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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바라 작성일21-06-15 10:04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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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현지시각) 대만 타이중시 북구의 한 모텔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대만에서 모텔에 투숙하던 40대 남성이 바지가 벗겨진 채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대만 타이중시 북구 한 모텔에서 40대 남성 A가 숨진 채 발견됐다.

A는 사망 당시 바지를 벗은 상태로 쓰러져 있었다. 그의 옆에는 포장이 뜯겼지만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피임기구가 있었다.동행복권파워볼

모텔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몸싸움의 흔적은 찾지 못했다. 하지만 모텔 폐쇄회로(CC)TV를 통해 20대 여성 B가 2시간 동안 함께 있다가 새벽에 나오는 모습을 확인돼 타살 가능성도 제기했다.

B는 경찰 조사에서 "온라인을 통해 막 알게 된 남성일 뿐"이라며 "모텔 안에서 술을 마시기로 약속했고 친밀한 관계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A가 술에 취해 바지를 벗고 다가오자 놀라서 핑계를 대고 자리를 떴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경찰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하는 사례가 속출하는 점에 비춰 A가 코로나19 감염자일 가능성도 조사했다. 하지만 A는 확진자와 접촉한 기록이 없었으며 코로나19 검사에서도 음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 측은 A가 지나치게 흥분해 심장마비가 온 것으로 판단했다.

이와 관련해 한 변호사는 "과거 검사 시절 비슷한 사건을 겪은 적이 있다. 사망한 여성은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모텔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함께 투숙했던 남성은 떠났다"면서 "남성은 성관계를 인정했고 떠날 때까지 여성은 문제가 없었다. 부검 결과 심인성 쇼크사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번 사건에서는 기껏해야 A의 대략적인 사망 시간만 추산할 수 있고 B가 현장에 있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 다른 증거가 필요하다"며 "B가 A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구조 요청을 하지 않았다면 유기치사죄가 성립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독신으로 알려진 A에게 애인이나 다른 병력이 있는지 등을 파악하고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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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한·오 정상 기자회견서
대북 백신 지원 의사 밝히자
미국 국무부 “인도적 지원 적극 지지”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비엔나 호프부르크궁에서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 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에 참석, 회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비엔나 호프부르크궁에서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 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에 참석, 회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빈 공동취재단·문재연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백신 지원의사를 강하게 밝힌 가운데 미국 정부가 14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지한다”며 사실상 이에 호응했다. 백신이 멈춘 남북, 북미 대화를 재개할 매개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지난 2월 통일부는 국민적 합의가 있을때만 백신지원 논의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 국무부는 이날 문 대통령의 백신 지원에 대한 자유아시아방송(RFA) 논평 요청에 “우리는 북한에 백신을 제공할 계획이 없으나 가장 취약한 북한 주민들에게 대단히 중요한 인도지원이 제공되도록 하는 국제적 노력을 계속 지지한다“고 답변했다.

오스트리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한국이 글로벌 백신 허브, 즉 중심 역할을 할 경우 북한도 당연히 협력 대상이 된다”며 “북한이 동의한다면 북한에 대한 백신 공급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지난 3일 AFP 통신의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21억969만6022회분의 백신이 투여됐으나 북한 등 6개 국가는 백신 접종을 시작조차 하지 못했다.인도에서 생산한 백신 199만회 분을 공급하겠다는 코백스(COVAX··국제 코로나19 백신협력체 )의 계획도 인도내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연되고 있다. 북한 미국 행정부가 밝힌 2500만회분 백신 공여 대상국에서도 제외됐다. 북한은 지난 1일 열린 74차 연례회의에서 성명을 내고 이를 백신이기주의라고 비판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밝힌바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대북 백신 지원 적극 추진 의사를 밝히고 미국 정부가 이에 호응하고 나선 것이다.

문 대통령이 대북 백신 지원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일부는 지난 2월 대북 백신 지원을 놓고 논란이 확산되자 “현 단계에서는 구체적으로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이라며 “국민적 지지를 얻을 수 있을 때 논의해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문가들은 문 대통령이 ‘한반도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해 백신지원 방안을 꺼내 든 것으로 분석했지만 그 실현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엔트리파워볼

켄 고스 미국 해군분석센터(CNA) 국장은 RFA와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의 이 제안은 남북대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지만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고스 국장은 “북한은 여전히 한국과 관여하는데 진지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북한은 미국과의 관여가 먼저 시작되기 전에는 한국과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munjae@heraldcorp.com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비엔나 호프부르크궁에서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 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에 참석, 회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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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 타이산 원전서 대량의 가스누출
"美정부, 아직 위태로운 수준 아니라고 판단"
방사능 누출시 피해우려...홍콩서 140km 거리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프랑스 국영 전력기업인 EDF가 중국과 합작 설립해 운영 중인 광둥성 타이산 원자력발전소에서 비활성기체 등 가스가 일부 누출됐다며 방사능 누출 가능성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원전은 인구 100만 규모의 타이산시에 위치한데다 홍콩과 불과 140km 정도 떨어져있어 방사능 누출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중국 당국은 물론 미국 정부에서도 위험단계는 아니라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EDF는 이날 성명을 통해 "중국 타이산 원전 1호기 원자로 냉각 계통 일부에서 헬륨, 제논, 라돈 등 특정 비활성기체의 농도가 기준치 이상으로 증가했다"며 "노심이 녹는 사고는 시나리오에 없으며 현재 기체 누출은 원자로 운영과정에 있어서 알려진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능한 모든 데이터를 검토하고 방사능 유출가능성도 검토하기 위해 비상이사회 소집을 요구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타이산 원전의 가스누출 문제는 CNN의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CNN은 앞서 EDF의 자회사로 중국 타이산 원전 합작 당사기업인 프라마톰이 미국 정부에 타이산 원전의 방사능 누출 위험 가능성을 경고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타이산 원전은 지난 2018년 프랑스 EDF와 중국 국영 에너지 기업인 중국광핵그룹(CGN)이 합작해 설립한 원전으로 EDF가 지분의 30%를, CGN이 70%를 보유 중이다.

CNN에 따르면 프라마톰은 지난달 말 미국 에너지부에 "타이산 원전에서 방사능 누출 가능성이 임박한 상태이며 프라마톰은 공장을 정상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필요한 기술데이터 및 지원을 긴급히 요청한다"는 내용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중국당국은 타이산 원전 폐쇄를 막기 위해 가스배출량 제한 수위를 계속해서 높이면서 방사능 누출 가능성이 높아지자 프라마톰이 미국 정부에 도움을 요청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당국은 가스누출 자체는 인정했지만, 타이산 원전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타이산 원자력발전소는 이날 자체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을 통해 "원자로 2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발전소 내 환경지표들과 주변 지표들 모두 정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타이산 원전 2호기 역시 최근 조사를 마쳤으며, 지난 10일부터 다시 전력을 생산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정부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도 아직 위험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미 정부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백악관 국가안보위원회(NSC)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다만 아직까지 '위험단계'로 상황이 악화되진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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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만대→1700만대…판 커지는 시장
삼성 독주 위협하는 샤오미·오포·비보
“갤폴드3, 8월 27일 출시·190만원대 예상”
노태문 사장 “폴더블 대중화 힘쓰겠다”



삼성전자의 차기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3의 예상 이미지. /

샤오미·오포·비보 등 중국 기업들이 가성비를 앞세워 삼성전자(005930)가 독주하고 있는 폴더블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위기를 느낀 삼성전자는 그간 200만원대 가격으로 출시했던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갤폴드) 시리즈 신제품을 100만원대로 출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3일(현지시각)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샘모바일 등은 IT기기 팁스터(정보 유출 전문가) 존 프로서, 맥스 웨인바흐의 트위터를 인용해 갤럭시Z폴드3(갤폴드3)가 오는 8월 27일 출시되고 출고가는 전작(갤폴드2)보다 낮아질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샘모바일은 앞서 지난 8일에도 갤폴드3의 출고가가 전작에 비해 최대 20% 저렴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지난해 출시된 갤폴드2의 출고가가 미국 기준 1999달러(약 223만원)였으므로 갤폴드3의 출고가는 1600달러(약 179만원), 부가세를 포함하면 190만원대가 될 거라는 얘기다.

삼성전자가 이미 국내 기준 239만8000원이었던 갤폴드2의 출고가를 지난달 189만2000원으로 50만원 이상 낮춘 상황에서, 이런 전망은 실제 업계에서 개연성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난해까지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은 갤폴드와 갤럭시Z플립(갤플립) 시리즈를 앞세운 삼성전자가 거의 독식했지만, 올해부터는 낮은 가격과 높은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샤오미·오포·비보가 점유율 경쟁 참전을 예고하면서 상황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샤오미는 지난 3월 9999위안(약 174만원)짜리 폴더블폰 ‘미믹스폴드’를 출시했고 이보다 저렴한 신제품도 개발 중이다. 오포는 갤플립 시리즈와 비슷한 클램셸(조개껍데기) 디자인의 폴더블폰과 LG전자가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던 롤러블폰을, 비보도 갤폴드 시리즈와 비슷하게 8인치 크기 화면을 가진 폴더블폰 제품을 준비 중이다.


삼성전자의 차기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3의 예상 이미지. /렛츠고디지털 캡처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기업들의 시장 진출로 올해 글로벌 폴더블폰 출하량은 560만대로 지난해(280만대)와 비교해 2배 성장하고, 애플까지 가세하는 내년엔 1700만대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격적인 점유율 경쟁이 시작된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에서 73%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했지만 올해부터 열릴 점유율 경쟁에선 승패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제껏 삼성전자의 경쟁자라곤 갤폴드보다도 비싼 메이트X 시리즈를 내놓은 화웨이가 사실상 전부였다. 반면 앞으로는 애플과 프리미엄 라인 경쟁을 동시에 벌이는 동시에 샤오미·오포·비보의 중저가 라인 시장 잠식까지 막아내야 한다.

삼성전자는 이미 다른 스마트폰 시리즈에서도 이런 상황에 대비해 올해 가성비 제품 라인을 연달아 출시하고 있다. 애플 아이폰12 시리즈와 중국 스마트폰에 모두 밀려 글로벌 점유율 5위에 머물고 있는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사상 첫 30만원대 제품 갤럭시A32, 20만원대 제품 갤럭시A22를 올해 상반기 출시해 승부수를 띄웠다. 앞서 80만원대 프리미엄 라인 갤럭시S21 FE(팬에디션)도 오는 8월 출시가 예고됐지만, 8월엔 삼성전자가 갤폴드3와 갤플립3 마케팅에 집중하기 위해 갤럭시S21 FE는 1~2개월 뒤인 올 가을에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외신 보도에 대해 삼성전자는 “아직 언팩 행사 일정도 나오지 않아 갤폴드3의 출시 시점과 출고가를 구체적으로 밝히긴 어렵다”면서도 “올해 초 노태문 무선사업부 사장께서 ‘폴더블폰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선언한 바 있으니 참고해달라”며 출고가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는 입장을 내비쳤다.

[김윤수 기자 kysm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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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추가 학대정황 2차 보완수사
피해 학부모 악플 등 2차 정신적 피해 호소
유치원 "아무것도 묻지 말고 기다려 달라"

청원인 아이 팔에 든 멍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 문경의 A유치원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의 피해 학부모가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피해 학부모는 15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법은 강화됐지만 처벌이 미약하다"며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통해 우리 아이가 받은 학대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 아이가 당한 사건이 해결이 되더라도 사람들은 그랬구나 하고 지나가겠지만 피해아동과 가족은 평생에 트라우마와 상처가 남는다"며 "작은 지역사회에 아동학대가 반복되는 일이 없게 쉬쉬하고 넘어가거나 묻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피해 학부모는 지난 1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핸드워시 두번 짜서 아이 팔 멍들게 한 교사, 방임한 원장에게 엄벌을 촉구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후 피해 학부모는 문경경찰서에 아이를 학대한 교사 2명과 이를 방임한 원장을 고소했다.

경찰은 원장을 불기소의견으로, 교사 2명을 아동보호사건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혐의가 인정되나 처벌보다는 훈육 방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아동보호사건으로 송치된다.

하지만 검찰은 경북경찰청에 이 사건에 대한 보완수사를 지시했다.

경북경찰청은 1차 보완수사를 통해 총 34건의 아동학대 사실을 밝혀냈다. 총 34건의 아동학대 중 26건은 국민청원을 올린 피해 학부모의 아이가 학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경북경찰청은 A유치원의 교사 등을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하지만 검찰은 지난달 26일 다시 보완수사를 지시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검찰의 2차 보완수사 지시에 따라 전반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유치원 교사 등이 아이를 학대한 정황을 파악했다"고 말했다.


청원인이 주장하는 아이 아동학대 흔적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피해 학부모는 "국민청원 이후 문경지역 내 카페나 커뮤니티 등에서 악플에 시달리고 구설수에 오르는 등 2차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피해 학부모는 "A유치원 측이 학부모들에게 청원내용은 허위사실을 포함해 대부분이 청원인의 일방적이고 과장되고 왜곡됐다는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며 "우리 아이의 피해 영상을 보지도 않은 누군가가 지역 커뮤니티에 마치 본 것 마냥 비방하는 글을 올려 또 다른 피해를 보는 상황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또 "아이의 도시락 가방과 바지가 찢어져 와도 원장은 '원인을 모르겠다', '그냥 넘어갔으면 한다'라는 말을 하기 바빴다"며 "원장과 약 2시간 동안 상담하는 과정에서도 아이 팔에 멍이 든 것에 대한 사과는 없었고 오히려 '맞고 오든 다치고 오든 선생님한테 내색하지말고 선생님한테 하고 싶은 말도 참아라 아무 말도 하지말고 아이만 보내라 어머님처럼 그러면 운영하기 어렵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우리 아이 뿐만 아니라 더 이상 아동학대로 피해를 입는 아이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A유치원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떠한 것도 묻지 말라"는 입장이다.

A유치원 원장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해 몇가지 물어보려 한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것도 묻지 말고 기다려달라"고 답한 뒤 전화를 끊었다.

한편 경찰 고발된 A유치원 교사 2명 중 교사 1명은 현재 일을 그만뒀으면 나머지 1명은 주임교사로 계속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파워볼게임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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