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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바라 작성일20-10-10 19:29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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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방탄소년단이 방송 활동 없이도 블랙핑크, 산들을 꺾고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로 10월 둘째 주 1위에 올랐다. ‘러브식 걸스’의 블랙핑크, ‘취기를 빌려’의 산들을 꺾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은 국내 활동이 없는데도 1위에 선정됐다.

한편 블랙핑크는 이번 컴백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차트를 장악하고 있다. 수록곡 전체가 전 세계에서 호평 받고 있는 것. 블랙핑크는 명실공히 글로벌 톱 걸그룹으로 자신들이 세운 기록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타이틀곡 ‘러브식 걸즈’는 컨트리풍 기타 사운드에 서정적인 멜로디와 블랙핑크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블랙핑크 지수와 제니가 공동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린 이 곡은 인간은 왜 사랑에 상처받고 아파하면서도 또 다른 사랑을 찾아가는지에 대한 고민과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이와 함께 ‘Pretty Savage’ 무대도 최초 공개했다. 예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닌 블랙핑크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노래다. 블랙핑크 특유의 당찬 랩과 노래가 인상적. 로제, 지수, 제니, 리사는 엄청난 카리스마와 흠 잡을 데 없는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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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던은 래퍼 제시의 지원사격을 받아 ‘던디리던’ 컴백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던디리던’은 랩과 노래를 넘나드는 던의 개성 넘치는 목소리와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시너지 효과를 이루는 곡. 제시가 피처링, 싸이가 프로듀싱 및 애드리브에 참여해 피네이션 소속사 파워를 입증했다.

우주소녀의 첫 번째 유닛인 쪼꼬미는 ‘흥칫뿡’으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인상적인 건 스페셜 멤버로 개그맨 문세윤이 깜짝 등작한 것. 그는 “‘음중’에 나오다니 대박인데요. 저는 대왕 쪼꼬미다. 전혀 위화감 있지 않죠? 의상도 맞췄다. 연습 많이 했다. 제가 춤바람이 나서 많이 배우고 있다. 어렵지만 연습 많이 했다”며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펼쳤다.

위키미키는 틴크러시를 벗고 성숙미를 입었다. 멤버들 모두 시크하게 슈트를 입고 나와 확 달라진 비주얼과 분위기를 뽐냈다. 신곡 ‘쿨’로 컴백 스페셜 무대를 펼쳤는데 안방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으며 칼군무 퍼포먼스의 새로운 맛집으로 등극했다.

김동한과 김요한이 속한 모이그룹 위아이가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로 구성된 위아이의 타이트곡은 ‘트와일라잇’. 이는 얼터너티브 알앤비(Alternative R&B) 요소가 가미된 팝 장르로, 감성적인 노랫말과 트렌디한 사운드가 위아이의 컬러를 대변한다.

대세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한 골든차일드의 청량 매력은 업그레이드됐다. 타이틀곡 ‘Pump It Up’은 좋아하는 이성을 보고 설레하는 마음을 담은 업템포 댄스 곡으로, 특유의 재치 있는 가사와 듣기만 해도 무대가 연상되는 곡 구성이 골든차일드만의 청량한 매력을 더욱 극대화한다.

이들 외에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트레져, Stray Kids, 더보이즈, 업텐션, 프로미스나인, H&D, BDC, 시그니처, 고스트9, 다혜 등이 나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한 화천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9일 오전 강원 화천군 서면의 농가 진입로에서 방역요원이 출입통제를 하고 있다. 2020.10.9 뉴스1
경기·강원 지역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하루 더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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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 화천군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로, 경기·강원 양돈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내려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24시간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9일 오전 5시에 내려진 일시 이동중지 명령 기간은 11일 오전 5시까지에서 12일 오전 5시까지로 늘어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1억 4천여만원 빌리고 안 갚은 40대 징역형
있지도 않은 자녀 꾸며내 “병으로 죽었다”

실제 존재하지도 않는 자녀들이 중병을 앓고 있는 것처럼 속여 빌린 돈으로 스포츠토토 등에 탕진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 김형태 부장판사는 사기 및 절도 혐의로 기소된 A(41)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11일 피해자 B씨에게 “아들의 혈액 투석을 위해 돈이 필요하다. 금융위원회 제재가 풀리면 돈을 갚겠다”고 속이는 등 피해자들로부터 1억 4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장기간에 걸쳐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1월 16일에는 대구의 한 휴대전화 매장에서 직원이 재고를 확인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휴대전화 3대를 훔친 혐의도 함께 받았다.

A씨는 스포츠토토나 복권 구입 등에 사용하려고 가공의 인물 또는 있지도 않은 자녀 등을 꾸며내 “아들이 혈액 투석을 받아야 한다”거나 “병원 치료를 위해 돈이 필요하다”는 등의 거짓말로 피해자들을 속여온 것으로 조사됐다.

김 부장판사는 “신뢰관계를 악용해 장기간에 걸쳐 거액을 편취하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조작해 가공의 인물과 가짜 자녀 등을 만들어 불치의 중병을 앓고 있는 것처럼 가장하다 급기야 어린 아들이 병사했다고 속이는 등 아주 교활한 수법을 동원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기 범행으로 기소된 이후에도 다른 사기 범행을 계속한 점, 공판 기일에 참석하지 않고 다시 범행을 저지른 점, 피해 규모가 1억 4000여만 원에 이르고 피해 변상에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앵커]

울산 주상복합 건물 화재의 최초 발화지점을 두고 여러 진술이 나오고 있습니다.

애초 12층으로 추정됐지만, 경찰이 본격 조사에 나서면서 3층에서 시작됐다는 목격담도 나오고 있는데요,

경찰은 수사팀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 원인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준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상복합 건물 모퉁이에서 불꽃이 피어오릅니다.

건물 상가 바로 위 3층 아파트입니다.

소방차가 출동한 직후였지만, 불꽃은 이미 나무 높이를 넘길 만큼 빠르게 번지기 시작합니다.

영상에 담긴 건물 3층 화재 지점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불꽃이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번진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12층에서 불이 시작됐을 거란 애초 추정과는 달리 3층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담이 계속 나오는 이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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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OO/목격자 : "(3층) 바닥에 있던 불이 바람이 부니까 그냥 이렇게 타고 올라가 버렸어요. 이런 식으로 밑에서부터 해서 쭉 타고 올라 가버린 거에요."]

소방당국도 현재로선 최초 화재 지점을 특정할 수 없다며 정확한 발화 지점을 찾기 위해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엄준욱/울산소방본부장 : "처음에는 알람(화재경보음)이 울렸다고 해서 신고가 들어왔고요. 그다음에 주민 신고가 총 200여 건, 300여 통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급히 얘기하다 보니까 12층이 나온 거고…."]

화재 원인 조사에서 최초 발화 지점을 밝혀내는 것이 중요한 일인 만큼 경찰도 관련 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조중혁/울산 남부경찰서장 : "발화점이 생긴 원인 이런 부분에 대한 수사를 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그러면 그 부분 자체에서 저희가 밝혀야 할 부분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다만, 화재 조사의 핵심인 2차 현장 감식은 건물 내부 안전성 문제로 안전 그물망 등을 설치한 후 내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이준석 (alleylee@kbs.co.kr)
울산 아파트 화재 관련 메시지
주민들 대응도 언급
"일사불란한 대응이 화제 완전진압"
고가 사다리차 보강 과제 점검 및 보완


지난 8일 오후 11시 7분께 울산시 남구 신정동의 한 33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큰 불이 발생, 9일 진화작업을 마친 소방대원이 생수로 열기를 식히고 있다. ⓒ여성신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밤 발생한 울산 아파트 대형화재와 관련해 "소방당국의 대응이 빛을 발했다"라고 극찬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 모두가 가슴을 졸였다. 강풍 속에서 순식간에 불길이 33층 건물 전체를 뒤덮어 자칫 대형 참사가 될 뻔한 아찔한 사고였지만 단 한 명의 사망자도 없었으니 천만다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소방관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소방당국의 대응이 빛을 발했다"며 "5분 만에 신속히 화재 현장에 출동했고 곧장 건물 내부로 진입해 집집마다 구조를 도왔다. 마지막 일가족 3명은 실신 직전 33층에서 업고 내려오는 등 전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에서 70m 고가 사다리차를 긴급 지원받는 등 부산, 대구, 경북, 경남 등 인근 시도의 특수장비들이 신속히 지원되고 4대의 소방헬기와 1300명의 소방인력이 동원돼 입체적이고 일사불란하게 대응하며 화재를 완전진압할 수 있었다"고 짚었다.

문 대통령은 주민들의 대응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주민들의 침착한 대응이 빛났다"며 "소방대원들의 지시에 따르고 서로 도우면서 안전계단을 통해 화재 대피 매뉴얼대로 행동했다. 평소의 대비와 매뉴얼에 따른 대처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절감한 사고였다"고 돌이켰다.

다만 문 대통령은 이번 사고 대응 과정에서 아쉬운 점을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서 다행이지만 많은 숙제가 남았다"며 "외장재의 안전기준이 강화되기 이전 건축된 고층 건물은 여전히 대형화재의 가능성에 노출돼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부족한 초고층 고가사다리차 보강도 절실한 과제"라며 "정부는 이번 화재 사고를 통해 드러난 개선 과제를 점검하고 보완하겠다"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다시 한번 재난의 현장에서 항상 국민을 지켜주는 일선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화재 피해를 당하신 주민들과 대형화재에 가슴을 쓸어내리신 모든 국민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울산 남구의 33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에서 8일 오후 11시쯤 불이 나 15시간 40분 만에 꺼진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사망자나 중상자가 없었지만, 연기 흡입 등 경상자가 93명 발생해 자칫 대형 인명 피해가 날 수 있는 사고였다.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글 전문이다.

국민 모두가 가슴을 졸였습니다. 강풍 속에서 순식간에 불길이 33층 건물 전체를 뒤덮어 자칫 대형 참사가 될 뻔한 아찔한 사고였지만, 단 한 명의 사망자도 없었으니 천만다행입니다. 소방관들의 노고와 시민들의 침착한 대처가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목숨을 건 구조에 나서주신 소방관 여러분과 대피에 잘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립니다.

부상을 입으신 분들도 하루속히 쾌차하시길 기원하며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을 위로합니다.
소방당국의 대응이 빛을 발했습니다. 5분 만에 신속히 화재현장에 출동했고, 곧장 건물 내부로 진입해 집집마다 구조를 도왔습니다. 마지막 일가족 3명은 실신 직전에 33층에서 업고 내려오는 등

전력을 다했습니다. 부산에서 70m 고가사다리차를 긴급 지원받는 등 부산, 대구, 경북, 경남 등 인근 시도의 특수장비들이 신속히 지원되고, 4대의 소방헬기와 1,300명의 소방인력이 동원되어 입체적이고 일사불란하게 대응하며 화재를 완전진압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주민들의 침착한 대응이 빛났습니다. 소방대원들의 지시에 따르고, 서로 도우면서 안전계단을 통해 화재대피 매뉴얼대로 행동하였습니다. 평소의 대비와 매뉴얼에 따른 대처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절감한 사고였습니다.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서 다행이지만, 많은 숙제가 남았습니다. 외장재의 안전기준이 강화되기 이전에 건축된 고층건물은 여전히 대형화재의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또한 부족한 초고층 고가사다리차 보강도 절실한 과제입니다. 정부는 이번 화재 사고를 통해서 드러난 개선과제를 점검하고 보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재난의 현장에서 항상 국민을 지켜주는 일선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화재 피해를 당하신 주민들과 대형화재에 가슴을 쓸어내리신 모든 국민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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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승 기자 chohs1021@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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