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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바라 작성일21-02-23 11:32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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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1.2.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조정훈 시대전환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23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에게 "당장 오늘이 힘든 서울시민에게 2032년 올림픽개최 공약을 발표하는 것이 의미가 있느냐"고 비판했다.사다리게임

여야 예비후보들의 공약을 분석·비판하고 있는 조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쿄올림픽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개최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참여형 일자리 공약과 안심소득 공약도 기존의 정책에 이름만 바꾼 것은 아닌가"라며 "4차 산업혁명 등 사회구조의 변화로 인해 일자리가 감소되는 추세라는 것을 직시한다면 괜찮은 일자리를 공공에서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심소득의 선별지급이 코로나 시기로 인해 갑작스럽게 위기에 처한 제도적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더 비참하게 만들 수 있다"며 "작년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시기에만 서울시내 상점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늘었다는 분석이 있다. 보편지급의 효과성과 효율성이 검증되는 상황을 고려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전날(22일)에는 나경원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신혼부부 지원 공약 등을 비판했다.

d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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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정다운

광주광역시에서 가정불화를 이유로 한 방화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광주남부경찰서는 23일 아내와 다툼을 벌이다 자택에 불을 붙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A(58)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8시쯤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집 앞에 놓아둔 재활용품 더미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아내가 곧바로 물을 뿌려 큰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만취한 A씨는 자녀 양육 문제로 다투다 홧김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서부경찰서도 어머니가 거주하는 집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 미수)로 B(51)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B씨는 이날 오전 1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자신의 어머니가 사는 집 마당에 쓰레기 더미를 모아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불은 주택 건물로 옮겨 붙지 않고 스스로 꺼져 피해는 없었다.

B씨는 범행 직후 소방당국에 직접 신고했고, 곧바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만취 상태였던 B씨가 평소 어머니에 대한 불만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앞서, 서부경찰서는 별거 중인 아내를 찾아가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이려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 예비)로 C(74)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C씨는 지난 21일 오후 9시58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아내가 사는 아파트에 찾아가 실내에 휘발유를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파워볼엔트리

당시 집안에 함께 있던 이웃이 적극적으로 제지해 실제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C씨는 수 년째 별거 중인 아내를 찾아가 ‘물 한 잔 달라’고 청한 뒤, 불을 지르려한 것으로 조사됐다. C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열린다.

[김성현 기자 shki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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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20.8%···1위 탈환


[서울경제]

애플이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 시리즈의 판매 호조에 4년 만에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마켓워치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애플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0.8%로, 같은 기간 삼성전자의 16.2%에 비해 4% 이상 높았다.

가트너는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2016년 4분기가 마지막”이라고 전했다.

CNBC는 “5G 기능과 새로운 디자인을 갖춘 아이폰12가 인기를 끌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을 애플이 경쟁사들보다 잘 견디고 있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박성규 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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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1.2.23

z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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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결국 자금이 풀리는 것은 미국의 동의가 있어야"

이란 정부가 한국에 동결돼 있는 자금의 이전·사용과 관련해 한국 정부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이란과 동결자금 해소를 위한 세부적인 절차에 합의한 것으로, 미국과의 협의 절차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이란 테헤란에 위치한 한국대사관에서 유정현 주이란대사와 헴마티 이란 중앙은행장이 회담을 하고 있다. 이란 정부는 한국 내 동결자금의 이전 및 사용과 관련해 한국 정부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란 정부 홈페이지 캡처

이란 정부는 22일(현지 시각)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압돌나세르 헴마티 이란 중앙은행 총재가 유정현 이란 주재 한국대사를 만나 한국 내 동결자금의 이전과 사용 방안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양측은 전날 회담에서 한국 내 이란 동결 자산을 이란이 원하는 곳으로 이전하는 데 합의했으며, 이란 중앙은행은 한국 측에 이전 자산의 규모와 목적지 은행을 통보하기로 했다.

국영 IRNA 통신은 이란 중앙은행 발표를 인용해 헴마티 총재가 유 대사를 만나 한국 내 동결자산 사용 방안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IRNA 통신은 "이날 회동은 한국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며 "유 대사는 한국 정부가 한국에 있는 이란의 모든 자산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준비가 돼 있고 이와 관련해 아무런 한계나 제약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헴마티 총재는 "이란 정부는 한국의 접근 방식 변화를 환영한다"며 "다만 이란 중앙은행은 한국의 은행들이 지난 몇 년 간 이란과의 협력을 거부한 데 대해 보상을 요구하기 위한 법적 절차를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또 "한국은 부정적인 선례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동결자금 해소를 위해서는 미국과의 협의 절차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그간 이란과 동결 자금을 이전하는 여러 가지 방안을 논의해 왔고, 기술적인 부분에서 세부 사항까지 합의했다는 의미"라며 "이러한 기본 방향 하에서 미국과 협의를 개시했던 부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결국 자금이 풀리는 것은 미국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 문제"라며 "현재 특별한 상황 변경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한국에서 동결된 이란 자금은 70억달러(약 7조6000억원)로 추산된다. 이란은 2010년 이란중앙은행 명의로 기업은행과 우리은행에 원화 계좌를 개설하고, 이 계좌를 통해 원유 수출 대금을 받는 방식으로 양국간 교역을 했다. 그러나 미국 정부가 2018년 이란중앙은행에 대한 제재를 강화해 국내 원화 계좌가 동결됐다. 이란 정부는 이 동결 자금을 해제하라고 요구해왔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AP 연합뉴스

외교부에 따르면 양국은 스위스형 인도적 교역채널(SHTA) 등을 비롯해 동결 자금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절차적 방안에 대해 세부 사항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지난해 1월 개시된 스위스형 교역 채널은 국내 은행에 동결된 돈을 스위스 은행으로 보낸 후 스위스에서 약품이나 식량 등을 구매해 이란에 수출하는 방식이다.

일각에서는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을 놓고 이란과 미국 간 힘겨루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란과 미국 간 협상 상황에 따라 동결 자금 해제 문제가 다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2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군축회의에서 이란이 핵합의를 엄격히 준수할 경우 복귀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우라늄 농축 농도를 60%까지 올릴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미국을 압박했다.FX시티

[손덕호 기자 hueyduc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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