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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바라 작성일21-04-26 10:29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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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책 충돌…차별화 宋에 禹-洪 "文정부 기조 지키겠다" 반송연대



세계한인민주회의 연설회에서 연설하는 홍영표-송영길-우원식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송영길, 우원식 당대표 후보(왼쪽부터, 기호순)가 25일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초청 온라인 연설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1.4.25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5·2 전당대회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들은 25일 부동산 정책 등을 놓고 날카롭게 충돌했다.하나파워볼

특히 송영길 후보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부동산 세제의 문제점을 들어 정부 정책에 각을 세우자 우원식 홍영표 후보가 차례로 정면 반박하면서 협공하는 '송 대 반송(反宋·반송영길)'구도가 재연됐다.

전대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간 물고 물리는 신경전도 격화하고 있다.

송 의원은 이날 MBN '시사스페셜' 인터뷰에서 "양도소득세도 보유세도 올리니 오도 가도 못해 출구가 없어진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이런 부분을 잘 조정해야 한다"며 "세금을 징벌적 수단으로 쓰는 것은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4월 24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송영길 당 대표 후보가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러면서 "종부세나 보유세는 실현되지 않은 이득에 대해 과세하기 때문에 현금 소득이 없는 사람에게 커다란 부담을 준다"며 "부동산의 유동화를 통해 미실현 이득에 대한 과세 기간을 이연시키고, 시점을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실수요자가 집을 가질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주지 않으면 현금 부자들이 다 '줍줍'해간다. 생애 첫 주택구입을 하는 실수요자에 한해 LTV(주택담보대출비율)를 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우, 홍 후보가 기다렸다는 듯이 송 후보를 공동으로 저격, 반송 전선이 또다시 구축됐다.

우 후보는 서울대 이준구 명예학부 교수가 '일부 민주당 의원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라는 투기억제의 마지노선까지 건드리고 있다. 정부 정책 신뢰성을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지적한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4월 24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우원식 당 대표 후보가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우 후보는 "교수님 의견에 적극 공감한다. 저도 전당대회를 통해 당원 동지들께 그렇게 말씀드리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를 흔들림 없이 지켜가며 유능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도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송 후보의 문재인 정부 지우기가 걱정이다. 당원들 사이에서 '차별화 수순'이라는 얘기까지 돈다"며 "송 후보 머릿속에 있는 차별화 전략은 분열과 패배의 길이다. 꿈도 꾸지 말라"고 썼다.

송 후보의 부동산 정책 차별화 시도에 '분열·패배' 내지 '문재인 정부 지우기' 프레임을 덧씌우면서 자신들은 정부와의 '원팀' 기조를 강조한 것이다.


4월 24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홍영표 당 대표 후보가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 후보는 또한 "대선, 백신, 부동산, 가덕도 신공항까지 잘된 것은 모두 자기 공이라고 한다"며 송 후보에 대한 맹공을 이어가며 "대통령부터 당원까지 모든 구성원의 노력은 폄하하고, 당의 단합을 해치는 것을 묵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앞서 열린 온라인 연설회에서도 우 후보와 홍 후보는 부동산 정책 수정론과 관련, 정부 기조 유지를 원칙으로 하면서 보완하겠다며 궤를 같이했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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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오스카의 주인공 봉준호 감독이 올해 개최된 93회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후보 시상을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주최로 25일(현지시간) 서부 시간 기준 오후 5시(한국 시각 26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로스앤젤레스(LA)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진행됐다. 이날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 해외 홍보 활동시 통역사로 등장해 화제가 됐던 샤론 최와 함께 등장했다.

봉 감독은 "디렉팅이 뭔가, 감독이라는 직업이 무엇인가. 이 질문 자체가 짧고 명쾌하게 대답하기에는 어렵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터뷰 중 이런 질문 받으면 회피하거나 도망칠텐데 이번엔 제가 그 질문을 후보에 오른 감독님들에게 그 얘길 했다"고 했다.

이어 "길에서 어린 아이를 붙잡고 '감독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20초 정도로 짧게 설명한다면 어떻게 할지 질문했다. 5명의 감독은 다 달랐다"며 감독들의 답변을 소개했다.

정이삭 감독은 "영화는 삶에 대한 응답이어야 한다. 반대는 성립하지 않는다. 스토리텔러는 우리 실제 삶에 뿌리를 둬야 한다"고 답했다. 데이빗 핀처 감독은 "신을 찍을 때마다 수백가지 방법이 있지만 결국 맞는 방법과 틀린 방법, 두 가지다"라고 덧붙였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 '노매드랜드'의 클로이 자오 감독을 호명했다. 클로이 자오 감독은 오스카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두 번째 여성 감독이며 아시아 여성 최초라는 기록을 세웠다.파워볼실시간

클로이 자오 감독은 '사람들이 태어날 때 선하다'라는 중국 시어를 인용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어렸을 때 큰 영향을 받은 말이고 지금도 굳게 믿고 있다. 살다보면 어려운 순간이 있지만 제가 만난 모든 사람은 내면에 선함이 있다는 걸 볼 수 있었다. 오스카상은 믿음과 용기를 가진 자신의 선함을 유지하는 모든 분께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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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우리은행은 금융보안원이 주최하는 '2021 금융 데이터 엑스포'에 참여해 데이터 상품과 서비스, 데이터 활용사례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융데이터거래소 출범 1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2021 금융 데이터 엑스포'는 5월 11∼13일 사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은행, 카드, 유통 등 다양한 업권에서 총 12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작년 6월 금융권 최초로 국제표준 및 국가공인 개인정보보호 인증을 동시에 획득해 데이터 개방화에 따른 안전성 확보 체계를 마련했다.

올해 1월부터는 금융 데이터·자체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은행권 최초 고객행동정보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빅데이터 활용 개인화 마케팅'을 하고 있다.

또, 금융결제원과 제휴해 빅데이터 기반 골목상권 지원 모델을 발굴하는 등 내·외부 데이터 결합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금융데이터거래소에 '은행 여신 기반 전국 소상공인 업종별 대출 현황', '가맹점 실적 기반 전국 지역·업종별 카드 매출 실적' 등 매월 구독형 판매 데이터를 등록하고 있으며 이를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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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캐릭터 '타이니탄' 활용··· 한국어 모르는 초급자 겨냥

한국어 초급 교재 ‘Learn! KOREAN with TinyTAN’ 패키지. /사진제공=하이브

[서울경제]

하이브(352820)의 자회사 하이브에듀는 26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을 활용한 초급 한국어 학습교재 ‘Learn! KOREAN with TinyTAN’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브에듀 측은 ‘Learn! KOREAN with TinyTAN’의 예약판매를 이날 오전 11시부터 팬 플랫폼 위버스의 위버스샵에서 실시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교재는 한국어를 배운 적이 없는 초급 학습자들을 위한 것으로 한글 자모부터 글자의 구조와 받침은 물론 연음 같은 발음 규칙까지 익힐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하이브에듀 측은 전했다. 작년 출시했던 ‘Learn! KOREAN with BTS’에 이어 더 쉬운 수준의 한국어 교재를 원하는 학습자를 위해 교재 패키지를 제작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패키지는 본 교재와 워크북, 한글 자모음 포스터, 단어 카드, 마스킹 테이프, 스티커, 모티펜(Motipen)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재에 있는 글씨나 이미지에 모티펜을 가져다 대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로 읽어 준다. 모티펜을 활용해 교재 곳곳에 숨어 있는 BTS의 응원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패키지에 포함된 ‘오디오 개인화 서비스’ 쿠폰을 이용하면 사용자의 이름과 자신을 응원해 줄 BTS 멤버의 목소리를 지정할 수도 있다. 모티펜 기기의 버튼으로 음성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가 자신의 수준에 맞도록 맞춤형으로 학습할 수 있다.

하이브 에듀 측은 교재의 패키지와 별도로 영상 콘텐츠도 위버스를 통해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총 7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학습 영상 패키지로, 영상 속 주인공인 ‘보라’가 타이니탄 멤버들과 함께 한글 자모음과 발음을 익히는 게임 콘셉트다.

한편 지난해 8월 나온 ‘Learn! KOREAN with BTS’는 현재까지 전 세계 30여개 국가·지역에서 30만권이 팔린 바 있다. 하이브 에듀 측은 영국 셰필드대와 미국 미들베리대, 프랑스 에덱비즈니스스쿨 등 7개국 9개 대학에서 한국어 강좌 정식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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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한화 수베로 감독이 조성환 코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4.24/
[대전=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살펴보면 다른 팀에 비해 잘 하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야수 교체다.

한화는 24일까지 18경기를 하는 동안 대타 기용 11번, 대주자 기용 5번, 대수비 기용 5번 등 총 21번의 야수 교체가 있었다.

이는 24일까지 최다였던 LG 트윈스, KT 위즈(총 68번)와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이다. 한화 다음으로 적은 교체를 한 롯데도 56번의 교체를 했으니 한화가 얼마나 야수 교체를 안하는 지 알 수 있다.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교체가 적은 이유에 대해 팀의 방향성을 언급했다. 수베로 감독은 "우리 팀은 리빌딩 과정에서 승리에 포커스가 맞춰지는 게 아니라 선수들이 성장하는 과정에 맞춘다"면서 "선수들이 최대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하려고 선수들이 선발로 출전하면 그 경기를 책임지도록 하고 있다. 그것이 과정에 있어서 신뢰가 쌓이게 한다"라고 말했다.

수베로 감독은 "4타수 무안타를 치면 다음 경기에 빠질 것 같고, 2타수 무안타를 치면 다음 타석에서 빠질 것 같은 그런 불안감을 가지면 선수는 오버하는 수가 있다"며 "그러면 플레이가 꼬이게 되고 더 많은 압박감을 느낄 수 있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수베로 감독의 마음을 선수들 역시 느끼고 있다. 한화 김민하는 "감독님께서 못한다고 빼지 않는다고 하시는 것이 마음을 편하게 먹고 경기를 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했다.

수베로 감독은 "단계가 올라가서 우리가 승리에 포커스를 맞춰야 할 시점이 된다면 대타를 낼 수도 있지만 아직 그런 시기가 아니"라면서 "압박감이 없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하나파워볼

한화는 젊은 선수들로 리빌딩을 하고 있음에도 24일까지 8승10패의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수베로 감독은 "우리팀이 개인의 성장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데 개인이 강해지면 팀도 강해진다"며 "앞으로 우리 선수들이 발전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도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라며 한화의 긍정적인 발전을 얘기했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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