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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바라 작성일20-10-10 19:31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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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강원도 삼척시 강원대 삼척캠퍼스에서 열린 강원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보고회 및 업무 협약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제공) 2020.10.10/뉴스1

pjh2580@news1.kr
합참 "10일 새벽, 열병식 실시 정황 포착"
워싱턴 현지시각으론 오후 시간대
김정은·김여정 발언 주목해야 한다는 평가도

지난 2018년 9월 9일 북한 창건 70주년을 맞아 경축 열병식이 진행되는 모습. ⓒ노동신문
북한이 75주년을 맞은 노동당 창건일 기념 열병식을 새벽에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10일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0일) 새벽 김일성 광장에서 대규모 장비·인원 동원 하에 열병식을 실시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한미 정보당국은 본행사일 가능성을 포함해 정밀 추적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합참이 정확한 시점에 대해 언급하진 않았지만, 이날 평양 김일성 광장에선 새벽 12시부터 오전 3시까지 대규모 군부대 행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새벽 군부대 행진이 열병식 본행사와 연관성 있다고 보고 있다. 북한이 통상 오전 10시께 열병식을 진행해왔던 만큼, '새벽 열병식'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하지만 해당 시간대가 미국 현지시각으로 오후 시간대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북한이 미국 시간대에 맞춰 보란 듯이 열병식을 진행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이인배 협력안보연구원장은 열병식 개최 시점으로 추정되는 자정이 "워싱턴 현지시각으로 오후 1시 즈음"이라며 "미국이 지켜보기 좋은 시간에 열병식을 진행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미 정보 당국은 열병식 진행 시점에 촬영된 위성영상과 정찰기 등 첩보 자산을 활용해 수집한 정보 등을 바탕으로 열병식에 등장한 무기 종류와 제원 등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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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야간 시간대의 경우 정찰 자산이 확보한 영상 및 사진이 주간보다 흐릿할 수밖에 없어 북한 매체가 관련 보도를 내놓아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이유로 일각에선 북한이 신무기의 구체적 면면을 최대한 감추기 위해 초유의 새벽 열병식을 진행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군 당국은 북한이 정주년(5년·10년 단위로 꺾이는 해)을 맞은 당 창건일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열병식을 통해 성능이 개선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이동식 발사대(TEL) 등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해왔다.


북한이 지난 201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맞아 진행한 열병식 및 평양시 군중시위(자료사진). ⓒ노동신문

김정은 "특색있는 행사 준비하라"
美 독립기념일 참고해 열병식 진행 가능성

초유의 새벽 열병식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승인을 바탕으로 기획됐을 수밖에 없다는 평가다.

실제로 김 위원장은 올해 8월 자신이 주재한 정치국 회의에서 "모든 경축 행사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특색 있게 준비해 당 창건 75돌에 훌륭한 선물로 내놓을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미국 북한전문매체인 NK뉴스는 이날 평양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서 "9일에서 10일로 넘어가는 자정쯤 (평양 시내에서) 불꽃놀이 소리와 드론, 중기계를 비롯한 항공기 비행 소리가 들렸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 지시대로 '특색 있는 행사'가 불꽃놀이·드론 등을 활용해 진행됐을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대외선전매체인 '메아리' 역시 지난 8일 보도에서 평양 시내 조명 축전 소식을 전하며 "당 창건 75돌을 맞으며 진행하게 될 경축 행사 장소들의 불 장식도 우리 식으로 더 밝고 훌륭히 완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었다.


7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날 평양에서 당 창건 75주년을 경축하기 위한 '조명축전 빛의 조화-2020'이 개막했다고 보도했다(자료사진). ⓒ노동신문
일각에선 김여정 부부장이 지난 7월 담화에서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를 언급한 데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김 부부장은 해당 담화에서 "(미국의) 독립절 기념행사를 수록한 디브이디(DVD)를 개인적으로 꼭 얻으려 한다는데 대하여 위원장 동지로부터 허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북미 대화에 여지를 둔 발언'으로 해석돼왔지만, 북한이 화려한 축제 형식의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를 실제로 벤치마킹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지난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불꽃놀이와 일부 첨단무기를 연출하는 모습들이 있었다"며 "그것을 상당히 흉내 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 매체들은 열병식 관련 보도를 이날 오후 늦게까지 내놓지 않았다. 이로 인해 이번 새벽 열병식 정황이 예행연습 등으로 뒤늦게 확인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북한이 생중계하지 않은 열병식에 대해 녹화 중계를 진행해온 만큼, 새벽 군부대 행진이 본행사가 맞는다면 늦어도 11일 중으론 조선중앙TV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이 보도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웹툰 측 "창작자 의도에 입장 밝히기 어려워"
'여성혐오' 논란 당시와 달리 기안84도 입장 계획 無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 저격 의혹에 휩싸인 '복학왕' 장면과 웹툰작가 기안84. (사진=네이버웹툰 캡처, 자료사진)
웹툰작가 기안84가 문재인 대통령 저격 논란에 휩싸였지만 네이버웹툰과 기안84의 대응은 별도로 없을 예정이다.

네이버웹툰 측은 10일 CBS노컷뉴스에 "창작자의 의도를 가지고 우리가 어떤 입장을 밝히긴 어렵다"면서 "기안84 작가 역시 따로 입장을 밝힐 계획은 아직까지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기안84는 네이버 웹툰 '복학왕' 제312화 두더지 2화에 문재인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을 조롱하는 내용이 담겼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주인공 우기명의 친구 김두치가 집값 폭등과 부동산이 전부인 세상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달을 향해 손을 뻗고 '닿을 수 없다'고 하는 등 문재인 대통령을 은유하는 듯한 표현법이 문제가 됐다.

비판하는 누리꾼들은 기안84가 집값 폭등의 책임을 문재인 정부 탓으로만 돌리고 있다는 해석을 내놨다.

기안84는 지난 8월에도 '복학왕'으로 여성혐오 논란을 빚어 네이버웹툰과 함께 직접 사과한 바 있다. 이후에도 네이버웹툰 연재중단과 출연 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하차 요구가 빗발쳤지만 현재 정상적으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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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올해 월드시리즈에서도 우승하지 못하면 떠나라."


로스앤젤레스 지역 매체 'LA타임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레터스(letters)' 코너에서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에게 보낸 한 팬의 짧고 굵은 메시지를 대신 전달했다.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리차드 카츠 씨는 "로버츠 감독은 올해도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닥 리버스와 함께 필라델피아로 떠나야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리버스는 미국프로농구(NBA) 베테랑 감독이다. 2013년부터 올해 9월까지 LA 클리퍼스 감독으로 6차례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며 전성기를 이끌었다. 클리퍼스에서 564승 356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유력한 우승 후보라는 평가에도 우승에 실패하자 구단은 리버스 감독을 경질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 남은 상태였다. 리버스 감독은 곧바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5년 계약에 합의하며 새 둥지를 틀었다.


로버츠 감독 역시 최근 다저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2016년부터 다저스와 3+1년 계약을 체결해 지휘봉을 잡았고, 1년 옵션 실행을 앞둔 2018년 11월 4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우승은 실패했지만, 내셔널리그 챔피언에 올려놓은 공을 인정받았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5시즌 동안 709경기에서 436승273패 승률 0.615를 기록했다.


로버츠 감독은 올해까지 8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이끌며 한번 더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다저스는 올해 메이저리그 최다인 43승(17패)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1번 시드를 받았다. 밀워키 브루어스와 와일드카드 시리즈(2전 전승)부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디비전시리즈(3전 전승)까지 5승 무패로 순항하고 있다.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만난다.


꾸준히 성적을 내는 로버츠지만, 다저스 팬들에게 인기 있는 감독은 아니다. 투수 교체,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 고집 등 경기 운영에 대한 비판을 늘 받았다. 올해도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끼지 못하면 짐을 싸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다.
나경원 "이미 3월에 고소…檢 이제야 서면조사"
"기획고발에 장단 맞추고 신난 여당…한심하다"
안진걸 "단군 이래 최악의 뻔뻔함과 적반하장"
"나경원 꼭 엄벌 받고 정치권서 영구 퇴출돼야"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옛 미래통합당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0.09.21.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10일 자녀 입시 비리 의혹, 사학비리 의혹 등을 제기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에 대해 "이미 지난 3월2일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힌 뒤, "(검찰이) 반년 넘게 묵히다 공소시효를 보름 앞두고 지난 9월30일 겨우겨우 고소인 조사를 했다. 은근슬쩍 뭉개려다 드디어 지난 7일이 돼서야 비로소 피고소인 안진걸씨를 서면조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안진걸 소장이) 저를 13번이나 고발해놓고 한다는 말이 '불법이라고 주장한 게 아니라 비리가 있었다는 점을 주장해 검찰 수사를 촉구한 것'이었다"면서 "음주운전은 아니다, 술 먹고 운전했을 뿐이다, 뭐 이런 건가 싶다. 정말이지 해괴하다"고 주장했다.

나 전 의원은 여당을 향해서도 화살을 돌렸다. 그는 "안진걸씨보다 더 나쁜 건 바로 여당"이라며 "이런 '기획 고발' 남발에 같이 장단 맞추고 신이 난 여당, 한심하기 이를 데 없다. 국회의원들이 면책특권 뒤에 숨어서 한다는 일이 저런 일들이다"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나경원 못살게 굴 시간에 옵티머스, 라임 수사나 좀 제대로 하고 제가 진즉에 고소한 안진걸의 선거법 위반에 대해서도 수사를 해야 한다"면서 "추미애 장관표 검찰개혁, 참 완벽하다. 이게 바로 저들이 말하는 검찰개혁"이라고 비꼬았다.

앞서 나 전 의원은 안 소장이 지난 2월 유튜브 방송에서 자신을 낙선시킬 목적으로 자녀 입시비리 의혹 등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표했다고 주장하며 안 소장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또 지난 1월 자녀의 부정입학 의혹 등 허위사실 유포로 피해를 입었다면서 안 소장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소장은 전날 페이스북에 "나경원씨가 탐사보도 기자님들과 시민사회에 민사소송 및 네티즌들에 대한 형사고소를 남발한다"며 "단군 이래 최대·최악의 이해충돌과 특혜수주에 박덕흠 의원이 있다면 단군 이래 최악의 뻔뻔함과 적반하장에 국민의힘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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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소장은 "대부분의 지극한 불공정과 특혜 비리들, 입시비리·사학비리·채용비리·예산비리들이 관련 기관들의 감사·조사와 증언 및 법원 판결 등으로 사실로 확인됐음에도 지금까지 단 하나의 인정도 사과도 없는 나 전 원내대표는 꼭 엄벌을 받아야하고 정치권에서도 영구 퇴출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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