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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바라 작성일21-07-20 12:08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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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 지상 33층 규모로 공영개발, 6042억 투입

허태정 대전시장이 2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유성복합터미널 건립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최일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시가 그동안 네 차례 민간투자 유치에 실패한 ‘유성복합터미널’을 공영개발 방식으로 전환해 오는 2026년까지 건립을 추진한다.파워볼실시간

허태정 시장은 2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 16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유성복합터미널을 특별계획구역 지정 취지에 부합하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건축을 통해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고자 층수 제한을 폐지하고, 지식산업센터·공동주택 등 건축 용도 확대를 결정했다”라며 “대전도시공사가 사업 주체인 만큼 공영개발 취지에 맞게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건립계획을 수립했다”라고 말했다.

시는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유성구 구암동 3만 2693㎡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33층 규모(연면적 약 24만㎡)로 유성복합터미널을 건립한다는 구상이다.파워볼게임

여객시설(일일 1만명 이용 예상) 외에 Δ지식산업센터 Δ공공청사 및 청년활동공간 조성을 위한 공공업무시설 Δ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 Δ시민 휴식공간, 생활형 SOC(사회간접자본) 시설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유성복합터미널 조감도 (대전시 제공) ©뉴스1

구체적으론 전체 면적의 30.7%를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와 공공기관 입주공간 등 공공업무시설로 건립, 290여개 타 지역 기업을 유치하고 433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청년 신혼부부 주거 안정과 공공성 강화에 따른 사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20세대의 행복주택과 390세대의 공동주택을 조성하고, 공유 사무실 및 메이커 스페이스 등 청년들의 활동과 교류를 위한 공간을 갖추기로 했다.

또 스포츠 놀이터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형 SOC도 확충하기로 했다.

시는 주상복합과 상업시설도 건립계획에 포함하되, 당초안보다 상업시설 면적은 37%로 대폭 축소하고, 주거시설은 721세대에서 510세대로 줄이기로 했다.

시설별 구체적인 규모와 소요 예산 등은 내달 중 발주할 건축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으로, 소요사업비는 6042억 원으로 추산됐다.

유성복합터미널은 2023년 11월 착공해 2026년 4월 완공 후 7월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하며, 공항 등의 이용객 편의를 고려해 도심공항터미널 설치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2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유성복합터미널 건립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최일 기자

허 시장은 이날 시정브리핑에서“대전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대전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옆으로 이전 예정인 유성시외버스정류소(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전까지 임시 사용)는 이달 말 준공 후 승차권 판매시스템 설치 및 시운전 등을 거쳐 내달 12일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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