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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바라 작성일20-10-17 18:31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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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 인디아투데이 인터뷰
주인도 중국대사관 항의 성명 발표.."결연한 반대"
인디아투데이가 우자오세 대만 외교부장과의 인터뷰를 중계하고 있다. [사진=인디아투데이 캡처]

인디아투데이가 우자오세 대만 외교부장과의 인터뷰를 중계하고 있다. [사진=인디아투데이 캡처]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만 외교장관이 인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대만은 별개”라며 하나의 중국을 정면으로 부정했다. 중국은 강력하게 반발하며 보복을 예고했다.
17일 인도 방송 매체 인디아투데이에 따르면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장관)은 최근 이 매체 인터뷰에서 대만을 수차례 ‘국가’(Country)라고 칭하며 미국·일본·인도 등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우 부장은 “많은 국가가 ‘하나의 중국’이라는 원칙 아래 중국이 대만을 대표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진실이 아니다”라면서 “중국과 대만은 별개”라고 말했다. 그는 “인도 정부가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길 바라냐”는 물음에는 “인도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대만은 그러한 포부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우 부장은 대만의 인도 투자, 산업 공급망 재편, 코로나19 대응, 국제무대 협력 등에 있어 인도와 대만은 좋은 협력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이 추진 중인 반(反) 중국 블록 ‘쿼트’(Quad·4자)에 관해서는 “인도·태평양에서 생각이 비슷한 국가들이 협력해 지역의 공동 위협을 다루는 것이 매우 기쁘다”면서 “쿼드 참여국과 협력방안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의지를 보였다.

대만과 수교를 맺지 않은 국가의 방송에 대만 외교부장관이 나와 일국양제를 부정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중국정부의 방침에 따라 인도 역시 대만과 수교를 맺지 않고 있다. 당연히 대만을 대표하는 외교부 장관의 발언 등을 취급하는 데에는 민감할 수밖에 없다.

정부가 아닌 민간 매체의 인터뷰이지만, 우 부장을 외교부장관(foreign minister)이라고 소개하고 인도사회에 일국양제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전개한 것에 대해 중국 정부는 즉각 대응했다.

인도 주재 중국 대사관은 대변인 명의 항의 성명을 발표하고 “엄정한 교섭을 제기하며 결연한 반대를 표한다”고 밝혔다. 대사관 측은 우 부장은 ‘대만 민주진보당(민진당) 당국의 외교사무 책임자’라고 부르면서 인도 매체가 대만 독립을 옹호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위배해 중국 원칙의 마지노선에 도발을 가했다고 비판했다.

대사관 측은 “민진당 당국이 외부의 반중 세력과 결탁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대만 문제는 중국의 핵심이익으로, 대만독립 조장 등에 결연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하나의 중국’이 인도 정부의 공식 입장”이라면서 “인도 매체들이 중국의 핵심이익과 관련된 문제에서 올바른 입장을 갖도록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의 후시진 총편집인은 트위터 게시물을 통해 인도 민간영역이 대만문제에 개입할 경우 중국에도 보복수단이 있다고 경고했다.

후 총편집인은 “인도의 사회적 세력이 대만 문제로 장난을 치는데, 중국이 인도 동북부의 분리세력과 인도 시킴주 지역 국가재건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면서 “중국의 잠재적인 보복카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도 민족주의자들은 자의식이 강한 것 같은데, 인도는 매우 허약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인도와 중국의 관계는 지난 6월 국경지역에서 유혈사태가 발생한 이후 날로 악화되고 있다. 인도 내에서는 반중 감정이 커지며 중국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이 벌어지고 있고 인도 정부 역시 중국기업에 대한 제도적인 문턱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호비뉴 영입에 구단 스폰서 반발 거세…후원 종료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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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브라질 출신 골잡이 호비뉴(36)와 그의 '친정팀' 산투스(브라질)의 계약이 1주 만에 중단됐다.

그가 과거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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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투스는 16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비뉴가 이탈리아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상호 합의를 통해 이달 10일 맺은 계약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호비뉴는 AC밀란(이탈리아)에서 뛰던 2013년 이탈리아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다른 5명의 남성과 함께 알바니아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이들 일행은 여성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여러 차례 성폭행했다.

이탈리아 법원은 2017년 호비뉴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으나 호비뉴 측이 혐의를 부인하며 항소, 현재 재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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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투스 구단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AP 통신 등은 산투스가 스폰서들의 거센 반발로 호비뉴와 계약을 끝맺었다고 보도했다.

일부 스폰서들은 호비뉴의 범죄 혐의가 남아 있는 점을 지적하며 구단 후원을 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브라질의 치과교정 프랜차이즈 '올서프라이드'는 산투스가 호비뉴를 영입한 뒤 구단과 후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브라질 매체 글로부 에스포르테에 "산투스의 역사를 존중하지만, 후원은 여기에서 종료하기로 했다"며 "우리 고객은 대부분 여성이다. 구단이 우리 제품을 사용하는 여성들을 존중하지 않았으므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려야 했다"고 설명했다.

호비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결백을 입증하겠다"고 전했다.

15살 때인 1999년 브라질의 축구황제 펠레의 눈에 띄어 산투스 유스팀에 발탁된 호비뉴는 2002년 산투스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AC밀란(이탈리아) 등 유럽 빅리그에서 뛰었다.

이후 광저우 헝다(중국),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브라질), 시바스스포르, 바샥셰히르(이상 터키) 등을 두루 거쳤다.

이달 10일에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친정팀' 산투스로 돌아왔다. 브라질 최저임금보다 조금 높은 1천500헤알(약 31만원)의 월급을 받기로 해 화제가 됐다.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친정팀을 돕겠다며 복귀를 선택했지만, 뜻은 이룰 수 없게 됐다.

boin@yna.co.kr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이강인(왼쪽)-쿠보./AFPBBNews=뉴스1
이강인(19·발렌시아)과 쿠보 다케후사(19·비야레알)의 맞대결이 다가왔다.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스페인 매체 엘 페리오디코 메디테라네오는 16일(한국시간) '비야레알-발렌시아 맞대결의 라이벌 쿠보와 이강인' 제하의 기사를 냈다.

발렌시아와 비야레알은 오는 18일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를 치른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포인트는 단연 한일전이다. 이강인과 쿠보가 다시 한 번 맞대결을 벌일지 축구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지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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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 라이벌 관계를 조명하면서 스포츠에서의 경쟁 관계에도 주목했다. 라리가에서 대표적인 선수들이 바로 이강인과 쿠보인 것이다. 이들은 어린 나이에 스페인으로 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나이도 19세로 같고, 능력도 있는 선수들이다.

최근 2시즌을 보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2골에 그친 반면 쿠보는 리그 35경기에 나서 4골 4도움을 올렸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쿠보는 비야레알로 다시 임대 이적했다. 그러나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5경기에서 54분밖에 뛰지 못했다. 반면 이강인의 입지는 커지고 있다. 이번 시즌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리그 5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매체는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하지만 쿠보는 54분밖에 나서지 못했다. 그렇지만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그의 재능을 신뢰한다고는 하지만 경기 막판이 되어서야 출전한다"면서 "이강인은 선발 출전이 예상되지만 쿠보는 선발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예상했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가 급속 확산했던 지난 2월 가장 먼저 자원해 우한으로 들어간 '가장 아름다운 간호사'로 불렸던 위신후이(24·사진)가 실제 간호사가 아니고, 아들까지 낳은 이혼녀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 중국 매체 신경보는 위신후이의 고향인 장쑤성 난퉁시 보건위원회 관계자를 인용, 위신후이가 간호사가 아니라 자원봉사자 자격으로 우한에 갔다고 보도했다.

위신후이는 지난 2월 19일 봉쇄 중인 우한으로 들어가 56일 머무르며 간호사로 자원봉사했다. 중국 관영 CCTV 등은 "간호사 위신후이가 우한에 홀로 도착했다"고 보도하면서 그녀의 미담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우한 자원봉사를 마치고 4월 말 고향 장쑤성으로 돌아간 그녀는 '올해의 장쑤성 가장 아름다운 청년' 등 각종 상을 받았고, 중국 공산당 정식 당원으로 인정받았다.

4월 CCTV측이 소개한 후베이성 한 여단의 소대장인 왕린과 최근 약혼까지 했다.

그러나 온라인을 중심으로 위신후이가 실제 간호사가 아니고, 심지어 이미 다른 남성과 결혼해 아들까지 낳았으며, 전 남편 몰래 수십만 위안의 빚을 져 이혼 소송을 당한 사실이 퍼지면서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CCTV와 인민일보 등은 위신후이 관련한 모든 보도를 삭제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우한에서 봉사한 의료진 명성에 먹칠을 했다", "역겨운 거짓말쟁이" 등 비난을 쏟아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위신후이 <웨이보 캡처>
7월 취재 당시 LH 관계자 "8월말까지 개통하겠다"
개통 지연에 대한 설명 요구에 LH '묵묵부답'

10개월째 개통지연된 만송-삼숭 연결도로 © 뉴스1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지난해 말에 개통했어야 할 도로가 별다른 설명없이 지연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데 LH는 이렇다할 설명없이 손을 놓고 있어 직무유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 중인 경기도 양주시 '만송-삼숭 연결도로'는 옥정신도시와 고읍지구를 최단거리로 잇는 도로다. 이 도로는 옥정신도시 광역교통계획에 따라 2014년부터 실시계획과 토지보상을 진행했으며 2017년 2월 착공했다.

당초 개통은 지난해 말이었다. 현재 육안으로 보기에 도로공사는 거의 완료된 것 같지만 펜스로 막아놓고 개통하지 않고 있기를 10개월째다.

앞서 본보는 지난 7월 '이 도로가 8개월째 개통 지연돼 주민들의 불편이 많다'고 지적한 바 있다.

당시 LH 관계자는 "우리(LH)는 시공사에 기성을 다 지급했지만 시공사가 경영여건이 열악해서인지 하청업체에 일부 대금지불을 지체했다. 그래서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다"면서 "올해 8월말까지는 개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 후로 3개월가량 지나가는 동안 LH는 이 도로를 여전히 개통하지 않았다.

이 도로 주변은 올초부터 옥정신도시 입주율이 높아지면서 차량통행량이 늘었고 인근 포천 소흘읍까지 지척이라 개통 필요성이 높다.

특히 수년째 공사로 소음과 비산먼지 등에 시달린 주민들이 언제 개통하느냐고 수시로 민원을 넣는 상황이다.

이 도로의 남쪽 800여m 1구간(만송동 일대)은 양주시에서 맡아 지난해 공사를 마무리했는데, LH가 맡아 107억원을 투입한 2구간(삼숭동 일대) 2.58㎞는 여전히 펜스로 막아놓고 우회하도록 도로 선형을 복잡하게 꼬아놨다. 이 때문이 신호체계가 애매하고 양방향 진입로가 불명확해 특히 비가 오는 날은 지리지형에 익숙지 않은 운전자들이 사고위험에 노출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삼숭동 주민 이동준씨는 "이 동네에 이사한 이래로 줄곧 만송-삼숭 연결도로 공사가 완공되기를 기다리면서 양주시에도 유사한 내용의 민원을 올린 적이 있다"면서 "지난 7월 기사 내용을 통해 공사 지연 이유를 대략 알 수 있었다. 하지만 8월말 개통한다는 LH 설명과 달리 지금까지도 공사완공이 요원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이씨는 또 "기사가 보도됐을 시점 대비 진척된 사항이 거의 없다. 하다못해 자이아파트 사거리 인근 교차로 2차선 포장공사만 해놓아도 출퇴근시간 교통정체가 줄어들 것"이라면서 "이번 가을마저 공사가 완공되지 않으면 겨울 지나 내년까지 공사를 미룰까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만송동에 본가가 있다는 김모씨(37)는 "친가에 갈 때마다 수년째 공사 중인 도로상황을 보면 답답하다. 지역구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양주시의원들이 주민들을 위해 조금만 힘을 보태주면 해결될 일 아닌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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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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