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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바라 작성일20-09-05 13:19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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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설계·조달·시공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탐라해상풍력 발전소


“8000원대에 팔았는데 더 가지고 있고 있을 걸 그랬나 봅니다. 후회도 들지만 안도감이 더 큽니다. 회사가 안정되고 있다는 거니까요" 우리사주로 주식을 보유했다가 최근 판 두산중공업의 한 직원은 이렇게 말했다.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안 이행에 가속도를 내며 보릿고개를 넘기고 있는 두산중공업의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사주로 주식 보유하고 있는 직원들은 주식도 가격 여무는 소리에 웃음기를 되찾고 있다.

4일 두산중공업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우리사주조합의 두산중공업 주식 보유 비율은 5.04%다. 앞서 두산중공업 임직원들은 지난해 5월 회사가 528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할 때 우리사주조합 형태로 주당 5550원에 주식을 사들였다. 당시 임직원들은 탈원전·탈석탄 정책으로 회사가 어려움에 처하자 함께 극복하자며 우리사주 운동을 벌였고,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1700만주(944억원 어치)를 전량 청약했다. 일부 직원들은 1만주 이상 사들이며 두산중공업의 부활을 응원하기도 했다. 기존 주주들도 이런 분위기에 타고 두산중공업 청약에 뛰어들어 청약률이 101%를 기록했다. 주가가 청약가인 5550원보다 더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한몫 했다.

그러나 올해 3월 코로나19 확산에 유동성 위기까지 겹치며 두산중공업의 경영상황은 더 악화됐다. 두산중공업이 희망퇴직에 이어 일부 유휴인력 휴업을 검토하던 지난 3월27일 상장 이래 최저가인 2395원까지 떨어진 후 2470원에 마감했다. 우리사주에 동참한 직원들은 회사도 어려운데 주식마저 가지고 있기도, 팔기도 어려운 상황에 허탈하고 답답해졌다.

이후 채권단이 3조6000억원을 두산중공업에 긴급수혈했고, 두산중공업도 자산·계열사 매각절차를 적극 이행하면서 회사의 부담이 많이 줄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정부가 해상풍력 발전 등이 포함된 그린뉴딜 발표하면서 두산중공업의 주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두산중공업의 주가는 지난 7월20일 종가 기준 5550원 선을 회복했고, 7월21일부터 급상승해 전날 기준 1만6300원으로 마감하면서 청약가의 3배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두산중공업의 주가가 계속 오르는 가운데 지난 4월부터 미뤄졌던 자녀 등록금 등 직원 복지 지원도 최근 재개되면서 일부 두산중공업 직원들 사이에서는 "목돈 들어갈 일이 있었는데 숨통이 트였다"는 반응도 나온다고 한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초 두산중공업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지고 분위기가 많이 어두웠었는데, 최근에는 이번 고비도 버텨보자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의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최근 가속도가 붙고 있다. 두산그룹은 전날 두산중공업에 1조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두산그룹은 또 두산솔루스와 ㈜두산의 모트롤 사업부를 각각 6989억원, 4530억원에 매각했고, ㈜두산 대주주의 두산 퓨얼셀 지분23%(5740억원 어치)도 두산중공업에 무상증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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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등록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서 참가자 전원에게 항체가 형성됐다고 러시아가 밝혔습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 WHO는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되지 않을 경우 출시를 승인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박통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외신들은 러시아가 지난달 세계 최초로 등록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의 모든 임상 시험 참여자 38명에게서 항체가 형성됐다고 국제 의학 학술지 랜싯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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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싯은 올해 6월과 7월 시행한 두 차례의 시험에서 참여자 전원이 항체를 형성했으며,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각 시험 참여자는 18살에서 60살 사이의 건강한 성인 38명으로, 참가자들은 첫 번째 백신을 접종한 뒤 21일 뒤 두 번째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42일간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참가자 전원은 3주 안에 항체가 형성됐습니다.

▶ 인터뷰 : 알렉산더 긴즈부르크 /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 센터장
- "백신의 효능이 발견됐고, 2년 혹은 그 이상 적절한 수준으로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이번 백신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을 한 달 내 브라질에서 1만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편, WHO는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되지 않을 경우 출시를 승인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신이 개발돼도 광범위한 접종은 내년 중반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N뉴스 박통일입니다.

영상편집 : 이유진

#MBN #코로나19백신 #러시아백신임상시험 #박통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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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코로나19 동시 유행 ‘트윈데믹’ 공포 엄습
식약처, 작년보다 20% 늘어난 3000만명분 준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가을 목전에 들어서면서 코로나19에 독감 유행까지 겹치는 ‘트윈데믹(Twindemic)’이 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트윈데믹이란, 증상이 비슷한 독감과 코로나19가 쌍둥이처럼 함께 대유행할 수 있다는 의미의 단어다.

김우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4일 조선비즈와의 인터뷰에서 "지금도 위기라고 하지만 겨울에 독감이 같이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오면 진짜 재난이 시작된다"며 "우리나라는 지난 2,3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당시, 국민들이 신속하게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를 강화하면서 역설적으로 독감 환자가 줄었지만, 이제 다시 독감 유행시즌을 대비 해야할 때"라고 했다.

독감과 코로나19 두 바이러스 유형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독감백신이 직접적으로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갖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독감과 코로나19의 증상이 유사해서 개인으로서는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고, 국가 전체로서는 방역체계 마비를 일으킬 주요 요인으로 꼽히기에 예방이 최우선이다.


지난달 22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2~3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이미 코로나19 환자 중 일부에서 감기, 독감 바이러스 등 다른 유형의 호흡기 바이러스가 동시 발견된 사례가 있었다. 이는 돌아오는 가을과 겨울, 코로나19와 독감에 동시에 감염되는 환자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국내 독감 환자는 11월 늘기 시작해 이듬해 1월까지 크게 증가한다.

코로나19 감염자와 독감 감염자는 증상이 유사해 감별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치료 현장의 혼란을 가중시킬 가능성이 높다. 열이 나거나 피로감이 커지고 기침이 나거나 목이 아픈 등의 임상 증상만으로 독감과 코로나19 환자를 분별하기 어렵다.

김 교수는 "열이 나고 인후통이 있는 환자가 왔을 때, 독감으로 생각하고 타미플루를 처방해야 할지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할지 임상 현장에 큰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며 "독감과 코로나 바이러스를 한꺼번에 검사할 수 있는 PCR검사의 개발이 필요하지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나마 해결책(타미플루 등)이 나와있는 독감 감염에 대한 예방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고 했다.

김 교수는 "영국 속담에 ‘1온스(30g)의 예방이 1파운드(450g) 이상의 치료 효과를 갖는다’라는 말처럼 독감 백신을 최대한 많이 맞아두면 그나마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할 수 있고, 개인적으로도 이득이 되는 것 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 방역 전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동반감염 우려도 독감 예방 접종을 해야 하는 이유로 꼽혔다. 독감과 코로나19는 하기도 감염질환(폐렴)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이론적으로는 두 질환 모두 폐렴 등 하기도 질병을 유발하기에 동반감염시 증상이 더 악화되거나 사망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독감백신은 통상 접종 2주 후부터 예방 효과를 보며 6개월간 면역이 유지된다. 따라서 9~10월 중 예방접종하는 것이 좋다. 생후 6개월~만 18세 어린이, 임신부, 만62세 이상 고령자는 올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으로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독감백신을 맞을 수 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일 코로나19와 계절 독감(인플루엔자)이 동시에 유행할 것을 고려해 백신 공급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올해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3000만명 분량의 독감 백신 수급을 하기 위해 국가출하승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독감 백신 공급량을 늘리고 시판 전 마지막으로 품질을 확인하는 국가출하승인 절차 역시 신속하게 밟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료 접종이 시작되는 이달 22일 이전까지 우선적으로 2600만명 분량 이상을 출하하기로 했다.

[전효진 기자 olive@chosunbiz.com]


[점프볼=서호민 기자] 휴스턴이 먼저 1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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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케츠는 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위치한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 NBA 플레이오프 서부지구 플레이오프 2라운드 1차전에서 LA 레이커스를 112-97로 눌렀다.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이 36득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책임졌다. 이번 시리즈의 핵심 변수인 러셀 웨스트브룩도 24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에릭 고든도 내외곽에서 23득점을 보태며 승리에 기여했다.

레이커스는 앤써니 데이비스가 25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전체적인 공수 조직력 싸움에서 휴스턴에 완전히 밀렸다. 여기에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 사격이 이뤄지지 않은 점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전반전 휴스턴은 강력한 무기인 3점슛을 앞세워 기선을 제압했다. 하든을 필두로 터커, 코빙턴이 3점슛을 터트린 휴스턴은 전반에만 3점슛 9개를 넣었다. 이 중에서도 하든의 야투 감각이 좋았다. 오클라호마시티와 1라운드에서 루 도트의 수비에 고전한 하든은 전반에만 24득점을 쓸어담으며 레이커스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레이커스는 외곽 싸움에서 밀렸다. 르브론 제임스와 앤써니 데이비스가 25득점을 합작하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외곽 슈터들의 야투가 터지지 않았다. 레이커스는 전반전 3점슛 5개를 성공시키는 데 그쳤다. 성공률은 29.4%. 그렇게 전반전은 휴스턴의 8점 차(63-55)로 종료됐다.

3쿼터에도 흐름은 비슷했다. 레이커스는 데이비스 골밑 플레이를 앞세워 기세를 올리자 휴스턴도 전반전 부진했던 웨스트브룩이 미드레인지 지역을 점령하며 리드를 지켜나갔다. 휴스턴은 4쿼터 초반 하든이 빠진 사이 오히려 더 달아났다. 웨스트브룩이 공수에서 안정적인 경기를 이어간 가운데 고든이 2분 만에 9득점을 몰아치며 단숨에 10점 차 이상으로 달아났다.

이후 휴스턴은 공수에 걸쳐 에너지 레벨을 더욱 끌어올렸다. 터커는 자신보다 10cm 이상 큰 데이비스를 상대로 대인방어는 물론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 등 궂은일에 힘을 보탰다. 4쿼터 중반 이후엔 사실상 가비지 타임에 접어들었다.

레이커스는 데이비스가 계속해 홀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경기 종료 3분 16초를 남기고 나온 하든의 3점포는 사실상 쐐기포나 다름 없었다. 휴스턴은 끝까지 탄탄한 공수 조직력과 체력적인 우위를 점하며 1차전 승리를 챙겼다.

#사진_AP/연합뉴스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고우석(사진=엠스플뉴스 김근한 기자)


[엠스플뉴스=잠실]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고우석은 지난해 첫 가을야구의 경험을 잊을 수 없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나온 극적인 세이브와 준플레이오프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겪은 끝내기 홈런 허용은 여전히 고우석의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다.

올 시즌 고우석은 지난해보다 더 높은 곳에서 가을향기를 맡고자 한다. LG는 9월 4일 기준으로 시즌 57승 2무 41패로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1위 NC 다이노스와 경기 차는 불과 3경기다. 남은 시즌 동안 충분히 3위 이상의 성적을 노릴 만한 LG의 상승 분위기다.

최근 LG의 상승세는 마무리 고우석이 활약상과도 이어진다. 고우석은 최근 10경기 등판에서 8세이브 16탈삼진 평균자책 0을 기록했다. 9월 3일 잠실 NC전에서도 고우석은 8회 말 박용택의 역전 3점 홈런에 갑작스러운 세이브 상황 등판을 준비했지만, 결국 팀의 6대 5 승리를 지켰다.

LG 류중일 감독은 “지난해 이어 고우석이 마무리 자리에서 잘해주고 있다. 점점 마무리 투수로서 자리 잡고 있다고 느껴진다. 속구 평균 구속도 150km/h를 넘는 듯싶다. 지난해까진 공만 빠르다는 느낌이었는데 이제 변화구 제구도 잡혔다. 확실히 탈삼진 능력이 생겼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변화구 제구 잡힌 고우석, 탈삼진 능력도 덩달아 향상


고우석은 9월 3일 잠실 NC전에서 갑작스러운 세이브 상황 등판에도 팀 승리를 지켰다(사진=LG)


9월 3일 경기 등판에서 고우석은 단 8개의 공을 불펜에서 던지고 마운드에 올랐다. 고우석은 “8회 말 주자 2명이 나갔을 때 몸을 풀기 시작했다. 홈런을 치자마자 글러브를 LR고 불펜 투구를 했는데 8개밖에 못 던지고 마운드에 올랐다. 올라가마자 스트라이크 존으로 잘 안 들어가긴 했다. 그냥 마음을 내려놓고 밸런스만 생각하고 던진 게 좋은 결과로 나왔다”라며 고갤 끄덕였다.

류 감독의 말처럼 고우석은 올 시즌 변화구 비율을 높이며 탈삼진 능력이 향상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고우석은 속구 비중(77.6%->62.6%)은 낮아지고 슬라이더(19.7%->31.9%)와 커브(2.8%->5.5%) 비중이 높아졌다.

고우석은 “올 시즌 초반 무릎을 다친 뒤 재활 과정에서 변화구를 많이 연습했다. 최대한 투구 감각을 유지하려고 던진 게 지금 큰 도움이 된다. 아무래도 2스트라이크 전까진 인플레이 타구로 잡으려고 하는데 2스트라이크 이후엔 삼진이 의식되긴 한다. 최근 포수와 사인이 잘 맞아 더 탈삼진 효과가 크게 보이는 듯싶다”라고 전했다.

전반기 무릎 부상으로 빠진 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셈이다. 고우석은 “8회 등판 경기가 있어도 휴식으로 배려해주시니까 큰 부담감은 안 느낀다. 전반기 빠진 시간이 길어 책임감을 느끼며 던지려고 한다. 지난해는 지난해고 올 시즌 당장 오늘 경기 등판에서 최고 컨디션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지난해 가을야구 아픔을 잊고 올 시즌 가을엔 마지막 순간 웃고 싶은 고우석의 마음이다. 고우석은 “이제 바람도 조금씩 선선해지기도 하니까 가을야구를 생각 안 할 수 없다. 40경기 조금 더 남았는데 지금 부담감을 느끼는 것보다 점점 더 재밌어지는 느낌”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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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한 기자 kimgernha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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