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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바라 작성일21-02-22 08:27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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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구명조끼 입고 나갔다”

(YTN 캡처)
경주에서 전복된 어선 거룡호에서 구조된 선원은 배가 뒤집히며 생긴 에어포켓에서 40시간가량을 버틴 걸로 확인됐다.

이 선원은 구조당시 물고기 창고에 있었는데, 배가 삽시간에 뒤집히면서 이곳이 공기로 가득 찬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경북 경주시 감포항 앞바다에서 전복된 거룡호에서 21일 오전 10시 23분경 한국인 선원 A 씨(56)를 구조했다.

기관사로 알려진 A 씨는 배 뒷부분 어창(저장고)에서 이틀을 버틴 끝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잠수사가 어지럽게 얽혀있는 어망을 헤치고 선체 내부로 진입하자 A 씨는 에어포켓에 목만 내놓은 채 물에 떠 있으려 안간힘을 썼다.

해경은 A 씨가 구조 당시 구명조끼도 입지 않고 있었다고 했다. 사고당시 해역 수온은 12.6도로, 훈련된 구조대원도 2시간 생존율이 50% 수준인데, A 씨는 몸이 물에 완전히 잠기지 않은 덕에 생존할 수 있었던 것으로 해경은 파악하고 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선박 구조가 어떤 식으로 돼 있는지 (기관사니까) 그분이 잘 아시기 때문에 거기 가시지 않았겠나”라고 추측했다.

발견 당시 의식은 있었으나 저체온증으로 의사소통은 힘든 상태였던 A 씨는 현재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이 배에 타고 있던 승선원 6명 가운데 처음 발견된 생존자다. 1명은 숨진 채 발견됐고, 나머지 4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하나파워볼

A 씨는 “전복되기 직전 4명이 구명조끼를 입고 나가는 것을 봤다. 나도 나가려고 했지만 미처 빠져나가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는 지난 19일 경주시 감포읍 동쪽 42km 해상에서 일어났다. 어선에는 한국인 선원 2명과 베트남 선원 3명, 중국 선원 1명 등 6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 당일 오후 6시 46분경 거룡호 침수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3시간 만에 신고 지점에서 4km 떨어진 지점에서 전복된 배를 찾았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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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CMO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 창사 9년만에 처음으로 1조원 매출 돌파 / 전년도 7016억원보다 66% 증가한 실적 / 회사는 4분기에만 3753억원 매출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창사 첫 연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코로나19 유행 속에도 국내 제약사들은 계속 성장해 지난해 연 매출 1조원이 넘는 기업이 10개를 웃돌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진단키트 기업 씨젠과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조 클럽'에 처음으로 입성했다.

2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한 기업은 GC녹십자, 셀트리온, 한국콜마, 셀트리온헬스케어, 종근당, 유한양행, 광동제약, 한미약품, 대웅제약, 씨젠,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1개사다.

특히 '코로나19 특수'를 등에 업은 진단키트 전문기업 씨젠이 전년보다 10배 가까이 확대된 매출을 내며 약진했다. 회사는 4분기 매출로만 4천417억원을 기록해 2019년 전체 실적 1천220억원을 뛰어넘었다.

씨젠은 지난해 진단 기기 판매 대수가 약 1천600여대로 지난 10년간 누적 판매 실적에 근접한 수치를 달성하는 등 주력 사업의 외형 확대가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바이오의약품 CMO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창사 9년만에 처음으로 1조원 매출을 돌파했다. 전년도 7천16억원보다 66% 증가한 실적이다. 회사는 4분기에만 3천753억원의 매출을 냈다.

종근당과 GC녹십자는 각각 전년 대비 20.7%, 10.8% 성장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조원 매출을 지켜냈다.

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여파를 피해 가지 못해 매출액이 감소했지만 '1조 클럽' 수성에는 성공했다.

한미약품은 국내 원외처방 매출에서는 호실적을 냈으나 북경 한미약품 등 현지법인과 수출 등 분야에서 코로나19 타격을 피하지 못했다.

대웅제약도 코로나19로 병원 환자가 감소한 것이 매출 감소에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발암 우려 물질이 검출된 위장약 '알비스정' 판매금지 조치로 인한 매출 공백도 컸다.

2014년 국내 제약사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한 유한양행도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이 이미 1조원을 넘어 1조클럽 자리를 예약해뒀다. 유한양행은 지난 한 해만 폐암신약 등 기술이전으로 인한 마일스톤(단계별 성공에 따른 기술료)을 2천억원 수령한 것이 매출과 영업이익에 모두 잡혔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형제'도 전년도에 이어 매출 1조원대를 견고히 유지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이 이미 1조3천504억원이었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조2천406억원이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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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아이폰 명칭, '아이폰12s'vs'아이폰13' 의견 갈려
애플, 이어폰 잭 제거처럼 충전포트 제거도 첫 발 딛을까

올해 9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아이폰의 예상 렌더링 이미지가 나왔다.(렛츠고디지털 갈무리)©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애플의 첫 5세대(5G) 아이폰 '아이폰12' 시리즈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올해 9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아이폰의 예상 렌더링 이미지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네덜란드의 IT매체 렛츠고디지털은 "애플은 올해 출시되는 차세대 아이폰에서 아이폰12 때와 같이 4가지 라인업을 유지하는 전략을 쓸 것으로 보인다"며 그래픽 디자이너 테크니조 콘셉트(Technizo Concept)와 함께 제작한 차세대 아이폰 시리즈의 3차원(3D) 예상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차세대 아이폰의 명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아이폰11 출시 이후 바로 아이폰12가 나온 것처럼 '아이폰13'이 될 거라는 전망과 함께, 아이폰12에서 크게 차이나지 않는 디자인을 취할 것으로 보여 '아이폰12s'가 될 거라는 예상이 같이 제기되고 있다.동행복권파워볼


(렛츠고 디지털 갈무리) © 뉴스1

차세대 아이폰에 대해 그동안 유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된 예상 렌더링 이미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터치ID(Touch ID)의 탑재와 충전포트의 제거다.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차세대 아이폰에 탑재할 광학식 지문 인식 센서를 개발 중이다. 이같은 결정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보편화되며 애플의 얼굴인식 잠금해제 기술인 '페이스ID'의 인식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차세대 아이폰 4가지 모델 중 최소한 한 모델은 처음으로 라이트닝 포트를 제거하고, 맥세이프를 통한 무선 충전기능만 제공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은 이어폰 단자 제거, 충전기 제공 중단 등 스마트폰 업계의 공식을 먼저 깨는 역할을 해왔다"며 "충전 포트 제거 역시 다른 업체가 하면 위험할 수 있지만 애플은 큰 타격이 없이 시장에 새로운 유행을 안착시킬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차세대 아이폰 중 프로 모델(프로·프로 맥스) 2종은 후면 초광각 카메라의 렌즈를 조리개 1.8(f/1.8)의 밝은 렌즈로 개선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일반 모델에도 정확하고 빠른 심도를 위한 '라이다'(LiDAR) 센서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차세대 아이폰은 Δ120헤르츠(㎐) 주사율 저온폴리옥사이드(LTPO)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 ΔAoD(Always on Display) 기능 Δ5나노미터(㎚) A15 바이오닉 칩셋 Δ최초 1테라바이트(TB) 저장용량 탑재 Δ더 작은 노치 등의 변화가 담길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새로운 아이폰은 출시가 1달 밀린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9월에 정상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가격은 아이폰12 시리즈와 유사한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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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육원 '패션&메이크업으로 본 북한사회' 발간


[서울경제]

북한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두 여성 리설주 여사와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패션 코드가 눈길을 끈다.

박계리 통일교육원 교수는 21일 '패션&메이크업으로 본 북한사회' 책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와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의 패션 특징을 분석하고 북한 여성의 패션 트렌드를 소개했다. 2012년 7월 김 위원장의 부인이라는 사실이 처음으로 공식 확인된 리 여사는 등장부터 파격적인 '퍼스트레이디 룩'을 선보였다.

북한에서 '조선옷'으로 불리는 한복 대신 노란색 물방울무늬 원피스와 하얀색 카디건 차림에 하이힐을 신거나(2012년 7월 경상유치원 현지지도 동행), 검은색 원피스에 빨간색 물방울무늬 재킷을 착용한 채 오픈토 하이힐을 신고(2012년 7월 능라유원지 준공식 참석) 대중 앞에 섰다.




그간 북한 사회가 여성 옷차림으로 권장하지 않던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나 화려한 무늬의 옷들도 거침없이 소화했고, 때로는 바지를 입기도 했다. 리 여사가 선호하는 치마 길이는 무릎에서 손가락 2개 정도 길이로 내려오는 이른바 '샤넬라인'이다. 앉았을 때 치마가 무릎 위로 살짝 올라오는 게 특징이다. 아울러 원피스는 상당수가 허리 라인을 실제 허리 위치보다 높게 재단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노렸다.

다만 리 여사는 퍼스트레이디의 지위가 강조되는 외교무대나 공식 석상에서는 화려한 패션을 자제했다. 일례로 2019년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이 북한을 방문했을 때는 잔잔한 포인트 장식이 박힌 한복을 착용했고, 2018년 남북 정상의 백두산 등정 때도 활동성이 좋은 바지 대신 검은색 정장 치마를 입었다.




반면 친오빠의 국정 운영을 적극 보좌하는 김여정 부부장의 옷차림은 일하는 북한 여성의 전형적인 패션을 선보인다. 김 부부장은 리 여사와 달리 화려한 원피스를 입는 일이 거의 없고 대부분 단정한 에이치(H)라인 투피스를 선호한다. 활동하기에 적합한 무릎 위 길이의 스커트를 주로 입으며 컬러는 검은색과 하얀색 위주의 차분한 톤이 주를 이룬다. 그러면서도 블라우스 목 부분을 스카프 형식으로 디자인하거나 진주 장식 등으로 포인트를 줬다.

북한 여성의 장신구 패션도 2000년대 들어서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애초 북한은 장신구 착용을 권장하지 않았으나 이 시기부터 해외 문화 유입이 활발해지면서 귀걸이, 목걸이, 반지 착용이 유행했다. 박 교수는 "과거에는 반감이 컸던 귀를 뚫어 귀걸이를 하는 패션이 점차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했다"며 "그럼에도 리설주는 여전히 귀를 뚫지 않았고 귀에 딱 붙는 작은 귀걸이를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또 김여정 부부장은 김일성·김정일 초상휘장을 착용하기 때문에 브로치 장식을 하고 등장한 적이 거의 없지만, 초상휘장을 착용하지 않는 리 여사는 간혹 가슴에 브로치 장식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박예나 인턴기자 ye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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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2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 외출 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의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며 봄기운 가득한 날씨를 보인 21일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에서 나들이객들이 오리배를 타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기도·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중서부지역은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오전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침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고, 낮 기온은 2~4도 낮다.

다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9~22도로 예보됐다.

강원 영동, 경북 북동 산지, 경상권 동해안, 일부 경북권 내륙은 실효습도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한다.

기상청은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최근 강수가 없어 대기가 건조함에 따라 그 밖의 지역에서도 산불 발생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경각심을 갖고 산불 감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지역, 제주도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동해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파워볼사이트

바다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5m로,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1.5∼4.0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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