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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바라 작성일21-01-11 15:12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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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1심 보다 무겁게 선고

폭행. /일러스트=정다운

지적장애가 있는 스무살 아들을 화장실에 가둬 굶기다가 둔기로 마구 때려 결국 숨지게 한 죄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40대 친모가 2심에서는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동행복권파워볼

대전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준명)는 피해자 어머니 A(46)씨의 상해치사 등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A씨에게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은 장애인 활동 지원사 B(여·51)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들은 2019년 12월 12∼16일 수차례에 걸쳐 대전 중구 A씨 집에서 지적장애 3급 장애인으로 당시 20살이던 A씨 아들을 개 목줄로 손 등을 묶은 뒤 길이 30㎝가량 되는 나무 빨랫방망이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방바닥에 쓰러진 피해자는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아 악취가 나는 화장실에 감금됐다.

같은 달 17일 오후 7시쯤 “아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A씨 신고로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질 당시 A씨 아들은 심정지 상태였다. 발견 당시 피해자 몸 구석구석에는 멍과 상처가 있었다. 피부 깊숙이 있는 피하 조직에서도 수십 차례 맞아야 나타나는 출혈 흔적이 발견됐다. 이들은 같은 해 11월에도 피해자를 때리거나 화장실에 가뒀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아들이)말을 잘 듣지 않아서 훈계 목적으로 그랬다”고 변명했다.

1심 법원은 폭행을 주도한 B씨의 죄책이 더 크다고 보고 징역 17년을, 지적장애 기질을 보인 A씨에게는 징역 10년을 각각 선고했다.

1심 선고에 대해 ‘형량이 너무 무겁다’는 두 피고인과 반대 의견을 낸 검찰의 항소를 살핀 2심 재판부는 A씨에 대한 형량이 너무 가볍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화장실에 갇힌 피해자가 수돗물도 마시지 못하게 밸브를 잠그는 등 고문에 가까운 학대를 했다”며 “전문가 감정 등을 고려할 때 사물 변별력이 떨어질 정도로 A씨에게 정신적 장애가 있었다고 보긴 어럽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우정식 기자 jsw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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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학대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이를 인증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올라온 학대 사진 [동물자유연대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유튜브에 이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도 동물 학대 범죄를 전시·공유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른바 ‘동물판 N번방’이라 불리는 해당 사건은 현재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오픈채팅방에서 동물을 학대한 사람들을 처벌해달라는 국민 청원은 게시 4일만에 20만명의 참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길고양이 학대를 콘텐츠로 삼는 유튜브 채널이 만들어져 공분을 산 바 있다. 각종 SNS를 통해 동물 학대 행위가 퍼지고 있지만, 사전 적발이 어려운 만큼 사후 처벌을 강화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7일 한 청원인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고양이를 잔혹하게 학대하고 먹는 단체 오픈카톡방을 수사하고 처벌해주십시오’라는 글을 올렸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해당 청원과 동물권 단체들에 따르면, 익명으로 운영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고어전문방’에서는 동물을 학대하는 법이나 신체 부위를 자르는 방법, 관련 경험담 등이 공유됐다.

학대자들은 동물의 사체 일부를 담은 사진을 올리거나, 살해한 뒤 자랑하는 사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안겼다.

청원인은 “그곳에는 길고양이 울음소리가 싫다는 이유로 활로 쏴 죽이고 두개골을 부수고 집에 가져와 전시해 사진 찍어 자랑하고 그것이 즐겁다며 카톡에서 낄낄대는 악마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청원인은 “카톡방에 공유된 동영상 중 하나는 통 덫에 걸린 검은 고양이에게 휘발유를 부어 불로 태워 죽이며 킬킬대며 우스워 죽겠다는 역겨운 목소리가 나왔다”고 호소했다.

11일 오후 1시 무렵 해당 청원은 참가자 19만2500명을 돌파, 20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20만명이 넘을 경우 청와대가 직접 답변해야 한다.


동물학대를 일삼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공유된 사진 [카카오톡 캡처]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8일 해당 채팅방에 참여한 사람들을 동물보호법·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발했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논란이 커지자 현재 해당 오픈채팅방은 카카오톡에서 사라진 상태다. 그러나 동물권 단체들에 따르면, 학대자들은 새로운 오픈채팅방을 개설하거나 수사가 어려운 텔레그램으로 채팅방을 옮기겠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의 동물 학대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에는 한 유튜버가 자신의 채널을 통해 길고양이를 포획틀에 가두고 학대하는 영상을 수차례 게재해 논란이 됐다. 지난 2019년에는 한 게임 유튜버가 생방송 중 자신이 키우는 개를 패대기쳐 신고를 당했지만, “내 개 내가 때리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반응을 보여 공분을 샀다. 이외에도 온라인 상에서의 동물학대 사건은 주기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지난달 고양이 학대 영상을 올려 논란이 일어난 유튜브 채널 [유튜브 캡처]


특히, 유튜브에선 동물 관련 콘텐츠와 크리에이터가 큰 인기다. 귀여운 동물을 앞세워 많은 조회수와 구독자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파워볼게임

그러나 그중 상당수에는 학대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동물권단체 카라가 유튜브 내 동물 키워드 영상 중 인기 많은 상위군을 모니터링한 결과, 전체의 약 20%에 동물을 학대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카톡방 사건 또한 동물보호법상 처벌받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익명성, 일회성 등을 이유로 사전 방지가 어려운 상황이다. 학대 콘텐츠가 공유된 후에야 신고 등을 통해 제재를 받게 된다. 이런 허점을 노려 동물 학대 공유방 또는 전문 채널을 만들고 신고가 들어오면 삭제한 뒤 잠시 몸을 사렸다 다시 새로 만드는 ‘떴다방’ 식의 사례도 있다.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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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2일 -7도·13일 -2도…주말 다시 -10도 안팎

11일 전남 무안군 해제면의 한 양식장에서 한파로 인해 1만여마리의 숭어가 동사해 물 위에 떠 있다. 2020.1.11/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지난주부터 이어지던 북극발 한파가 11일부터 주춤하고 있다. 강추위에 전국 최저기온을 이끌던 강원권을 포함해 평년기온(오전 -10~0도, 오후 1~8도) 수준 날씨는 20일께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은 전국 최저기온이 -16도까지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이는 강원내륙 기온으로, 기상청 3일 전망 통보문에 따르면 이외 지역은 대부분 -10도안쪽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 -7도, 대전 -9도, 부산 -2도, 광주 -5도 등이다.

13일은 -8~3도가 예보됐다. 서울 -2도, 내륙인 청주 -2도 등 중부지방은 여전히 영하권을 맴돌지만 목포와 부산이 각각 3도로 예상되는 등 아침 최저기온도 영상으로 곳곳에서 회복하겠다.

이후로 14~15일은 13일과 비슷한 0도대 평년 추위가 이어지다가 주말인 16~17일은 춘천 최저 -13도, 파주 최저 -11도 등 강원과 경기 일부지역 등을 비롯해 전국 기온이 다시 소폭 하강하면서 추위가 강화되겠다. 기상청 예보국은 "16일 오전부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서와 충청권엔 눈이, 전라권엔 비 또는 눈이 오겠다"고 함께 예보했다.

이후 대체로 맑다가 21일께 전국에 구름이 많아지면서 계속 겨울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전 최저 -11~0도, 낮 최고 1~8도 안팎의 추위가 나타날 수 있다.


10일 최근 이어진 한파로 경북 경산시 영대교 아래 남천이 꽁꽁 얼자 휴일을 맞아 어린이들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얼음 위에서 썰매를 타고 있다. 2021.1.1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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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골의 삶을 영상으로 만들어 인기 얻은 유투버, 김치 담그는 영상 논란

중국 유튜버 리즈치
유튜브가 금지된 중국에서 잔잔한 시골의 일상 생활로 구독자 수 140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은 리즈치가 김치를 만들었다가 한국 네티즌의 공격을 받고 있다.

중국 쓰촨성의 시골에서 할머니와 함께 사는 젊은 여성인 리즈치는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음식을 만들고 농사를 짓는 일상 생활을 공개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난 9일 ‘라이프 시리즈’ 마지막편이라며 약 20분 분량으로 리즈치가 올린 유튜브 영상은 배추의 삶이란 제목과 함께 김치를 담그는 장면이 잠깐 등장한다.

밭에서 배추를 직접 돌려 뽑아 소금으로 절인 다음 매운 양념을 한 김치를 살짝 맛보는 장면과 고기와 같이 김치를 끓여 먹는 모습도 나온다.

한국 네티즌들은 리즈치의 유튜브에 “김치를 만드는걸 가지고 뭐라하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한국의 전통음식이라고 써놔야 하는것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의 김치에는 어떠한 의미가 담겨있는지도 모르면서 가져다쓰는 파렴치한”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중국 네티즌은 “20분의 영상 가운데 한국 네티즌들은 오직 김치만 보는 것 같다”면서 “김치의 원조가 어디인지에 대해서는 좀 더 평화롭게 토론할 수 있으며 리즈치를 모욕하거나 정치에 대해서까지 언급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리즈치의 영상에서 김치가 등장하는 장면은 겨울을 대비해 여러 저장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잠깐의 분량을 차지한다.

리즈치의 영상은 말이 거의 없고, 자막으로 음식이나 조리법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경우도 없다. 단지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리즈치가 묵묵히 일하는 과정만을 담고 있어 김태리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리틀 포레스트’와 같다는 평가가 많다.

한국 네티즌들이 중국 유튜버가 김치를 만드는 영상에 발끈한 이유는 그동안 중국이 역사를 왜곡하는 시도를 해왔다고 믿기 때문이다.

중국이 동북공정으로 고구려 역사를 자국 역사에 편입하려 시도하거나 6·25 한국전쟁을 중국 공산당 정부가 나서서 ‘항미원조’(미국에 대항해 조선(북한)을 지원한 전쟁)라고 부르는 등 꾸준히 역사 왜곡을 해온 탓에 한국 네티즌들이 김치 영상에 분노한 것으로 분석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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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신애라가 남편인 배우 차인표의 정리 습관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신애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애라는 청취자들에게 "너무나 반갑다. 목소리로 찾아뵈니까 더 반가운 것 같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어쩌다 보니 예능을 하게 됐다. 제가 관심 있는 분야라 배우면서 즐겁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DJ 박명수는 "'신박한 정리'는 본인이 기획한 거냐"라고 물었다. 신애라는 "제가 말씀을 드렸다. 저한테는 이런 게 재밌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제안을 드렸다"고 답하며 "저는 정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열심히 한다. 나머지 네 사람은 정리하는 편이 아니다. 어지름의 속도를 제가 못 쫓아가겠다. 어질러 있을 때가 많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신애라는 "인표 씨도 더러웠는데 많이 좋아졌다. 전에는 치약을 쓰면 뚜껑을 열어놓고, 라면을 끓일 때면 스프를 흘리고 다녔다. 요즘은 진짜 깨끗해졌다"고 해 폭소케했다.홀짝게임

[사진 = 신애라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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