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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바라 작성일21-04-10 11:32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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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아이유가 '싱어게인'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9일 방송된 JTBC '유명가수전'에는 첫 번째 게스트로 아이유가 출연해 진솔한 속마음 고백부터 귀호강 라이브까지 펼쳤다.

이날 이승윤과 정홍일, 이무진은 아이유에게 선물하기 위해 쿠키를 직접 만들었다. 이어 등장한 아이유는 세 사람이 만든 쿠키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쿠키로 이승윤이 만든 토끼 쿠키를 선택했다. 아이유의 선택을 받은 이승윤은 아이유가 준비한 일기장을 선물로 받았다.

아이유는 일기장을 선물로 준비한 이유에 대해 "나는 일기를 쓴다. 무명 가수 시절을 거칠 때 자기 암시를 걸면서 소망을 적었던 거 같다. 최근에는 가사가 거의 다 일기에서 나온다. 곡 만들거나 노래 부를 때 참 좋은 재료가 된다"고 설명했다.

'싱어게인' 팬으로서 항상 본방사수했다는 아이유는 "부모님도 어마어마한 팬이다. 온 가족이 서로 공유하고, 각자 픽에 대해 갑론을박하고 그랬다"고 남다른 팬심을 고백했다. 이어 "엄마는 이무진, 아빠는 이승윤 파였다. 공동 픽은 정홍일이었다. 부모님이 이무진과 이승윤 구도로 늘 싸웠지만 결국에는 정홍일로 통일됐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이날 갓 유명해진 TOP3에게 "무명 가수로 시작해서 이젠 유명 가수가 됐는데 단도직입적으로 유명해져서 좋은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정홍일은 "정말 좋은데 걱정되는 부분도 사실 많다. 어디까지 한계가 올까. 한계가 왔을 때 내가 얼마나 대처를 잘 할 수 있는지 걱정이 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를 들은 아이유는 "난 갑자기 인기가 많아졌을 때 너무 좋았던 것보다 무서웠던 때가 있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줬다. 갑작스러운 유명세에 혼란스러웠다는 아이유는 "난 달라진 게 아무것도 없는데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혼란이 있었던 거 같다. 하지만 애초에 내가 다 만든 게 아니고 운과 타이밍이 작용한 거니까 내가 달라져서 얻은 게 아니라는 생각을 평소에 갖고 있으면 인기가 어느 날 떠나간다 해도 그렇게 무섭지 않게 되는 거 같다"며 "내가 갖고 태어난 게 아니라 원래 덤이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까지 유명해질 거라고 생각했냐는 질문에 "생각 못 했다. 전 국민이 아는 노래를 부른 가수가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고, 감히 바라지도 않았다. 근데 내가 정해놓은 대로 가는 게 아니고, 내가 유명해지고 싶을 때 유명해지는 것도 아니고 멈출 수 있다고 멈춰지는 것도 아니더라"고 답했다.

아이유는 유명 가수로서의 장단점을 묻자 "좋은 건 다 내 노래를 들어주는 거다. 무대에 섰을 때 집중해 주니까. 데뷔 초 인기가 많이 없었을 때는 무대에 올라가도 '누구야?'하는 말이 실제로 들리기도 하고 부산스러운 현장이었다. 아무도 내 노래를 안 들어주는 거 같은 기분이 들 때는 서로 견뎌야 하는 시간이 민망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아이유는 가수와 배우 사이의 균형을 찾는 자신만의 비결에 대해 "아무래도 자기 객관화를 하려고 스스로 노력하는 편이긴 하다"며 "연예인이라는 직업 자체가 평가가 너무 다르지 않냐. 여러 가지 시선이 존재하기 때문에 내가 균형을 못 잡으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휘둘리는 거 같다. 그런 시선들을 제외하고 진짜 내 알맹이가 뭔지에 대해 객관화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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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유는 이날 TOP3에게 뺏겨도 좋을 인생곡 5개를 공개했다. 첫 번째로 아이유가 선택한 인생곡은 '좋은 날'이었다. 활동 당시 하루에 2시간 이상 잠을 잔 적이 없을 정도로 바빴다는 아이유는 "어떻게 보면 내 이름을 가장 많이 알린 곡이다. 아이유의 대표곡으로 아직도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곡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곡은 '밤 편지'로 가사를 직접 쓴 아이유는 "실제로 밤에 쓴 가사다. 불면증이 있어서 잠 못 자고 있을 때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내가 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고백이 뭘까 생각하다가 '넌 잘자'였다.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순정, 고백의 느낌이었다"며 "노래를 들은 분들 중에는 슬프다는 평이 많았지만 사실 완전 사랑에 빠진 직후의 감성으로 쓴 가사"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한 "이 곡은 기존에 내가 불렀던 다른 곡보다 화려한 스킬이 들어있지는 않다. 잔잔하고 고음도 없고 담담한 곡이다. '좋은 날', '너랑 나', '하루 끝', '잔소리' 같은 노래를 하면서 갖고 있던 밝고 명랑한 캐릭터를 이젠 다음 챕터로 넘어왔다는 설명을 드린 곡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세 번째 곡 '무릎'에 대해 "나의 자작곡이자 나중에 내가 세상을 떠나게 됐을 때 대표곡으로 남았으면 하는 곡"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어린 시절 할머니 무릎을 베고 잤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곡을 썼다는 아이유는 "'무릎'은 일기장 같은 곡이다. 가장 담담하고 솔직하게 대사 읊조리는 것처럼 부르는 게 포인트"라며 "엄청 많이 부른 노래인데도 공연 때 가장 울컥하는 곡이고 몰입이 많이 된다. 항상 눈을 감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네 번째로 선택한 곡은 데뷔곡인 '미아'였다. 노래를 불렀을 당시 중학생이었다는 아이유는 "가사 자체를 이해하고 부르지 못했다. 지금도 부모님은 '미아'를 좀 더 유명한 가수가 처음에 불렀다면 히트곡이 됐을 거라고 하신다. 곡 자체는 히트곡이 될만한 곡인데 그때 당시 내가 너무 무명가수라 안타깝게 빛을 못 본 케이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마지막 곡은 가장 최신곡인 'Love Poem'으로 아이유는 "내가 쓴 가사 중에는 응원가가 많은데 이 곡을 쓸 때는 '힘내', '잘 될 거야'라는 말 자체가 듣는 사람한테 부담이라는 걸 느낄 때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힘내'라는 말조차 조심스러워서 '내가 응원하고 있다는 것조차 너는 몰라도 돼. 난 기도 소리처럼 묵음으로 응원할 거고, 네 뒤에서 너한테 안 보이게 기도하다가 네가 고개 드는 날에야 앞에 있을 거니깐 나 신경 쓰지 말고 너의 시간을 가져'라는 마음으로 쓴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상은의 '비밀의 화원'을 들으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는 아이유는 "'누구나 조금씩은 틀려'라는 가사를 이상은 선배님이 굉장히 무심하게 부르는데 그게 확 위로가 된다. 그런 무심한 위로에서 많은 위안을 받는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자신의 인생곡을 재해석한 TOP3의 무대가 끝난 후 신곡 '라일락' 듀엣 무대를 꾸밀 주인공으로 이무진을 선택했다. 앞서 아이유는 이무진의 '무릎' 무대에 "노래를 드리겠다. 당장 이 버전 그대로 음원 내도 낼 정도"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아이유의 선택을 받은 이무진은 "'싱어게인' 첫 올어게인 받았을 때 기분"이라며 감격했다.

끝으로 아이유는 "다른 말 필요 없고 진심으로 감동 받고 배워서 돌아가는 시간이 된 거 같다. 앞으로 나오실 유명 가수분들도 감동하실 준비 하고 오면 좋을 거 같다. 너무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에르메스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이 419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사진=로이터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Hermes)가 지난해 한국에서 4100억원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에르메스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이 4191억원으로 전년(3618억원) 대비 15.8%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334억원으로 같은 기간 15.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986억원을 기록했다.

에르메스코리아는 지난해 배당금 840억원을 지급해 배당성향이 약 85%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 986억원 가운데 중간배당으로 330억원을, 기말 배당으로 10억원을 지급했다.

에르메스가 1997년 한국에 진출하며 설립한 에르메스코리아는 유한회사로 공시 의무가 없어 그동안 실적 공개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외부감사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공개 의무가 발생하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실적을 공개했다.

김경은 기자 silv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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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뷰징(조작) 마케팅 아니냐는 지적도
[텐아시아=서예진 기자]

방탄소년단 뷔./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뷔./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제네시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을 구매했다는 일부 매체 보도는 낭설로 드러났다.

8일 본지가 BTS 소속사인 하이브와 현대자동차에 확인한 결과 뷔는 제네시스 차량을 구매한 적이 없었다.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뷔는 GV80을 구매한 적도 없고, 타본 적도 없다"고 밝혔다.


2020년 7월 31일 HMG저널에 게재된 인터뷰(좌), 현재 수정된 내용./사진=현대자동차 HMG저널

2020년 7월 31일 HMG저널에 게재된 인터뷰(좌), 현재 수정된 내용./사진=현대자동차 HMG저널


하지만, 지난해 7월 31일 여러 매체에선 BTS 뷔의 제네시스 GV80 구매 소식이 전해졌다.
현대차가 운영하는 HMG저널의 내용을 인용한 것. 당시 HMG저널에 게재됐던 인터뷰 내용 중 "뷔 씨가 현대차의 EV 콘셉트카인 프로페시 (Prophecy)의 디자인에 매료돼 차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고, 촬영 후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GV80를 구매하기도 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현대차는 별도의 공지 없이 인터뷰 내용을 수정했다. 현재 그 기사는 "촬영 과정에서 현대차 모델에 개인적으로 관심을 보인 멤버도 있었는데요.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라고 정정돼 있다.

이미 다수의 매체를 비롯해 외신들까지 해당 내용을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고 보도한터라 현대차가 사실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BTS 통해 어뷰징(조작) 마케팅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해당 내용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며 “구매가 사실이라고 해도 개인 정보라 정확한 사실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커피 전문 브랜드 더리터가 부산의 문화예술도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미술시장 성장을 위하여 제10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이하 BAMA)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더리터
국민커피 더리터가 메인 협찬사로 참여하는 2021 BAMA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10회째를 맞이하는 BAMA는 코로나19임에도 174개 화랑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이게 된다.

이번 아트페어는 기존의 국내외 컬렉터와 신진 컬렉터 유치로 합리적인 가격의 작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토크 프로그램과 공연 예술이 진행되는 아트 스테이지가 진행되며, 부산 미술을 세세하게 관람하는 아트버스투어와 부산의 지역작가들을 볼 수 있는 특별전 등 다채로운 행사도 이루어진다.

메인 협찬사인 더리터는 신메뉴를 포함한 1리터의 대용량 커피음료 판매와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그 외에도 SNS 이벤트를 통하여 BAMA의 홍보와 안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더리터 관계자는 “지난 BAMA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높은 성과를 올린 지역의 대표 아트페어이다”면서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성공적인 운영과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더리터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더불어 지역의 문화예술 향연에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제품·서비스 개발로 30차례 이상의 시즌 메뉴와 사이드 메뉴 및 한정 메뉴, 신메뉴 등을 출시하여 현재 전국 300여 매장을 운영하는 등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더리터는 곧 ‘2021 여름 신메뉴 1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nyheoo@
[머니투데이 김수현 기자] [어펄마캐피탈·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
투자 후 기업가치 1.4조원으로 늘어나]


모델이 T맵을 이용하는 모습. (SK텔레콤 제공) 2020.10.16/뉴스1
티맵모빌리티가 국내외 사모펀드로부터 400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투자 유치를 계기로 티맵모빌리티는 우수 인력 충원, 신규사업 진출 등 모빌리티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4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보통주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9일 밝혔다. 발행 주식은 457만5718주, 신주 발행가액은 8만7418원이다. 주식 배정 대상은 어펄마캐피탈과 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로 두 사모펀드는 각각 14%씩, 총 28%의 티맵모빌리티 지분을 확보했다.

회사측은 "이번 투자 유치는 시장에서 티맵모빌리티의 성장성이 높게 평가 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앞서 티맵모빌리티가 우버로부터 5000만달러(약 591억원)를 투자받을 당시 책정된 기업가치는 1조원. 이번에 추가로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포스트밸류(투자 후 기업가치)는 1조4000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티맵모빌리티는 2025년까지 연매출 6000억원, 기업가치 4조5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티맵모빌리티는 내비게이션 T맵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편의·안전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해 나갈 예정이다. 4대 핵심 사업은 △플랫폼(주차·광고·UBI) △T맵 오토(차량 인포테인먼트·결제) △모빌리티 온디맨드(택시호출·대리운전) △올인원 Maas(Mobility as a service) 등이다.

또 렌터카, 차량공유, 단거리 이동수단, 주차 등을 모두 묶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형 요금제도 선보여 기존 사업자들과 차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하형일 SK텔레콤 코퍼레이트2센터장은 "우버에 이은 국내외 투자 유치로 티맵모빌리티의 높은 기업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모빌리티 시장 내 건전한 경쟁을 통해 고객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는 "기존 사업 고도화는 물론 시장의 규모를 키울 수 있는 신규 사업에도 보다 공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며 "이동의 혁신을 통해 세상을 바꾼다는 목표로 사용자들의 경험이 행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투자에 나선 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는 2011년 임정강 대표가 스틱인베스트먼트에서 나와 설립한 사모펀드로 첨단 산업,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어펄마캐피탈은 2019년 스탠다드차타드프라이빗에쿼티(SC PE)에서 독립해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인도, 중국, 중동 등 6개국에서 활동 중인 사모펀드다. 한국에서는 대림그룹, 현대차그룹, 현대오토에버 등 기업의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하기도 했다.

김수현 기자 theksh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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