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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바라 작성일21-02-23 13:49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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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2019년 1월 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스포츠서울과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마냥 금액만 바라봤다면 메이저리그(ML) 잔류도 충분히 가능했다. 더 많은 연봉과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까지도 쫓을 수 있었다. 하지만 가슴 속 한 켠에 늘 한국야구를 향한 그리움이 자리했고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로 했다. 빅리그를 정복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9)가 고심 끝에 신세계그룹 야구단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입성한다.

신세계그룹은 23일 추신수와 연봉 27억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추신수는 연봉 27억원중 1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며 구체적인 사회공헌활동 계획은 앞으로 구단과 협의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연봉은 17억원으로 2007년 4월 SK가 해외파특별지명에서 추신수를 지명함에 따라 추신수의 인천행이 성사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추신수와 같은 해외파특별지명 선수는 신인이 아닌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계약을 맺는다. 연봉규모를 자유롭게 책정할 수 있으며 입단 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 요건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규정에 따라 트레이드는 한 시즌을 치른 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추신수의 국내 에이전트인 송재우 갤럭시아SM 이사는 “지금까지 총 8개 ML 팀으로부터 오퍼를 받았다. 1월 이후 오퍼가 부쩍 늘었고 그 중 한 팀은 상당히 높은 금액을 제시했다”면서 “높은 금액을 제시한 팀의 경우 전력이 좋지 않아서 계속 고민을 했는데 지난주 충분히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릴 수 있는 두 팀에서도 오퍼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추신수 선수 본인도 고민이 많았다. 사실 ML 잔류에 마음이 많이 기울기도 했었다. 지난 시즌을 부상으로 너무 아쉽게 마감했기 때문에 ML에서 오퍼가 오고 자신이 가치를 인정받는다면 현역을 연장하기로 마음먹었다. 가능하면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에서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며 “그런데 이전부터 SK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주셨다. 민경삼 사장님과 류선규 단장님이 늘 안부를 물으면서 추신수 선수와 꼭 함께 하고 싶다고 했다. 어제 오전 신세계행을 최종 결정했는데 추신수 선수가 나흘 동안 잠을 못이룰 만큼 고민했다고 하더라”고 돌아봤다.

단순히 돈을 쫓지는 않았다. 송 이사는 “ML 구단들은 추신수 선수가 여전히 선구안과 장타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네임벨류가 있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가치가 있는 선수라 100만 달러 정도로 데려올 수 있는 선수는 아니다.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구단 외에 포스트시즌을 노릴 수 있는 팀에서 제시한 금액도 27억원 이상이었다. 포스트시즌을 노릴 수 있는 팀은 꾸준히 금액을 올리기도 했다”고 최종 결정을 내리기까지 심사숙고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더불어 롯데행 가능성도 일축했다. 송 이사는 “물론 추신수 선수 마음 속에는 부산에서 야구를 하고 싶은 열망도 있었다. 하지만 SK 측과 협상을 할 때부터 SK 혹은 신세계 구단이 가장 추신수 선수를 필요로 하며 트레이드 시킬 마음은 전혀 없다고 못박았다. 추신수 선수도 이를 인지하고 이번에 계약을 맺었다. 부산에서 뛰는 것은 아니지만 현역 생활 막바지를 한국에서 보내면서 부모님께 야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도 컷다”고 말했다.

오는 25일 입국하는 추신수는 올 한 해는 가족과 떨어져 KBO리그 첫 시즌을 보낼 계획이다. 송 이사는 “애들 학교 문제가 있기 때문에 가족이 함께 한국에서 생활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미국은 여전히 학기 중이고 큰 애의 경우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다. 미국은 여름 방학이 기니까 여름에 가족이 한국에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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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g7@sportsseoul.com
"'민정수석의 난' 핵심은 검찰 인사 농단..밝혀진 것 없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1.2.2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1.2.2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김유승 기자 = 국민의힘은 23일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업무 복귀에도 불구하고 청와대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신 수석의 사퇴 파동을 "정권 말기적 징후"라며 대통령의 해명과 사과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신 수석의 사퇴 파동에 대해 "권력 핵심에서 반란이 일어나는 것은 말기적 징후다. 정권 말기적 징후"라며 "권력이 무리하게 폭주하니 측근들의 반란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갈등이 봉합됐다, 안 됐다로 볼 것이 아니라 부끄러운 일이다.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이것(봉합) 자체도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앞서 원내대책회의에서는 신 수석의 업무 복귀에 대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요구대로 '우리 편'에 서기로 하고 투항한 것이 아닌지 의아스럽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진퇴를 머뭇거리다가 망신한 사람을 많이 봤다. 신 수석의 향후 행보와 처신을 지켜보겠다"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의 리더십이 크게 손상당하고 국정 불신을 초래한 점에 대한 해명이나 사과 없이 애매하고 어정쩡하게 넘어가려는 것 같다"며 "모든 공직자는 헌법과 국민에 충성하면서 불의·불법을 막기 위해 직을 걸어야 한다. 신뢰를 쌓기는 어려워도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라고도 했다.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민정수석의 난'은 봉합수순으로 가는 것으로 보이지만 핵심이었던 검찰 인사 농단의 진실은 오리무중"이라며 "대통령을 패싱하고 법무부 장관이 인사 발표를 한 것인지, 내 편이 아니라고 본 민정수석만 패싱하고 대통령과 직거래로 인사를 한 것인지 명쾌히 밝혀진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청와대는 유야무야 사태를 넘기려 하지만 문제의 본질은 검찰 인사 농단에 있는 만큼 결코 가볍게 볼 사항이 아니다"며 "민정수석이 사의를 거뒀다고 해서 그대로 끝날 일이 아니다. 누가 어느 수준에서 인사 농단을 벌였는지 국민에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신 수석의 사퇴 파동으로 문재인 정권의 레임덕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내일 열리는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그 실체를 낱낱이 파헤칠 것"이라고 말했다.

yos547@news1.kr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23일 오전 7시20분께 서울 영등포역에서 여수엑스포역으로 향하는 KTX 열차에 한 여성이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사고를 수습하고 있으며 해당 열차는 정차해 있는 상태다.

이데일리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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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300여 명은 다음 열차로 갈아탔으며, 영등포역을 통과하는 후속 열차도 20분가량 지연 운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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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KTX와 일반 열차, 지하철은 정상 운행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선로에 갑자기 사람이 뛰어들어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수습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6분께 녹번역에서는 오금역으로 가는 수도권 전철 3호선 열차도 출입문 고장으로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고장 차량의 승객들은 다음 열차로 옮겨탔다고 서울교통공사는 밝혔다.
美 텍사스 한파로 사태 장기화
현대차·기아도 부품수급 어려워
일부 생산계획조정 등 비상조치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현대차 제공]


미국 텍사스 한파로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셧다운과 감산에 들어간 가운데, 국내 완성차 업체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음이 나오고 있다.

유럽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독일, 오스트리아·체코 등이 국경 통제 강화에 나서면서 부품 수급 어려움은 전세계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유럽의 경우 많은 자동차 부속품은 동유럽에서 제조되어 독일에서 조립만 한다. 자동차 제조회사들은 곧 생산을 중단하게 될지 모른다고 크게 우려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이 지난 8일부터 인천 부평2공장 감산에 돌입한 가운데, 현대차·기아는 전세계적인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 현상이 장기화할 경우 일부 라인의 가동 중단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국내 최대 완성차 메이커인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 국내 완성차 5사의 생산중단이 현실화될 경우 협력사까지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게 된다.

현대차와 기아는 협력사들과 차량용 반도체 재고 확보를 위해 생산계획 조정 등으로 공장 가동을 이어가고 있으나 일부 차량용 반도체는 수급이 원활치 않은 상황이다. 차량 한 대 생산에 필요한 차량용 반도체는 차종별로 다르지만 대략 100여 개 내외다. 현재 현대차와 기아는 보쉬, 콘티넨탈, 모베이스, 비테스코, LG전자 등으로부터 부품 형태로 공급받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글로벌 반도체 부족 문제가 불거진 올해 초부터 1차 협력사에만 차량용 반도체 재고 확보를 맡기지 않고, 매주 단위로 재고를 점검하며 직접 반도체 메이커와 물량 확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수급 상황에 맞춰 생산계획도 조정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차량용 반도체 재고를 보유한 차량 모델 중심으로 생산 라인을 가동하고 있으며, 범용성 반도체는 재고가 거의 소진된 차량 부품에 우선 투입해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차량 생산계획 조정과 반도체 메이커와 협상 등을 통해 가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일부 반도체 부품은 수급이 원활치 않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은 올해 초부터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안으로 차량을 원활히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독일 엠덴 공장을 1월 2주간 셧다운 했으며, 2월부터는 감산에 들어갔다. 독일 폴프스부르크 공장도 12월말부터 2월말까지 감산하기로 했다.

포드도 멕시코 2개 공장과 독일 자를루이 공장을 1월 가동 중단했으며 GM은 지난 8일부터 미국, 캐나다, 멕시코 일부 공장들의 차량 생산을 중단했다. 이밖에도 도요타, 아우디, 혼다, PSA, 닛산 등 주요 메이커들이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공장 셧다운 등 감산을 하고 있다.

국내도 한국GM이 지난 8일부터 트랙스와 말리부를 생산하는 인천 부평2공장의 가동률을 50%로 낮춰 운영하고 있다. 이정환 기자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 조감도. 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의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가 오는 26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

대구시 남구 이천동 281-1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의 건축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28층, 전체 6개동 433가구에 달한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270가구로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기준 59㎡A 73가구, 59㎡B 4가구, 73㎡ 104가구, 74㎡ 78가구, 84㎡ 11가구로 각각 구성된다.

단지는 최근 개발이 가속화 된 대구시 남구에서도 도심접근성이 좋은데다 신천변 수세권 혜택을 누리는 이천동에 위치해 희소가치 높은 몇 안 되는 신축아파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미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남구 이천동이 갖는 입지적 장점 때문에 주변개발 가속화에 따른 미래가치 선점을 위해 분양정보를 살피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학세권이다. 단지 바로 동쪽에는 대봉초, 남쪽으로는 대구중이 인접해 있는 등 어린 자녀의 안심통학이 가능해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 역세권 입지도 호재로 보인다. 대봉교역까지는 직선거리로 400여 미터 조금 넘는 데다 달구벌대로, 명덕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을 통해 시내와 외곽 이동이 자유롭다. 단지 바로 북쪽의 명덕로만 건너면 중구로 진입할 수 있어 대구 최고의 상권인 동성로와 반월당까지 도심 진입도 수월하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아파트 분양에 앞서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견본주택 방문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관람환경이 다소 불편할 수는 있지만 안전이 우선이라는 인식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 견본주택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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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전 기자 psj@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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