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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바라 작성일21-04-14 17:44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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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입주 2392가구 대단지
전용 45㎡ 5.25억 신고가 경신

노원구 30년 넘은 아파트 39곳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 재건축 단지(사진)들이 들썩이고 있다. 상계주공16단지가 재건축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는 등 정비사업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안전진단 규제 완화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14일 노원구청에 따르면 상계주공16단지는 지난 12일 예비안전진단에서 D등급(조건부 재건축)을 받아 통과했다. 안전진단은 재건축 사업의 첫 관문이다. 예비안전진단 후 정밀안전진단,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로 이어진다. D등급이나 E등급을 받아야 재건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1988년 입주한 상계주공16단지는 18개 동, 2392가구 규모다. 안전진단 통과 기대로 실거래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용 45㎡는 지난달 2일 5억2500만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1월 5억원에 거래된 주택형이다.파워사다리

4만여 가구로 구성된 상계주공1~16단지는 1987~1988년 준공돼 모두 재건축 연한을 넘겼다. 대부분이 지하철 7호선 노원역과 마들역 주변에 포진해 있다. 이 중 8단지를 재건축한 ‘포레나 노원’은 지난해 12월 입주를 마쳤다. 지하 2층~지상 30층, 16개 동, 1062가구 규모다.

두 번째로 속도가 빠른 5단지는 지난 1월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최고 35층에 임대주택 152가구를 포함한 996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1·6·11단지는 앞서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 다른 단지들도 대부분 예비안전진단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원구도 재건축 사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노원구는 이달부터 체계적인 재건축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갔다. 오는 7월까지 재건축 실행을 지원하는 부서의 인력 조정과 조직 구성 등 행정적 지원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지은 지 30년이 넘어 재건축 안전진단 대상인 노원구 아파트는 모두 39개 단지, 5만9000여 가구다.

오 시장 취임 후 민간 재건축 시장 인기가 높아지는 것도 호재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은 “압구정, 목동 등 인기 재건축 단지뿐만 아니라 그동안 저평가돼온 상계주공 등 서울 외곽지역 재건축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다만 안전진단 권한이 국토교통부에 있어 규제가 대폭 완화되긴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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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당국이 지난달 수에즈 운하에서 좌초돼 6일간 통행을 막은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 선주에게 1조 원 규모의 배상 명령을 내렸다.

13일 이집트 국영매체 알아흐람에 따르면 이집트 법원은 이날 에버기븐호 선주인 일본 쇼에이기센 측에 9억1600만 달러(약 1조222억 원)를 배상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해당 명령에 따라 수에즈운하청(SCA)은 에버기븐호와 선박에 실린 화물을 압류 조치했다. 이집트는 배상 조치가 마무리되어야 운항을 허락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23일 수에즈 운하 남쪽 입구에서 좌초해 422척의 운항을 막은 에버기븐호는 6일 만에 좌초 상태에서 벗어난 후 운하 중간 호수 그레이트비터호로 옮겨져 사고 원인 등에 대한 조사를 받아왔다. 이집트 당국은 운하 좌초사고로 인한 피해 규모가 10억 달러(1조115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선주 측과 협상을 벌여왔다. 이집트 당국은 15일 운하 좌초 사고에 대한 원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쇼에이기센과 에버기븐호 보험사인 영국 P&I클럽은 이집트 법원이 명령한 배상금이 해상 사고 기준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이들은 선주의 해상 사고에 대한 책임을 규정한 국제 조약 선주책임제한조약(LLMC)을 따를 경우 쇼에이기센의 배상 상한선을 130억 엔(약 1330억 원) 정도로 보고 있다.

영국 P&I클럽은 법원 판결 직후 성명을 통해 “막대한 배상 규모 요청 중 대부분은 입증이 이뤄지지 않았다”면서도 “수에즈운하청과 성실하게 협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상액 규모에 대한 양측의 입장차가 워낙 커 협상이 타결되기까지 수개월 넘게 걸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카이로=임현석특파원 l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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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 (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에서 열린 고 윌리엄 빌리 에번스 의회 경찰의 추모식에 참석해 추도사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낸시 팰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오는 28일 미 의회에서 국정연설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과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 힐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바이든 대통령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

AFP통신은 이번 국정연설이 바이든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이뤄지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월20일 취임한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30일 취임 100일 맞는다. 28일은 취임 98일이 되는 날이다.동행복권파워볼

다만 백악관은 펠로시 의장의 요청에 대해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새로 취임한 대통령은 취임 몇주 안에 국정연설을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때문에 하지 않고 있다.

더 힐은 펠로시 의장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국정연설을 요청한 것은 백신 접종을 한 인원이 점점 늘어나면서 의회 지도부가 대규모 집단이 모이는 것에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책과 인프라 투자를 골자로 한 2조3000억 달러 규모의 일자리 계획 등을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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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선미경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엄태구(39) 영화 ‘낙원의 밤’에 대한 기억에 남는 반응에 대해서 “내성적인 갱스터라는 표현이 새롭다”라고 말했다.

엄태구는 14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낙원의 밤’(감독 박훈정) 홍보 인터뷰에서 작품을 전 세계에 공개한 소감을 전했다. 또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차승원에 대해 “놀라운 순간들”이라고 덧붙였다.

먼저 엄태구는 ‘낙원의 밤’ 공개 후 주변의 반응에 대해서 “부모님이 잘했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 내성적인 갱스터라는 표현이 처음 들어보는 것 같아서 새롭고 기억에 남는 반응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엄태구는 이번 작품을 통해서 배우로서 성장했다고 느껴지는 지점에 대해서 “영화가 작고 크고 상관 없이 약간 단독 주연이라기보다 주인공 중 한 명이었던 독립영화들이 조금씩 내 안에 쌓여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다”라며, “이번에 부담이 엄청됐다기보다 감독님과 전여빈 배우, 차승원 선배님, 박호산 선배님 등 여러 선배님들이 있어서 조금 부담을 덜었던 것 같다. 촬영 중 살이 조금씩 계속 빠진 것은 사실, 어떤 촬영을 하든 살이 계속 빠진다. 항상 그렇다”라고 말했다.

‘낙원의 밤’에 대해서는 “모르겠다. 몇 년 지나 보면 이때의 경험들이 나에게 어떤 자양분을 줬는지 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OSEN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엄태구는 모두의 표적이 된 남자 태구 역을 맡아 감성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범죄 조직의 에이스인 그는 상대 조직의 타깃이 되어 그들을 피하기 위해 낙원의 섬 제주로 가게 되는 인물이다. 엄태구는 배우 전여빈, 차승원과 호흡을 맞췄다.

차승원과의 호흡에 대해서 엄태구는 “촬영이 끝나면 항상 그날 찍은 분량을 다 같이 모여서 현장 편집본을 다 같이 봤다. 그래서 다 같이 하나가 되는 소중하고 귀한 경험을 했다. 그때마다 차승원 선배님이 연기하신 마 이사 캐릭터를 보면서 정말 깜짝 깜짝 놀랐다. 미세한 표정 하나 하나로 그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 배우들이 웃기도 하고 정적이 되기도 했다. 정말 놀라운, 기억에 남는 순간들이었다”라며, “또 차승원 선배님께서 너무 잘 해주셔서 액션시 힘들게 찍고 나면 매니저를 통해서 에너지 드링크 같은 것들도 몰래 주시고 따뜻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추억했다.

‘낙원의 밤’은 느와르를 내세운 만큼 많은 액션신이 등장한다. 액션신이 많은 만큼 극장의 큰 스크린에서 상영되지 못한 아쉬움도 있을 터. 엄태구는 “일단은 큰 화면으로, 좋은 사운드로 다 같이 극장에서 보지 못한 아쉬움이 없다면 사실 거짓말이다. 하지만 전 세계 많은 나라, 국가들에 상영되는 게 너무 신기한 경험인 것 같다. 아직도 신기하다”라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엄태구는 “한 작품, 한 작품 그 작품에 누가 되지 않게 잘 해나가고 싶다”라고 담백하게 바람을 밝혔다.

‘낙원의 밤’은 지난 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seon@osen.co.kr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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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스페인 대학교 졸업한 적 없다고? 입학한 척 해서 문제"

배우 서예지가 배우 김정현 조종설, 연예인 갑질 , 학력 위조 및 학교 폭력 등 대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유일하게 인정했던 '스페인 대학 입학 합격' 공식 발표마저 거짓말 반론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서예지 소속사는 지난 13일 김정현 조종설이 불러온 다양한 의혹 중에 학력 위조 의혹과 학폭 의혹은 단호히 부인했다. 하지만 학폭 의혹은 동창들의 증언이 잇따라 터졌고, 학력 위조만이 아니라고 부인된 상황.

소속사 측은 "서예지 씨는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그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고 입학 사실을 공고히 했다. 하지만 이 주장마저 흔들리고 있다. 지난 2020.12.19일 한 포털 블로그 게시판에 올라온 서예지의 스페인 지인 A씨의 글이 다시 재조명 되고 있는 것. A씨에 따르면 "서예지는 대학을 합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서예지는 대학 입학도 못했는데 다녔던 척 휴학한 척 해서 문제"라며 "저는 서예지를 스페인 유학시절 교회 다니면서 알았는데 오자마자 스페인어 못해서 도움주니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었다). 그리고 여러사람한테 얻어 먹어 집에 얹혀 살아 도움달라해 도와줘도 나중에 쌩까는 스타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인성이 이상하다. 인성도 괜찮았다면 얼굴도 이쁘다 하겠는데 너무 자기 실속 챙기고 심지어 스페인어 못했고 대학 떨어졌는데 입학한 척해서 문제"라며 "홍진영은 그나마 다녔지"라며 대학원 논물 표절로 자숙 중인 홍진영과도 비교했다.



A씨는 "스페인 유명 대학교 말 나오는게 저 말고도 스페인에서 아는 사람들이 어이없어서 말하는 것"이라며 "대학졸업 안했다 하면 되나? 입학도 못했는데.. 그리고 2년 정도 있는데 어디서 유학파라고 하나. 학교 다닌 적이 없는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와서 언어 배우면서 수능 준비하다가 첫 해 떨어지고 두번째 또 떨어지니 한국 갔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서예지의 학교 입학 합격증 인증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학력 위조는 한국 사회에서 굉장히 민감한 문제다. 연예계는 물론 정치권까지 학력 위조를 한 사람은 사회적으로 반 매장 당하는 수준으로 비난을 받는다. 그렇기에 학력을 속였다는 것은 단순 거짓말이나 허언증으로 보기 어려운 문제다. 좋은 학력은 스타의 이미지에 상당한 도움을 주는 만큼 학력을 위조한 문제는 해당 배우의 도덕성과 인성 문제와도 직결된다.

소속사가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 합격 통지'라고 못 박은 이상 스페인 지인까지 등판한 분위기 속에 서예지 측이 '합격서 한 장'의 인증을 할 때가 왔다. 일반인들도 스타들의 동창이라고 인증할때 학교 관련 서류를 꼭 인증하지 않나. 특히 서예지가 입학했다는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UCM)'는 스페인 수도에 위치한 최고의 명문학교로 스페인의 서울대로 꼽히는 최고 국립 대학이다. 스페인에서 오래 공부해도 들어가기 어려운 곳이다.파워볼엔트리

서예지 조차 데뷔 후 다양한 인터뷰에서 '다녔다 안다녔다' 말을 오갔다. 하지만 서예지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해 스페인대 신방과를 다녔다며 서장훈이 거듭 질문한 '스페인 학교 다녔어?'라는 말에 '응'이라고 직접 답한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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