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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바라 작성일20-10-13 19:06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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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소리도 없이> , 누구나 악의 평범성에서 벗어날 수 없다
[장혜령 기자]




▲ 영화 <소리도 없이>포스터
ⓒ (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하루를 누구보다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본업은 계란 장수지만 특별한 의뢰가 들어오면 또 일사불란하게 뒷수습을 한다. 악의는 없다. 직접 범죄에 가담하지도 않는다. 그저 생계를 잇기 위해 전문 시체 처리반으로 일할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태인(유아인)과 창복(유재명)은 단골 의뢰인이었던 실장의 부탁을 받고 11살 아이 초희(문승아)를 맡게 된다.
불행의 시작은 소리도 없이 찾아왔다. 범죄 조직의 청소부인 두 사람은 졸지에 유괴 아동을 맡아 당황스럽다. 하지만 단골의 부탁을 거절할 수도 없다. 태인은 다음날 아이를 다시 데려다 주려고 했지만 실장은 시체가 돼 있었다. 아이를 두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관에 빠진 그들, 잔잔하던 일상은 서서히 꼬여만 간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낯선 캐릭터와 모호함



▲ 영화 <소리도 없이> 스틸컷
ⓒ (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소리도 없이>는 명백한 범죄 영화지만 느슨한 선과 악 구조로 접점을 쉽게 찾을 수 없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할 수 없다는 게 영화의 주된 정서다. 그런 까닭에 답답함을 감출 수 없다. 범죄 경계선에 서 있던 사람들이 모종의 이유로 직접 범죄에 가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상황에 집중하도록 만들었다.
겉모습만 봐서는 속마음을 전혀 알 수 없는 캐릭터가 사회의 이중성을 거울처럼 빗댄다. 둘은 그저 돈을 벌기 위한 일일뿐, 심드렁하고 무심한 태도를 유지한다. 그 과정에서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는 범죄 현장들은 자못 불편함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말을 하지 않는 태인의 사연이 무척 궁금해진다. 비닐하우스로 만들어진 가건물, 정리되지 않는 방에 방치되어 있는 여동생까지 모두가 의문투성이다. 어쩌다가 이런 일에 빠지게 되었나를 계속 곱씹게 만든다.

태인과 창복은 처지도 비슷하다. 혈연관계는 아닌듯하나 분명 끈끈한 유대감으로 맺어진 사이임이 분명하다. 사회에서 소외된 인물들이다. 먹고사는 위기 앞에 양심과 존엄성은 남아 있지 않다. 어딘가 어긋나 터져버릴 것처럼 불안은 간절함과 절실함으로 변해 관객의 판단을 흐린다.

편안한 차림에서 풍기는 태도, 푸근한 표정과 말투는 전반적인 분위기와 대조된다. 말없이 과장된 몸짓과 섬세한 눈빛의 태인과 신체적 결함 때문인지 행동보다 말이 앞서는 창복의 캐릭터가 낯설면서도 참신하게 다가온다.



▲ 영화 <소리도 없이> 스틸컷
ⓒ (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부조화와 아이러니함은 캐릭터뿐만이 아닌 장소에서도 비슷한 결을 보인다. 공간은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는 일상의 비극을 유발하는 장치로 쓰였다. 유괴된 아이를 만나러 간 장소는 헨젤과 그레텔 속 마녀의 집처럼 아기자기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더해 끔찍한 잔혹성을 돋보이도록 했다.
두 사람이 시체를 처리할 때 입는 우비와 비닐캡은 또 어떤가. 영화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따뜻한 톤과 농촌의 한적함은 위기를 감지할 수 없을 정도로 무감각하다.

영화가 끝나도 석연치 않은 분위기를 지울 수 없다.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신경 쓰지 않는 만연한 무관심과 책임회피는 악의 평범성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사회 탓, 남 탓을 하며 서서히 악인이 되어가는 두 사람은 어쩌면 우리 안에 숨겨진 또 다른 얼굴, 가면 속 민낯이라 할 수 있다. 선악의 경계가 무너져가는 사회 속 누구도 태인과 창복이 되지 않으란 법이 없다. 영화는 옳고 그름의 가치를 유보한 현대인을 향한 날카로운 비판이자 일상적인 분위기에서 벌어지는 비극을 고발하는 소리 없는 일갈이다.
13일 1만 1701달러 기록‥전일대비 2.91% 상승
나스닥, 애플-아마존-페이스북 강세로 급등
"투자신탁·디파이 등 이더리움 호재 영향도"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한달여 만에 1만1500 달러(약 1320만원)를 돌파하며 반등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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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12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상승한 애플,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와 맞물려 깜짝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달에는 코로나19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미국 증시를 따라 10% 가량 급락한 바 있다.

전통자산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며 리스크 헷징 수단으로 여겨졌던 비트코인이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주요국 증시와 흐름을 같이하는 동조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비트코인, 증시따라 상승세


13일 오전 비트코인 가격이 1만 1701달러를 기록하며 한달여만에 1만 5000달러선을 뚫었다./ 사진=뉴스1

13일 가상자산 시황분석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비트코인 가격은 1만 1701달러(1343만원)로 전일대비 2.91% 올랐다. 비트코인은 전날 드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기부양책 제안에 따라 2주만에 1만 1000달러(약 1262만원)선을 회복하며 상승 기반을 다졌다.

이번 상승은 한국 시간으로 12일 오후 10시부터 13일 오전 7시 사이 이뤄졌다. 현지시간 12일 개장한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시점과 동시에 오름세를 기록한 것이다. 이날 나스닥종합 지수는 전장보다 2.56% 오른 1만 1876.26에 장을 마쳤으며,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각각 0.88%, 1.64% 상승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상승폭은 지난달 9일 이후 가장 큰 폭의 일일 상승률이다. 애플은 5G 아이폰 공개를 하루 앞두고 6.4% 올랐고, 마찬가지로 연례 할인행사인 프라임데이를 앞둔 아마존닷컴 또한 4.8%로 점프했다. 이밖에 페이스북, 알파벳(구글 모회사), 엔비디아 등도 이날 3~4% 가량 상승했다.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업체 센티멘트는 "비트코인과 S&P 500 지수와의 상관관계가 지속됨에 따라 거시환경 요인이 비트코인 가격 방향에 강하게 영향을 주고 있다"고 이번 비트코인 상승에 대해 짚었다.

"이더리움 호재도 작용"

나스닥은 홈페이지를 통해 비트코인의 이번 상승 요인 중 하나로 가상자산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가상자산 투자신탁 이더리움 트러스트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보고회사로 등록됐다는 점을 제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이더리움 트러스트는 자사 재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대중에 공개해야 하는 의무를 갖게 됐다.

또, 지난주 미국 간편결제 업체 스퀘어가 5000만달러(약 574억원)의 비트코인을 매입한 사실을 공시하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모두 6% 이상 상승한 점도 가상자산 시장의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영국 가상자산 전문회사 베칸트 데니스 비노쿠로프(Denis Vinokourov) 연구 책임자는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 등록 및 탈중앙금융(디파이) 규모 확대로 이더리움 가격이 상승하면서 비트코인도 반사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풀이했다.

13일 오전 이더리움은 392달러(약 45만원)을 기록하며 전날보다 6.12% 올랐다. 이더리움이 400달러(약 45만 9000원)에 근접한 것은 지난달 18일 이후 약 3주만이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의 상원 법사위원회에서 열린 연방대법관 인준청문회에 출석한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 지명자가 마스크를 썼다 벗었다를 반복하며 질의를 듣거나 답변을 하고 있다. 14일까지 다양한 이슈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며, 상원 법사위가 오는 22일께 인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AFP·UPI연합뉴스


에이미 코니 배럿 미국 연방대법관 지명자의 인준청문회가 12일(현지시간) 시작됐다.

배럿 지명자 인준을 대선 주요쟁점으로 삼아온 공화당이 민주당의 반대에도 끝내 청문회의 막을 올린 것이다. 연방대법관 인준은 미국 보수진영의 중대 관심사로, 공화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득표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대선을 22일 앞둔 이날 열린 배럿 지명자의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공화당 소속 린지 그레이엄 법사위원장은 “길고 논쟁적인 한 주가 될 것”이라며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배럿 지명자 상원 인준청문회

낙태·총기 소지 등 쟁점 될 듯

공화 “적임자”- 민주 “불법” 공방

민주 “오바마케어 폐기 위기”

공화, 트럼프 득표 도움 기대

공화 상원 다수 인준 무난할 듯

공화당은 배럿이 적임자라고 극찬하면서 적극 엄호했지만 민주당은 청문회가 불법이라면서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특히 민주당은 배럿이 대법관이 되면 트럼프 행정부 보조에 맞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건강보험개혁법인 이른바 ‘오바마케어’ 폐기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 문제에 초점을 맞췄다.

민주당 법사위 간사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은 “수백만 미국인의 건강보험이 이 청문회에 달렸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도 이날 “배럿 지명자는 오바마케어를 없애고 싶다고 한 사람”이라면서 “대통령도 그렇다. 이 문제에 집중하자”고 말했다.

법사위 소속인 민주당 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도 유세 일정을 접어두고 화상으로 청문회에 등판했다. 해리스 후보는 “공화당이 의회에서 오바마케어 폐지가 어렵자 대법원이 그 비열한 짓을 하도록 노력한다”고 비난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청문회 개최는 무모하다고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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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2016년 대선을 앞뒀다는 이유로 공석 대법관의 인준을 반대한 공화당이 이번에는 그 주장을 뒤집었다면서 청문 절차가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공화당은 배럿 지명자가 적임자라고 거듭 강조했다. 입양한 자녀까지 7남매를 둔 사실도 부각했는데 청문회에는 배럿 지명자의 남편과 몇몇 자녀도 마스크를 쓰고 참석했다. 테드 크루즈 공화당 상원 의원은 민주당이 배럿에게 오바마케어 유지 약속을 받으려 한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이 청문회에서 민주당에 시간을 너무 많이 준다고 불평하는 트윗을 올렸다. 그러면서 “공화당 의원들이 더 저렴하고 더 나은 건강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해야 한다”고 채근했다.

배럿 후보는 양당의 정치 공방에 직접 휩쓸리기보다는 법관의 역할을 강조하며 논란을 피해가려는 태도를 보였다.

배럿 후보는 “법원은 공공 생활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거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고안된 것이 아니다. 정책 결정과 가치 판단은 선출된 정치권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든 배경을 가진 미국인은 적혀 있는대로 헌법과 법률을 해석할 독립적인 대법원을 가질 자격이 있다”며 “나는 그런 역할을 함으로써 국가에 봉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13~14일 이틀간 진행되는 질의에서는 오바마케어와 여성의 낙태권, 총기 소지, 동성결혼 등에 대한 배럿 지명자의 보수적 관점을 중심으로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외신은 상원 의석 분포상 배럿 인준이 가능하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상원 100석 중 공화당이 53석을 차지해 일부 이탈표가 나오더라도 과반 확보에는 큰 지장이 없다는 것이다.

공화당은 상원 법사위가 오는 22일께 배럿 인준안을 처리하면 이달말 상원 본회의에서 전체 표결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럿이 인준을 받으면 대법원은 보수 6명, 진보 3명 등 ‘보수 절대우위’로 변한다.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일부연합뉴스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안준철 기자

NC다이노스 애런 알테어(29)의 부인이 남편의 20홈런-20도루 기록 달성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알테어의 부인 사만다는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0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알테어의 모형이 올라간 큰 케이크 1개와 나눠 먹을 수 있는 작은 컵케이크 55개 준비해 선수단에 전달했다.

알테어 선수는 지난 3일 창원 삼성전에서 20홈런-20도루 기록 달성했다. KBO리그 52번째이자, NC선수로서는 에릭 테임즈, 나성범(이상 2015년)에 이은 세 번째다. 외국인 선수로는 13번째다.


NC다이노스 애런 알테어가 아내 사만다가 제작한 자신의 모형 케이크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사진=NC다이노스 제공
사만다는 “남편이 세운 기록을 함께 축하하고 싶었다. NC라는 좋은 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는데 올해 팀 성적도 좋고 남편도 거기에 보탬이 되는 것 같아 아내로서 자랑스럽다. 같이 고생하는 선수단에게 작은 즐거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활짝 웃었다.


알테어 20홈런-20도루 기념 케이크. 사진=NC다이노스 제공
이에 알테어는 “이렇게 깜짝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너무 놀랐고 기뻤다. 이벤트를 준비해준 아내에게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며 “아직 시즌은 끝나지 않았지만 올시즌 함께 잘해준 동료들에게 너무 고맙고 남은 시즌 다 같이 열심히 해서 챔피언이 되었으면 좋겠다. 남은 경기 최대한 많이 이겨서 기분 좋은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jcan1231@maekyung.com


[앵커]

오늘(13일) 병무청 국감에선 유승준 씨 얘기도 나왔습니다.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지만, LA 총영사관이 다시 비자 발급을 거부하자 최근 다시 소송을 냈는데, 병무청은 유승준 씨에 대한 입국 금지가 유지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죠.

[고석승 반장]

유씨 측은 "연예인으로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했을 뿐인데 안전보장 등을 이유로 무기한 입국 금지 조치를 하고, 18년 7개월이 지난 지금도 똑같은 논리로 거부하는 건 위법하다"는 이유로 다시 소송을 제기했죠. 하지만 병무청은 "입국을 허용할 경우 큰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모종화/병무청장 : 저는 우선 유승준이라는 용어를 쓰고 싶지 않습니다. 스티브 유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은 스티브 유는 한국 사람이 아니고 미국 사람입니다. 2002년도에 병역의무를 부여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외여행 허가를, 가서 일주일 만에 미국 시민권을 획득을 해서 병역을 면탈한 사람입니다. 입국은 금지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스티브 유는 숭고한 병역 의무를 스스로 이탈했고, 국민들한테 공정하게 병역의무를 한다고 누차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거부했습니다.]

다만 "범죄를 저지른 외국인도 추방 이후 5년 뒤엔 재입국이 가능한데, 유씨의 입국 금지가 유지되는 것은 과하지 않냐"는 지적도 일부 나오는데요. 모 청장은 "입국해 연예계 활동을 국내에서 한다면 병역 의무를 하는 장병들이 얼마나 상실감이 크겠냐"며 "신성한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입국이 계속 금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그리고 조금 이따 고 반장 발제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지만, BTS가 빌보드 차트에서 동시에 1위·2위 휩쓸었죠. 또 한 번의 기록을 세웠는데, 최근 BTS 멤버들에 대한 병역 특례 여부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나온 바 있는데 병무청에서는 연기할 수 있는 방향으로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요.

[조익신 반장]

병무청이 국정감사 업무 보고 자료를 통해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의 징집, 소집 연기 등을 골자로 하는 병역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병무청은 "문체부 장관 추천자에 대해 연기하되, 품위를 손상한 자에 대해서는 연기를 취소한다는 정부안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대중문화예술 활동을 보장해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대중문화 우수자에 대해 병역 특례를 부여하는 게 아니라 연기를 가능하도록 추진하겠다는 것이죠?

[신혜원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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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병무청은 대중문화예술 분야 예술 요원의 병역 특례 편입을 제외한다는 방침은 유지하고 있는데요. 앞서 정부도 대중문화예술 분야의 예술 요원 편입은 대체복무 감축 기조, 병역 의무 이행의 공정성·형평성을 제고하려는 정부의 기본 입장과 맞지 않아 제외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아무튼 대중문화 우수자에 대한 병역 연기가 가능해진다면 BTS 멤버들의 경우에도 징집 및 소집 연기는 가능할 전망입니다. 참고로 BTS 멤버 중에서 맏형 진이 1992년생으로 입대 시기가 가장 가까워져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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