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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바라 작성일20-10-15 17:59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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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JTBC 드라마 'SKY캐슬'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 강찬희가 판타지 뮤직 사극 '가시리잇고'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강찬희는 '가시리잇고'에서 천재 음악가 박연을 연기한다. 내년 1월 OTT플랫폼 Seezn(시즌)을 통해 선공개 후 SKY(스카이)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인 웹드라마 '가시리잇고'는 시대를 넘나 드는 흥미로운 판타지 스토리로 조선 시대의 궁중 음악당, 현재의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등을 주요 배경으로 그들만의 꿈과 사랑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가시리잇고'는 우륵, 왕산악과 함께 3대 음악 천재로 알려진 음악가 박연과 현대의 버스킹 소녀 민유정, 과거의 악사이자 현재의 인기 아이돌 이원 그리고 과거 신녀이자 현재 연예기획사 실장 도영 등 20대 눈부신 청춘들의 사랑과 꿈을 담은 뮤직 로맨스 드라마다.

강찬희가 연기하는 박연은 고려가요의 명가 풍월당의 천재 소리꾼으로 타고난 성품이 착하고 순수하여 거짓이 없고 사랑이 전부인 인물이다. 버려진 강아지 한 마리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자신의 것이 아니라면 금은보화도 탐내지 않는 청렴함도 겸비한 박연은 과거에는 유정의 꿈을 지켜주지 못했지만 2021년 대한민국에선 꼭 지켜주겠다고 다짐한다.

강찬희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해 명실상부 연기돌로 자리매김했다. 작품마다 적절한 변화를 꾀하고 극 안에서 완전히 녹아들어 스토리에서 중심축 역할을 하며 배우로서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했던 것. 이에 사극, 판타지, 음악이라는 다양한 소재가 섞인 이번 드라마에서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그는 조선 최고의 음률가를 연기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가야금을 배우는 것은 물론 시대를 넘나들며 보여줄 한복, 사복 스타일링 등 다양한 볼거리로 팬들을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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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박정연SNS
박연과 로맨스를 펼치는 민유정은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열연을 펼쳤던 박정연이 연기한다. 민유정은 생업이 어려워 학교까지 휴학하고 알바로 꽉 채운 인생이지만 기죽지 않고 당찬 캐릭터다. 어릴 때 집이 망해 뿔뿔이 흩어진 가족들. 초등학교 때부터 스스로 해결하며 살아온 유정은 어느 날 봉인된 박연을 깨우고 그를 보며 가수 꿈에 용기를 내기 시작한다.

엔플라잉의 리더이자 배우인 이승협은 이원 역을 맡을 예정이다. 이원은 탑 보컬리스트로 일에 대한 욕심과 집념까지 갖춘 캐릭터다. 타고난 재능보다는 노력으로 정상에 올라섰고 민유정의 마음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인물이다.

한편 240분물 디지털드라마 '가시리잇고'는 기존 웹드라마에서는 쉽게 시도하지 못했던 타임슬립 사극, 판타지, 뮤직 로맨스라는 차별적인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the300]코로나19 백신개발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에서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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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추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개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10.15. scch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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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코로나19(COVID-19) 백신·치료제 개발이 최종 성공하기까지 길은 험난하지만, 코로나19 이후에도 이번 개발 경험은 다음 위기를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정부가 끝까지 지원해 반드시 백신·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경기도 성남시 판교)를 방문해 백신·치료제 개발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K-방역으로 얻은 국민들의 자부심이 백신·치료제 개발을 통해 K-바이오로 지속되고, 대한민국이 세계 속의 희망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4월9일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현장 간담회를 통해 백신·치료제 개발을 위한 범정부 지원을 약속했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월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9개월 이상의 방역 대응 상황에서 "코로나19와의 긴 싸움을 종식하고 국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선 백신·치료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내 기업들의 백신·치료제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한다"고 해왔다.

이날 행사가 열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7일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임상1상 시험 승인을 신청했다. 첨단시설과 뛰어난 생산기술을 갖춰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등 글로벌 백신회사의 백신을 위탁 생산한 물량의 일부를 우리나라에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 자체 개발이나 위탁생산 이외에도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함께 별도의 백신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다. 빌 게이츠는 지난 7월20일 문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문에서 개발 성공에 대한 많은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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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추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개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김은솜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의 소감을 듣고 있다. 2020.10.15. scchoo@newsis.com


문 대통령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개발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발 공정과정(배양 → 정제 → 발효 → 품질검사)에 따라 순차적으로 연구실을 둘러봤다. 문 대통령은 세포를 고농도로 배양해 코로나 백신 항원을 생산하는 세포배양실에서 현미경을 통해 배양된 세포를 직접 관찰하는 등 실험을 참관하고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또 국내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기업 대표와 현장 연구진, 임상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의사·간호사, 백신·치료제 관련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 모두 발언을 통해 "코로나19와의 긴 싸움을 끝내기 위해서는 백신·치료제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백신·치료제 개발과 임상 등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연구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백신·치료제 개발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단장과 국립보건연구원 원장으로부터 국내·외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동향에 대해 보고받았다. 보고에 따르면 현재 백신 개발을 위해 해외에선 10개 물질에 대한 임상3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SK바이오사이언스와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등이 각각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치료제의 경우 셀트리온에서 항체치료제, GC녹십자에서 혈장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김수현 기자] [지난해 11월 펭수 등 EBS 인기 캐릭터 사업 본사인 EBS로 이관…"자회사 적자 해소 차원에서 일어난 일"]


(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EBS '자이언트 펭TV'의 펭수가 20일 오전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 방문하고 있다. 2020.1.20/뉴스1

공영방송 EBS가 수익을 위해 자회사인 EBS미디어로부터 인기 캐릭터 '펭수' 라이선스를 회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EBS로부터 받은 'EBS미디어 캐릭터 사업 본사 이관계획'에 따르면 EBS 본사는 펭수 영상이 화제가 되기 시작한 지난해 11월 펭수를 비롯한 7개 캐릭터에 대한 라이선스 사업을 자회사 EBS미디어에서 가져왔다.

지난해 4월 처음 등장한 펭수는 EBS 자회사인 EBS미디어에서 만들었다. 그 후 인기가 치솟자 11월 EBS 본사가 자회사인 EBS 미디어로부터 펭수를 비롯해 방귀대장 뿡뿡이, 보니하니, 번개맨 등 '효자 캐릭터' 7개를 넘겨받은 것이다.

EBS는 캐릭터를 이관 받은 지난해 11월 이후 올해 9월까지 광고모델 및 협찬, 이미지 라이선스, 라이선스 상품 사업 등을 통해 총 10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EBS미디어의 작년 전체 매출인 117억원과 맞먹는 수준이다.

자회사 EBS미디어는 2012년부터 해오던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이 본사에 이관되면서 직원 5명이 잉여인력으로 내몰렸다는 지적도 나온다. 캐릭터, 출판, 공간공연사업을 하던 직원들이 한순간에 사옥경비, 청소, 시설관리, 고객센터 등 아웃소싱 사업을 제안받았다는 것이다.

한준호 의원은 “EBS의 무리한 사업 회수로 기존 EBS미디어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직원들이 마구잡이식 업무에 배정되고 있다"며 "본사가 100% 자회사인 미디어를 상대로 갑질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더욱이 이관 협의 과정에서 EBS 본사는 EBS미디어의 신규사업권 등 요구사항을 무시하고, ‘수익분배율 하향 제안이라도 받지 않으면, 조건을 더 하향하겠다.’라며 사업 회수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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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김명중 EBS 사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한국방송공사, 한국교육방송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0.10.15/뉴스1
하지만 EBS는 경쟁력 강화와 사업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해명했다. 이날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명중 EBS 사장은 "캐릭터 사업은 법률적 전문성이 필요한데 EBS미디어 쪽에는 아무도 없고 우리는 변호사만 세명이 있다"면서 "결과적으로 (펭수) 관련 매출이 오른 것이지만 캐릭터 사업을 가져올 당시에는 매출이 안 올랐었다. EBS 본사 내 35명의 팀원들이 펭수를 키워내고 수익을 창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회사인 EBS미디어는 8년 간 수익 모델을 찾지 못하고 본사에도 도움이 되지 못했다"며 "계속 적자를 보는데 그대로 두는 것도 어쩌면 역할을 다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펭수뿐 아니라 캐릭터 사업 전체를 이관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EBS미디어의 수익 100억을 우리가 빼앗아갔다는 표현은 과하다. 갑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인구대비 사망자 추이도 가팔라
佛 9곳서 최소 4주간 이어질 듯
북아일랜드서도 '서킷브레이크'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수도 파리의 대표적 관광지인 개선문 앞에 마스크를 착용한 행인이 길을 건너고 있다./신화연합뉴스

[서울경제] 유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의 짙은 먹구름에 휩싸였다. 인구 대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에서 미국을 제치면서다. 특히 이달 들어 세 번이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선 프랑스는 수도 파리 등 일부 지역에 오후9시 이후 통행금지령을 내리며 방역의 고삐를 다시 강하게 죄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유럽질병통제예방센터(ECDC)에 따르면 전날 유럽연합(EU)의 일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인구 100만명 당 152.5명을 기록해 미국(150.1명)을 넘어섰다. 뉴욕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했던 올 4월 미국이 인구 대비 확진자 수에서 EU를 추월한 지 6개월 만이다. 인구 대비 사망자 수는 미국이 EU를 인구 100만명당 1.1명 앞서지만 격차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유럽 각국은 초비상이 걸렸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자국 방송 TF1에 출연해 “행동에 나서야 하는 단계”라며 수도 파리가 포함된 일드프랑스와 마르세유·리옹 등 9개 지역에 오후9시부터 다음날 오전6시까지 통행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지역은 코로나19 최고 경계령이 내려진 곳으로, 프랑스 전체 인구의 약 30%가 거주한다. 통행금지령은 최소 4주간 이어지며 심야 근무와 응급 상황 등을 제외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135유로(약 18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14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한 9개 지역에 통행금지령을 내린다고 발표하는 모습이 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신화연합뉴스

프랑스는 오는 17일부터 국가보건 비상사태를 다시 선포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지역별로 운용됐던 방역수칙이 효과를 내지 못하자 꺼내 든 회심의 카드다. 식당과 비필수사업장의 영업제한 조치에도 이날 프랑스의 신규 확진자 수는 2만2,591명을 기록했다. 2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9일(2만339명)과 10일(2만6,986명)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북아일랜드는 16일부터 4주간 약식 봉쇄령인 ‘서킷브레이크’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식당의 실내 영업이 제한되며 오후8시 이후 주류 판매가 금지된다. 학교 역시 원래 일주일이었던 중간방학을 2주로 늘려 이달 말까지 폐쇄된다. 북아일랜드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6,28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곳의 인구가 약 188만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치명적인 수준이다.

바이러스 활동이 증가하는 겨울이 다가오며 의료진은 더욱 긴장하고 있다. ECDC에 따르면 이달 초 프랑스와 스페인·영국을 포함한 19개 유럽국가 중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는 지난 4월 정점 때보다 25%가량 늘었다. 특히 프랑스는 전국의 중환자실 중 32%가 코로나19 치료에 이용돼 다른 중증 환자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감염병 전문의 톰 윙필드는 “병상 압박이 쌓이는 가운데 긴 겨울을 앞두고 있어 언제까지 이런 상황이 유지될 수 있을지 불명확하다”고 우려했다.

/곽윤아기자 ori@sedaily.com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고스트'가 7년 만에 국내 관객들을 다시 찾았다.

뮤지컬 '고스트' 프레스콜이 10월 15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샘 위트 역 주원, 김우형, 김진욱, 몰리 젠슨 역 아이비, 박지연, 오다 메 브라운 역 최정원, 박준면, 칼 브루너 역 김승대, 백형훈이 참석했다.

'고스트'는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죽음을 초월한 두 남녀의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 이 영화로 아카데미 극본상을 받은 원작자 브루스 조엘 루빈이 뮤지컬 대본을 맡고 'The Norman Conquests'로 토니상과 '마틸다'로 올리비에상을 수상한 매튜 와처스가 연출을, 팝 음악의 거장 데이브 스튜어트와 글렌 발라드가 음악을, 영화 '해리포터'의 마술 효과를 만들어 낸 폴 키이브가 특수효과로 참여해 공연을 완성했다.

뮤지컬 '고스트'는 지난 2013년 비영어권 최초,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초연됐다. 당시 7개월 공연 동안 23만 관객을 동원한 '고스트'는 7년 만에 관객들을 다시 찾았다.

7년 만에 '고스트' 무대에 오른 주원은 "공연에 대한 추억이 너무 좋아서 다시 만났을 때도 너무 좋았다. 7년이라는 시간이 헛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무대에 섰을 때 모두가 성장했고 7년의 시간을 느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지금이 너무 행복하기도 하면서 7년 전에 할 수 없었던 걸 할 수도 있고 합이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우형은 주원에 대해 "이렇게 남자가 돼서 돌아올 줄 몰랐다. 7년 전에는 20대 중반이었는데 이제 30대가 돼서 왔다. 남자가 봐도 반할 정도로 멋있게 돌아왔다"고 해 재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비도 7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사실 다시 할 거라는 상상을 못했다"고 운을 뗀 아이비는 "대작이기도 하고 기술적으로도 어려운 작품이다 보니까 쉬운 작품은 아닌데 힘든 시기에 돌아와줬다. 팀워크는 정말 최고라고 할 수 있고 연습 단계에서부터 마음 깊이 사랑하면서 함께 해서 더 사랑하게 된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연 역시 "깊이감은 확실히 다르다고 생각한다. 재연하는 고스트가 더 깊어졌고 더 연구하고 치밀해졌다. 여유가 생긴 만큼 발전하는 계기가 만들어진 것 같다. 또 박준면 배우 등 새로운 기운들을 다시 만나서 너무 좋은 시너지를 만들게 됐다"며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작품에 대한 배우들의 애정만큼이나 작품에 대한 깊이도 깊어졌다. 주원은 "7년 만에 다시 공연을 하면서 더 재미있어진 것 같다"며 "같은 작품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재미있을 수는 없는데 7년 전보다 캐릭터에 대해 얘기를 훨씬 더 많이 하게 된 것 같다. 많은 시도를 할 수 있는 시즌이었고 조금 더 자유롭고 여유있게 시도할 수 있었다. '7년 전에 왜 그렇게 못했을까' 생각했던 것들을 이번 무대를 통해 많이 보여줄 수 있었다. 7년 전보다는 자유롭고 깊이 있는 캐릭터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자부했다.

김우형 또한 "샘 역할이 굉장히 힘들다. 제가 해본 역할 중 가장 힘든 역할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감성도 하나가 아니라 최소한 세 가지 감성으로 무대를 끌고 가야해서 정말 힘들다. 그런데 주원 씨가 에너제틱하고 남성적인 모습으로 돌아와서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고 저도 무대를 풀어가는 테크닉을 발견하면서 더 수월해졌다"며 "7년 전에도 힘들었던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힘들긴 하지만 훨씬 수월하고 노련해진 느낌"이라고 이전과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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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스트'는 내년 3월 14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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