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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바라 작성일20-06-30 09:30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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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홍콩에 군사장비·이중용도기술 수출 종료.. "홍콩과 중국 본토 더는 구분할 수 없다"
홍콩 시민들이 지난 28일 홍콩 국가보안법에 항의하는 침묵의 행진을 벌이며 중국 정부에 ‘5대 요구’를 가리키는 의미로 다섯 손가락을 세우고 있다. 한 손가락은 해당 요구를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수용하라는 의미. 홍콩=EPA연합뉴스

홍콩 시민들이 지난 28일 홍콩 국가보안법에 항의하는 침묵의 행진을 벌이며 중국 정부에 ‘5대 요구’를 가리키는 의미로 다섯 손가락을 세우고 있다. 한 손가락은 해당 요구를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수용하라는 의미. 홍콩=EPA연합뉴스
미국 상무부는 29일(현지시간) 중국이 추진 중인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과 관련해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를 박탈한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30일 홍콩보안법 통과를 강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수출 허가 예외 등 홍콩에 특혜를 주는 미 상무부의 규정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로스 장관은 또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를 없애기 위한 추가 조치도 검토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전인대 마지막 날인 이날 회의에서 홍콩보안법을 통과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이튿날인 다음달 1일부터 바로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당일은 영국 식민지이던 홍콩 주권이 중국으로 반환된 기념일이자 중국 공산당 창립 99주년이기도 하다.

중국 정부의 홍콩 관여도를 높이게 되는 해당 법 추진을 두고 미국은 지속적으로 이에 반대하는 입장을 내놓았다. 앞서 미국은 중국을 압박하는 방법으로 홍콩에 부여하던 특별지위를 박탈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미국은 중국 본토보다 홍콩을 관세, 투자, 무역, 비자발급 등에서 관련 규정을 완화한 형태로 적용해 특별대우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미 상무부 발표로 해당 대우는 모두 금지됐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도 이날 중국의 홍콩보안법 강행과 관련해 홍콩에 미 군사장비 수출을 중단하고 ‘이중용도’ 기술에 대해 홍콩도 중국과 같은 제한을 가하겠다고 발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성명을 내고 “홍콩의 자유를 박탈하는 중국 공산당의 결정은 트럼프 행정부가 홍콩에 대한 정책을 재평가하게 만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 통과를 추진함에 따라 미국은 오늘 미국산 군사장비의 수출을 종료하고 미국 국방 및 이중용도 기술에 대해 중국에 하는 것처럼 홍콩에 동일한 제한을 가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용도 기술은 상업과 군사 용도로 모두 쓸 수 있는 기술이다. 민수용으로 쓰여도 민감한 기술은 군수용으로 전용될 수 있어 수출 통제 대상이 된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AF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AFP연합뉴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은 국가안보를 보호하기 위해 이 조처를 할 수밖에 없다”며 “우리는 홍콩이나 중국 본토에 대한 통제 품목의 수출을 더는 구분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이런 조처를 하는 것은 기쁘지 않다면서도 “이들 품목이 중국 공산당 독재 유지가 일차적 목적인 인민해방군의 손에 넘어가는 위험을 무릅쓸 수 없다”며 “중국이 중·영공동선언(홍콩반환협정)에서 한 약속을 위반하기로 한 결정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중국 정부를 비판했다.
홍콩이 중국에 반환될 때 중국은 ‘일국양제’(한 국가 두 체제) 원칙을 약속한 바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번 결정이 중국이 이 원칙을 어긴 데 따른 대응조치라는 취지를 밝혔다. 그는 “우리의 조치는 중국 국민이 아니라 정권을 목표로 한다”며 “그러나 지금 베이징이 홍콩을 ‘한 국가 한 체제’로 취급하기 때문에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다른 권한들을 검토하고 있으며 홍콩 현지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 윤리심판원 재심 절차에 앞서 "강력하게 징계의 부당성을 얘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금 전 의원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 개인의 징계를 받느냐 마느냐에 그치는 문제가 아니며 정말 중요하고 상징적인 문제가 걸려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 [아이뉴스24 DB]


그는 "국회의원이 양심과 소신에 따라 한 표결을 이유로 징계하는 것은 헌법정신에 반하는 일"이라며 "활발한 토론과 비판 정신을 강점으로 하던 민주당이 어쩌다 이런 모습이 됐는지 너무 안타깝다"고 했다.

이날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이날 당론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금 전 의원에게 내린 '경고' 처분에 대해 재심을 진행했다.

금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법안 투표 당시 기권표를 던졌고, 민주당 일부 권리당원은 이를 문제 삼아 지난 2월 당에 제명 청원을 제출했다.

당 윤리심판원은 지난 5월 말 회의에서 당규 제7호 14조에 따른 '당론 위배 행위'를 근거로 가장 낮은 수준의 '경고' 징계 처분을 내렸다.

당의 징계 처분 사실이 알려지자, 금 전 의원은 지난 2일 헌법 및 민주당 강령 위반 등을 근거로 재심을 신청했다.

당시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의원이 양심과 소신에 따라 한 표결을 이유로 징계하는 것은 헌법정신에 반하는 일"이라고 불만을 제기했다.

한편,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경고, 당직 자격 정지, 당원제명 등 징계 수위 가운데 경고는 가장 낮은 수준에 해당한다.
[파이낸셜뉴스] 앞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인근 주차장 사용권 확보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주차 면수를 대체할 수 있는 비율이 최대 50%까지 확대된다.파워볼실시간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반영한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하 소규모주택정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30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다.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이나 빈집 정비사업을 시행할 때 사업구역 내에 공용주차장을 설치하거나 사업구역 밖이라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설치된 공용주차장의 사용권을 확보하면 주차 설치 의무 면수를 최대 50%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현재로선 공용주차장 이용권을 확보했을 때 주차 면수를 줄일 수 있는 비율이 30%로 제한돼 있는데, 이 비율이 크게 높아진 것이다.

이렇게 되면 사업구역이 좁아 주차장 설치가 어려운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이 더욱 원활하게 추진되고 공용주차장 건설도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안은 입법예고 후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등을 거쳐 10월께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내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서울시·LH·SH가 합동으로 진행 중인 '공공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지 공모'에 22개 지구가 접수해 현재 사업성을 분석중이다.

해당 지구에 대해서는 오는 7월 주민 협의를 거쳐 오는 8월경 사업 지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주거재생과 이지혜 과장은 "소규모주택정비법령 등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제갈용’ 정정용 서울 이랜드 감독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보강한 자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판을 깔고 있다. 플랜A를 넘어 플랜B를 장착해 돌풍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정 감독이 이끄는 서울 이랜드는 28일 부천FC1995 원정에서 승리하며 5위로 뛰어올랐다. 서울 이랜드(승점 12)와 선두 수원FC(15점)의 차이는 3점에 불과하다. 지난 두 시즌간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던 서울 이랜드지만 이제는 상위권 도약까지 노리는 모습이다.

정 감독이 선택한 전술 변화가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이날 서울 이랜드는 부천의 타이트한 수비에 막혀 공격에 애를 먹었다. 스트라이커 수쿠타 파수는 선발 출전했지만 슛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오히려 서울 이랜드는 페널티킥으로 2실점하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앞서 부천은 7경기에서 5실점만을 기록하며 K리그2에서 가장 강력한 수비력을 자랑했다. 한 경기에서 2실점한 경기는 아예 없었다. 부천은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사실상 10백 축구를 하며 버티기에 들어갔다. 서울 이랜드가 뚫기 어려운 벽처럼 보였다.파워볼사이트

정 감독은 후반 15분 승부수를 던졌다. 수쿠타 파수를 빼고 중앙 미드필더 장윤호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보통 지는 팀은 공격수를 투입해 전방에 힘을 주는데 정 감독은 전혀 다른 선택을 했다. 대신 김민균을 최전방으로 올려 제로톱 역할을 수행하게 했다. 부천의 수비를 넘기 위해 장신의 김수안(193㎝)을 투입할 수도 있었지만 정 감독은 빠른 템포의 패스와 공간 창출을 통해 부천을 공략하겠다는 작전으로 우회했다. 작전은 적중했다. 김민균을 중심으로 하는 서울 이랜드의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패스 플레이가 살아나면서 부천 수비가 흔들렸다. 장윤호가 중원에서 중심을 잡고 김민균, 레안드로, 문상윤 등이 자유롭게 움직이며 페널티박스 안에서 부천 수비수들을 유린했다. 결국 부천은 연이어 3골을 터뜨리며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장윤호, 고재현의 합류가 전술, 전략 수립에 능한 정 감독에게 날개를 달아준 셈이다. 사실 서울 이랜드는 이러한 작전을 훈련 때도 소화해본 적이 없다. 이적생들이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대로 손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다. 그렇지만 실전보다 좋은 훈련은 없다. 이날 승리로 서울 이랜드는 수쿠타 파수, 김수안을 이용하는 포스트 플레이와 더불어 빠르고 기술 좋은 선수들이 섬세하게 공격을 풀어나가는 패턴까지 다양한 작전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홀딩 미드필더로 공수 밸런스가 좋은 장윤호 덕분에 공격 성향이 강한 김민균을 폭 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된 점이 성과다. 정 감독은 “부천전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봤다. 상대의 성향과 작전에 따라 다양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OSEN=광주, 이선호 기자] 잘 나가는 KIA 타이거즈에 적신호가 켜졌다.

KIA는 지난 주말 키움 히어로즈와의 고척돔 시리즈에서 일희이비했다. 첫 경기를 8-6으로 승리했으나 2차전은 0-2, 3차전은 0-1로 무릎을 꿇었다. 2경기 연속 영봉패의 수모를 당했고, 지난 주 1승3패의 성적을 거두었다. 24승21패로 5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적신호의 증후들이 보이고 있다.

마운드에서는 철벽 마무리투수로 활약하던 문경찬의 2연속 3실점이 걸리는 대목이었다. 23일 롯데와의 사직경기에서 3-1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9회말 3실점, 끝내기 역전패를 내주고 블론세이브를 했다. 올해 첫 블론세이브였고, 팀의 상승기류가 꺾이는 뼈아픈 역전패였다.

일회성이 아니었다. 26일 키움(고척돔)전에서는 5점 차로 앞선 9회말 등판했다. 첫 블론세이브를 털고 마음 편하게 던지라는 의미의 등판이었으나 투런홈런과 솔로홈런을 맞고 또 3실점했다. 특유의 볼에 힘이 붙는 투구가 아니었다. 안타가 아닌 연속홈런을 맞은 것이 그에게는 충격이었다.

본인 뿐만 아니라 맷 윌리엄스 감독과 서재응 투수코치도 당황할 수 밖에 없는 갑작스러운 부진이었다. 코칭스태프는 여전히 일회성 부진으로 여기고 있다. 때문에 이번 주 한화(광주)와 NC(창원) 6경기에서 회복의 투구를 할 수 있느냐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KIA에게는 불펜진의 힘을 좌우할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볼 수 있다.

타선에서는 중심타자 나지완의 부진이 자리하고 있다. 5월에는 타율 3할3푼3리, 4홈런, 17타점, 12득점을 기록했다. 2루타 6개를 터트리며 타선을 이끌었다. 윌리엄스 감독이 타자 가운데 MVP로 꼽을 정도로 제몫을 했다. 작년 데뷔 이후 최악의 부진을 씻어내는 멋진 회복이었다. 파워볼사이트

그러나 6월들어 주춤해졌다. 타율 2할2푼2리, 2홈런, 8타점, 13득점을 기록 중이다. 최형우가 활황세를 보였고, 프레스턴 터커는 꾸준한 타격을 해주고 있지만, 나지완의 슬럼프로 인해 폭발력이 커지지 않았다. 팀 방어율 2위를 달리고 있지만 5위 성적에 그친 이유는 득점력 부진에 있다. 나지완이 타선에서 키를 쥐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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