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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바라 작성일21-01-14 07:32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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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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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차은우가 워너비 남친으로 활약한 모습./사진=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방송 화면 캡처


'여신강림' 차은우가 사랑에 푹 빠진 남자의 심리를 리얼하게 표현하며 여심을 간지럽혔다.

차은우는 지난 13일 방영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 연출 김상협, 제작 본팩토리·스튜디오N) 9회에서 본격 연애를 시작한 이수호의 달달한 내면을 맛깔나게 그렸다.

앞서 고백과 입맞춤으로 마음을 확인한 수호와 주경(문가영 분)은 이날 9회에서 본격적으로 몰래 연애를 즐기며 행복을 만끽했다. 수호는 혹시나 교제 사실이 알려질까 불안해하는 주경을 위해 마치 첩보 작전을 방불케 하는 데이트에 나섰다. 친구들에게 들킬까 불안한 가운데서도 평소 주경이 좋아하던 셀레나(고우리 분)의 메이크업 시연 현장에 그녀를 데려가는 등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선사했다.

이 밖에도 학교 안팎에서 늘 주경의 마음을 살피고 행동을 주시하며 이모저모 챙기는 면모가 이제까지의 '냉미남' 카리스마를 싹 잊게 만들었다. 특히 완벽한 그 앞에 위축돼 자꾸 자조적인 말을 하는 주경에게 "너 자체로 충분해, 나한테"라고 따뜻한 말을 건네며 진심 가득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주경과 연락을 주고받을 때 꿀 떨어지는 눈빛과 미소는 사랑에 빠진 수호의 설레는 마음을 여과없이 드러내기도.

이렇게 수호의 진정성은 그동안 외모 때문에 늘 자신 없던 주경의 자존감을 회복하게 만드는 데 특효약이 됐다. 수호와 주경의 만남으로, 수호는 얼음장처럼 차갑던 마음의 문을 열고 인간미 있는 모습으로 변해가는가 하면 주경은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조심스럽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등 서로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었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는 주경을 집으로 데려간 수호가 굳게 닫아놨던 악기방의 방문을 열고, 세연(강찬희 분)과의 과거로 인한 트라우마에서 조금은 벗어나기도 했다. 피아노로 세연의 곡을 연주하며 담담히 과거 얘기를 털어놓는 모습에서 주경 앞 완벽히 무장해제된 수호의 진심이 엿보인 것.

이처럼 차은우는 세심함과 다정함까지 겸비한 이수호를 다채롭게 그려내고 있다. 극 초반 타인에게 무관심했던 냉미남이 아닌 따뜻한 심성을 가진 '따도남'의 매력을 제대로 표현했다. 또한, 점점 다양해지는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 누구나 원하는 워너비 남친의 표본, 주경의 자존감 지킴이로 거듭나고 있는 수호의 서사를 완성하고 있는 차은우가 후반부에 돌입한 ‘여신강림’에서 선사할 남은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재성이 선발 출전한 독일 분데스리가2 소속 홀슈타인 킬이 독일 최강 팀 바이에른 뮌헨을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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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한국시간) 독일 킬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1 DFB 포칼컵 32강전에서 홀슈타인은 뮌헨을 승부차기로 꺾었다.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동점골로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고 승부차기에서 뮌헨을 이겼다.

이재성은 네 번째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켜 승리에 발판을 놓았다.

뮌헨은 이날 충격패로 3연속 포칼컵 우승이 좌절됐다.

1-2로 끌려가던 킬은 뮌헨을 상대로 계속해서 동점을 노렸고 후반 추가 시간 마지막 공격에서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후 연장전에서도 뮌헨의 파상 공세를 막아 냈고 승부차기로 기적을 썼다.

선제골은 뮌헨이 넣었다. 전반 14분 세르주 그나브리가 루즈 볼을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그나브리는 토마스 뮐러가 헤딩하는 순간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으나 VAR이 없어 골이 인정됐다.

킬은 전반 37분 따라붙었다. 수비 진영에서 롱패스 하나로 오프사이드 트랩을 단숨에 뚫었고 핀 바르켈스가 오른발 땅볼 슛을 성공시켰다.

이어 1분 뒤 이재성이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고 스루패스를 받아 왼발 슛으로 마누엘 노이어를 뚫고 역전 골을 넣었다. 하지만 이번엔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해 골을 취소했다.



1-1 리드는 오래 가지 않았다. 후반 2분 사네가 왼발 프리킥 골로 2-1을 만들었다.

킬은 이재성의 스피드를 앞세워 뮌헨 수비를 계속해서 위협했다. 후반 9분 이재성이 뮌헨 측면을 공략해 낮고 빠른 왼발 크로스까지 날렸으나 뮌헨 수비수 루카스 에르난데스가 가까스로 걷어 냈다.

계속해서 포기하지 않고 동점 골을 노리던 킬은 후반 추가 시간 하우케 발의 극적인 헤딩골로 2-2를 만들고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킬은 연장전에서 뮌헨의 파상 공세를 막아 내면서 승부차기로 향했다. 여기에서 노이어를 상대로 기적을 만들었다.

뮌헨의 6번째 키커 마크 로카가 실축한 뒤 킬의 6번째 키커의 마지막 슈팅이 골망을 흔들어 6-5로 승패를 갈랐다.

킬은 이날 승리로 16강에서 킬과 같은 분데스리가2 소속 다름슈타드와 붙게 됐다. 한국인 미드필더 백승호가 뛰고 있는 팀이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유망주의 잠재력을 터뜨리는 방법은 다양하다. 입단 첫해부터 경험치를 잔뜩 쌓는 케이스로는 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 강백호(23·KT 위즈)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KBO리그 40년 역사에 남을 ‘슈퍼 루키’였고, 모든 유망주가 이정후나 강백호는 아니다. 오히려 너무 일찍 실패를 맛봐 길게 방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수년 전까지만 해도 LG 트윈스의 유망주들은 후자에 가까웠다. 실패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선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한 매뉴얼 확립이 필수다. 황무지에 가까웠던 LG의 ‘뎁스’는 이제 유망주들로 가득 채워졌다. 당장 1군에서 긁어보고 싶은 복권이 여럿 있지만, LG는 오히려 긴 호흡으로 이들을 지켜볼 계획이다.


LG 류지현 감독. 스포츠동아DB


지난해 11월말 경기도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구체적 밑그림이 그려졌다. 류지현 감독 이하 전 코칭스태프와 이규홍 LG스포츠 사장, 차명석 단장이 모두 참여해 2021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현장과 프런트는 미래발전적 신인 육성에 뜻을 모았다. 차 단장은 “1, 2군 합쳐 13명의 유망주를 추렸다. 이들은 올해 우리가 집중적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수와 야수, 또 포지션에 따라 다르지만 이들은 1·2군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기회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지난해 가능성을 보인 2년차 이민호, 김윤식, 3년차 남호는 물론 올해 입단한 강효종 등도 리스트에 포함됐다.

LG는 이미 지난해 신인들을 1군 엔트리에 늘 포함시키는 육성법으로 재미를 봤다. 아직 프로의 144경기 강행군 스케줄을 따르기 어려운 이민호의 경우 10일 로테이션이라는 묘수로 성공 가능성을 보였다. 올해는 그 ‘시즌2’인 셈이다.


LG 차명석 단장.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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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올해 입단한 신인들의 경우 결코 무리시키지 않겠다는 각오다. 차 단장은 “이제 막 졸업한 선수들의 몸 상태는 프로의 훈련과 일정을 모두 소화하기 어렵다. 이들이 준비를 마칠 때까지 무리한 기용은 없다. 트레이닝 파트에서 판단해줄 것”이라며 두터운 신뢰를 보였다.

주전의 역할이 큰 포지션의 경우 젊은 선수들이 뒤를 받쳐야 한다. 류 감독과 차 단장은 젊은 백업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해 포수수비이닝 압도적 1위 유강남(1009.2이닝)의 백업 자원도 젊은 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유강남과 포수이닝 2위 최재훈(한화 이글스·952이닝)의 차이는 57이닝이다. 유강남 혼자 6경기 이상을 오롯이 더 뛴 셈이다. 지난해 2군에서 경험치를 쌓은 김재성은 물론 박재욱, 김기연 등 젊은 포수진이 스스로 경쟁력을 증명해야 한다.

당장의 2군 성적을 내기 위해선 20대 후반~30대 초반의 선수들을 기용하면 된다. 하지만 LG는 지난해 유망주 위주의 기용으로도 27년 만에 북부리그 1위에 올랐다. 유망주들의 가능성은 충분히 봤다. 이제 매뉴얼의 힘이 그들을 꽃피울 차례다.

최익래 기자 ing17@donga.com

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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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로 두 번째 탄핵 위기에 몰린 가운데 퇴임 후 개인 사업에도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3일(현지시간) 트럼프그룹과 뉴욕시 사이의 모든 계약을 끊겠다고 밝혔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이날 MSNBC방송에 출연해 "대통령은 미국 정부에 대한 반란을 선동해 5명을 살해하고 헌법상의 권력 이양 절차를 무산시키겠다고 위협했다"며 비판했다.

그는 "회사 지도부가 불법행위에 관여한다면 우리는 계약을 파기할 권리를 갖는다"며 "뉴욕시는 어떤 형태나 방식으로도 용서할 수 없는 행동들과 연관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6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 인증을 위한 상·하원 회의 당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의회에 난입한 사건을 말한다. 이 사건으로 5명이 숨졌고, 미 연방수사국(FB)은 이미 160건을 기소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트럼프그룹은 센트럴파크 내 스케이트장과 회전목마, 브롱크스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뉴욕시와의 모든 계약이 파기되면 트럼프그룹으로서는 연 1700만달러(약 186억 4900만원)의 수익을 잃게 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더블라지오 시장은 "스케이트장과 회전목마 계약은 25~30일 후에 종료될 예정이지만, 골프장 계약을 취소하는 데에는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트럼프그룹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사당 난입 사태 직전 지지자 집회에 참석해 "선거를 도둑맞았다"며 의사당으로 행진할 것을 촉구해, 사실상 난입을 부추겼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 사태로 트럼프 대통령은 하원에서 두 번째 탄핵 위기에 처한 것은 물론, 트럼프그룹에 3억달러를 대출해준 도이체방크와 미국프로골프협회(PGA)로부터도 거래 중단 통보를 받았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angela0204@news1.kr

[OSEN=고척,박준형 기자]박병호와 서건창이 어깨동무를 하며 훈련 나서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키움이 또 한 건의 사인&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최근 4년 사이 벌써 3번째다.

키움은 13일 FA 투수 김상수와 2+1년 총액 15억 5000만원에 계약한 뒤 SK로 트레이드했다. SK로부터 현금 3억원과 2022년 2차 4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받는 조건으로 김상수를 넘겼다.

키움은 지난 2019년 3월에도 FA 내야수 김민성과 3년 총액 18억원에 계약한 뒤 LG로 현금 5억원에 트레이드했다. 2018년 1월에는 FA 내야수 채태인과 1+1년 총액 10억원에 사인한 뒤 트레이드로 롯데 투수 박성민을 받았다.

KBO리그에서 사인&트레이드는 총 8건 있었는데 그 중 3건이 키움이다. 최근 4건 중 3건이 키움에 집중됐다. 유망주 육성 능력이 탁월한 키움은 늘 젊고 저렴한 대체 선수들이 넘친다. 보상 조건으로 이적이 쉽지 않은 내부 FA 선수들의 앞길을 터주는 의미도 있다.

그 대가로 현금이나 선수, 지명권을 받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다만 팀 내에서 오랜 기간 주력으로 활약한 선수들과 계약에 소극적인 모습은 앞으로 팀 내 FA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FA 계약 자체가 과거 보상보다 미래 가치 비중이 훨씬 크지만 선수들이 느끼는 감정은 다를 수밖에 없다.


[OSEN=고척, 곽영래 기자] 키움 김상수가 역투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키움은 2021시즌을 마치면 3명의 선수가 FA로 풀린다. 내야수 박병호(35), 서건창(32), 투수 한현희(28)가 FA 자격을 얻는다. 지난 2011년 11월 유일한 외부 FA 영입이었던 이택근에게 50억원을 쓴 것이 최대 투자 금액이었던 키움이 3명을 모두 잡을 가능성은 낮다.

만 35세 신규 FA로 ‘C등급’을 받을 박병호는 보상 선수 족쇄가 사라진다. 보상금으로 연봉의 150%만 주면 된다. 올해 박병호의 연봉은 20억원에서 15억원으로 깎였다. 5억원이 삭감됐지만 이적시 22억5000만원의 보상금이 발생한다. 리그 최고 거포이지만 나이를 감안할 때 이적이 쉽지 않긴 하다.

서건창과 한현희는 B등급으로 보호선수 25명 외에 1명과 연봉 100% 보상금 또는 보상선수 없이 연봉 200% 보상금이 필요하다. 올해 연봉 협상에서 서건창은 1억2500만원이 깎인 2억2500만원에 계약했고, 한현희는 2억9000만원 동결로 A등급 분류를 피했다. FA 시장에서 운신의 폭을 넓혔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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