓이었다. 이후 활주로에 대기 중인 항공기 탑승까지 걸린 시간은 5분 남짓으로 총 17~18분만에 차이 군은 무사히 항공기에 몸을 실었다. 이 과정을 위해 관할 공항 관계자와 남방항공사 측이 항공편 대기 시스템을 가동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화제가 된 항공사 측은 지난 2002년 설립된 이후 승객 개인 1명을 위해 긴급 착륙을 시도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사건 당일 항공기는 이륙을 위해 활주로를 약 1km가량 달린 상태에서 긴급 우회한 뒤 착륙한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사 측은 기내에 탑승했던 승객들에게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면서 “매우 긴장되는 상황 속에서 탑승객 전원이 협조한 덕분에 안전한 이착륙이 가능했다. 사건이 잘 마무리돼 감사하다”는 입장을 거듭 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사 측은 “출발 예정 시간보다 이륙이 지연된 탓에 대체 항공기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면서도 “이 과정에서 항공기에 탑승한 채 출발을 기다렸던 승객들의 항의가 단 한 건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차이 군은 익명의 백혈병 환자와 일치한 조직적합성항원(HLA) 덕분에 무사히 조혈모세포 기증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위원 한영회계법인 “청산가치가 계속가치보다 높아” 잠정 결론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가 28일 조기 인수합병(M&A)을 위한 매각 공고를 내고 새 주인 찾기에 나섰다.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다음 달 30일까지 인수의향서와 비밀유지 확약서를 접수하고,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인수 희망자 중 심사를 통과한 후보를 대상으로 8월 예비실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쌍용차는 인수제안서를 받아 9월 말 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본 실사와 투자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회생 계획 인가 전 M&A 절차를 추진 중인 쌍용차는 다음 달 1일로 예정된 회생 계획안 제출 기한을 9월 1일까지 2개월 늦춰달라고 법원에 요청한 상태다. 인가 전 M&A는 법원이 회생 계획을 인가하기 전에 M&A를 진행해 투자계약을 맺고, 이를 바탕으로 회생 계획안을 제출하는 방식이다. 이런 절차가 이뤄지면 실제 회생 계획안은 10월 말 이후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평택에 있는 쌍용차 평택공장으로 직원들이 출입하고 있다./연합뉴스

다만 쌍용차의 매각 작업이 원활히 이뤄질 지는 미지수다. 가장 유력한 인수 후보자로 꼽혔던 미국 HAAH오토모티브의 경우 최근 핵심 고위 관계자가 잇따라 퇴사하면서 경영 사정이 악화됐고, 인수 의향을 밝혀온 국내 업체들 역시 자금 능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사위원을 맡고 있는 한영회계법인은 최근 서울회생법원에 “쌍용차의 계속기업 가치보다 청산 가치가 더 높다”는 내용의 중간보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 청산가치는 1조원으로 추산되지만, 계속기업 가치는 6000억원대로 파악됐다. 한영회계법인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최종 조사보고서를 30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현재 쌍용차의 자본 잠식률은 3월 말 기준 86.2%다.

이에 대해 쌍용차 관계자는 “조사보고서의 최종 결론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이를 언급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도 “쌍용차는 회생절차 과정에서 사전 M&A를 통해 투자자를 유치하고 회사를 회생시키는 ‘인가 전 M&A’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청산가치와 계속기업가치를 비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쌍용차의 인수 대금은 1조원 정도로 추정된다. 앞서 HAAH오토모티브는 2억5000만달러(약 28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쌍용차 지분 51%를 보유한 대주주가 되려고 했었다. 여기에 쌍용차의 공익 채권 규모가 4000억원 수준이다. 공익 채권은 회생 절차와 관계 없이 변제해야 하는 것으로, 미지급 급여와 부품 납품 대금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퇴직 충당금도 3100억원 있다. 이 역시 투자 주체가 부담해야 할 부분이다.

신한금융투자, 분석 재개…"밸류에이션 레벨업 예상"

[제공=신한금융투자]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NICE평가정보가 정부의 핀테크 육성 정책의 낙수 효과로 주목받고 있다.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지속되며 밸류에이션(가치 평가)이 상향될 것이란 분석이다.

신한금융투자는 28일 NICE평가정보에 대한 분석을 재개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제시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부부장 연구위원은 NICE평가정보에 대해 마이 데이터(My Data)와 토스뱅크 출범, 카카오뱅크 상장 수혜를 예상했다.파워볼실시간

마이 데이터 본허가가 총 29개로 결정됐고 카카오페이를 포함한 예비허가 7개도 대기 중이다. 2, 3차의 추가적인 마이 데이터 인가도 예상된다. 향후 마이 데이터 사업자들에게 개인 신용정보업(CB) 정보 제공을 통해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토스뱅크 출범에 따른 추가 매출처 확보도 기대 요인이다. 현재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를 고객으로 보유 중이다. 상장 이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카카오뱅크향 매출 증가도 기대되고 있다. 인터넷 전문은행의 경우 CB 계약이 총량에 비례해 수취하는 구조다.

NICE평가정보는 국내 CB 최대 업체로 시장 점유율이 70%에 육박한다.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 CB 부문은 은행권의 개인 신용대출의 급성장에 힘입어 지난 5년간 연평균 9.4%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익 레버리지가 높은 기업간 거래(B2B)향 매출과 1금융권의 정액제 가격 인상 효과도 실적 호조에 기여했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8%, 28.1%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개인 신용 조회 증가와 기업 정보 부문 개선 영향도 있지만 지난해 상반기 일회성 비용 처리로 인한 기저 효과가 반영됐다.

김 연구위원은 NICE평가정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7% 늘어난 1280억원, 영업이익은 8.5% 증가한 214억원으로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본업 뿐만 아니라 100% 자회사인 지니데이타를 통한 빅데이터(Big Data) 사업 관련 기대감도 높다. 국내 빅데이터 시장 규모는 개화 국면에 있으며 2020년 기준 1조8000억원에서 2023년 2조6000억원까지 고성장할 전망이다.

김 연구위원은 "향후 비신용 및 금융정보 결합과 B2B 데이터 기반 컨설팅 및 분석 등의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 동사의 빅데이터 매출은 약 8%에 불과하지만 해외 CB 동종사인 엑스피리언(Experian)의 빅데이터향 매출 비중은 24%에 달한다"며 "빅데이터 관련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벨류에이션 레벨업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설 사진 등 홍보…이례적 세부 상세 공개

[서울=뉴시스]지난 2019년 10월23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금강산관광지구를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2019.10.18. (사진=노동신문 갈무리)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북한이 강원 통천군 외교단 휴양소 관련 화보를 발간, 이례적으로 세부 시설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금강산에 인접한 통천 위치를 배경으로 한 북한의 관광지구 독자 개발과의 연계 해석도 나오고 있다.

28일 북한 외국문출판사가 공개한 '통천 외교단 휴양소' 화첩에는 사진과 함께 해당 공간에 대한 소개가 담겼다. 구체적으로 "한 번에 수십 명의 손님들을 받아 치료와 함께 휴양봉사를 할 수 있는 봉사기지"라는 등의 언급이 있다.

화첩에는 숙소, 야외 식사 공간, 운동실, 당구장, 노래방 등 편의시설 모습이 다뤄졌다. 또 '깨끗한 공기, 정갈한 환경' 등 언급과 함께 감탕욕, 음이온이 풍부한 수림 등이 소개됐다.

외교단 휴양소는 통상 북한 내 외교사절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이번에 통천 외교단 휴양소 소개와 함께 세부 시설이 상세하게 다뤄진 것은 비교적 이례적이라는 평가도 있다.

통천 외교단 휴양소가 기존 건물을 개축 또는 재건한 것인지, 신축한 것인지 등에 관한 언급은 화첩 내 없었다.

통천이 금강산 인근에 위치했다는 면에서 북한의 관광지구 독자 개발과의 연관성을 전망하는 이들도 있다. 앞서 북한은 조선노동당 8차 당 대회에서 새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언급하면서 금강산 관광지구 독자 개발 사업을 언급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앞서 김정은 북한 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은 '고성항 부두에 있는 해금강 호텔을 비롯한 시설물들을 모두 들어내고 금강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 잘 어울리면서도 우리 인민 정서와 미감에 맞는 전형적인 우리 식 건축형식의 건물들을 일떠세울 데 대한 과업'을 제시했다.

또 김 위원장은 "금강산 관광지구 총개발 계획에 따라 고성항 해안관광지구와 비로봉 등산관광지구, 해금강 해안공원지구와 체육문화지구들을 특색있게 꾸리기 위한 사업을 새로운 5개년 계획 기간에 연차별로, 단계별로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
논설위원, 영국行 도모하다 공항에서 체포
'입장신문'은 모든 칼럼 내려… 언론계 위축
"충성서약 요구"… 野신민주동맹, 자진 해산

홍콩 반중 매체 빈과일보의 폐간 전 마지막 신문을 사려는 시민들이 시내 가판대 앞에 길게 줄지어 선 24일 한 여성이 폐간호 1면을 들어 보이고 있다. 홍콩=AP 연합뉴스


홍콩의 대표적 반중(反中) 신문인 빈과일보가 정부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24일 폐간했는데도, 국가 안보 명분의 기자 체포가 이어지고 있다. 다른 매체까지 칼럼의 게시 여부 재검토에 나서는 등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 1주년을 앞두고 언론계가 극도로 위축되는 분위기다.

28일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팅포스트(SCMP)는 빈과일보 논설위원인 펑와이쿵(57)이 전날 밤 10시쯤 공항에서 체포됐는데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신문은 펑 위원이 ‘외국 세력과의 결탁’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홍콩보안법은 △국가 분열 △정권 전복 △테러 활동 △외세와의 결탁 등 4가지 범죄를 규정하고 있다. 처벌은 최고 무기징역형까지 가능하다.

펑 위원이 붙잡히며 17일 경찰의 빈과일보 압수수색 이후 열흘간 이 신문과 관련해 체포된 이는 7명으로 늘었다. 그중 편집국장 등 2명은 외세 결탁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빈과일보에 2019년부터 실린 30여 편의 글이 외세와 결탁한 혐의를 받는다고 밝힌 바 있다.

홍콩기자협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언론의 자유가 홍콩의 핵심 가치인 만큼 지식인들의 글쓰기조차 용인되지 않는다면 홍콩은 국제 도시로서의 명성을 지키기 어려울 것”이라며 경찰의 언론인 체포를 규탄했다.

빈과일보 사태는 홍콩 언론에 반면교사다. 당장 민주 진영 온라인 매체 ‘입장신문(立場新聞)’이 전날 밤 성명을 통해 홍콩에 ‘문자의 옥(文字獄)’이 왔기 때문에 후원자·저자·편집자 보호 등을 위해 잠시 칼럼을 내리는 한편, 자산 압류 대비 차원에서 후원금 모집과 신규 구독 신청 접수도 중단한다고 고지했다. 신문은 집필자들에게 글 게재 관련 위험에 대해 논의한 뒤 계속 게재 의사 여부에 따라 내린 글을 다시 올릴지 말지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문자의 옥은 과거 중국에서 황제·체제 비판을 이유로 필자를 숙청한 일로, 지식인 탄압을 의미한다.

홍콩 우산혁명 당시인 2014년 12월 창간한 입장신문은 2019년 반정부 시위 때 경찰의 시위대 탄압 장면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기도 했다. SCMP는 “빈과일보 폐간 이후 당국 단속에 대해 선제적 조치를 한 매체는 입장신문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홍콩 침례대의 브루스 루이 강사는 “자신들이 빈과일보 다음 타깃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입장신문 경영진이 판단한 것 같다”고 했다.파워볼게임

언론뿐 아니다. 30일 홍콩보안법 시행 1년이 가까워질수록 정부 비판 민주화 세력의 씨가 마르는 형국이다. 야권 와해가 단적 증거다. 홍콩 야당 ‘신민주동맹’은 전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당 해산을 발표했다. “홍콩보안법 시행으로 일부 전 당원이 수감됐고 당국은 구의회 의원을 상대로 충성 서약을 요구하고 있다”면서다. 2010년 창당한 신민주동맹은 2019년 11월 구의회 선거에서 19석을 차지했지만 전날 현재 8명만 당에 남은 상태였다.

체포ㆍ기소 등에 따른 무더기 탈당 탓에 20일부로 소속 구의원이 32명에서 5명으로 줄어든 홍콩 제2야당 공민당도 해체 논의를 진행 중인 상황이다. 2019년 구의회 선거 압승으로 452석 가운데 392석을 휩쓸었던 홍콩 범민주 진영은 공직자 충성 서약의 대상이 구의원으로까지 확대되면서 150~170명의 자격이 박탈될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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