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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바라 작성일21-02-18 17:14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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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영 "풍력 발전기 작동 멈춘 탓…화석연료 필요하다"
총 생산가능전력 중 재생에너지 비율 7%…"사실 호도" 반박
"정전 초래한 한파 막으려면 화석연료 줄여야" 주장도



한파대피소로 몰리는 미 텍사스 주민 차량
(갤버스턴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에서 최근 최악의 한파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17일(현지시간) 주민들을 태운 차량이 갤버스턴 지역에 마련된 한파대피소로 들어가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leekm@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미국 텍사스주에 기록적인 한파가 닥치며 대규모 정전사태가 빚어지자 정전의 구체적인 원인을 둘러싼 논쟁이 일고 있다.

보수 진영에선 풍력과 태양열 등 재생에너지가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는 반면, 이번에 발생한 전력손실 대부분은 화석연료 발전기의 작동 실패 탓이라는 반론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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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월스트리트저널(WSJ),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보수 진영은 텍사스 정전사태를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비판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공화당 소속인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전날 폭스뉴스에 출연해 "전체 전력망의 10%를 차지하는 풍력과 태양열 발전기의 작동이 멈췄다"라면서 "이 때문에 주 전체에 전력 부족사태가 빚어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화석연료가 필요하다는 방증"이라면서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은 국가에 치명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날 로렌 보버트 연방 하원의원과 텍사스주 농업담당 커미셔너*인 시드 밀러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재생에너지를 정전사태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보수 유력지 WSJ은 사설에서 "하루 24시간, 일주일 중 7일 내내 전력을 제공할 수 없는 풍력과 태양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커졌기 때문에 전력망의 신뢰성이 떨어졌다"고 비판했다.


한파 정전에 난방용 가스 충전 나선 미 텍사스 주민들
(휴스턴 로이터=연합뉴스)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한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17일(현지시간) 비가 오는 가운데 주민들이 난방용 프로판 가스를 충전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leekm@yna.co.kr


실제로 한파로 텍사스주 내 일부 풍력발전기가 얼면서 전력이 예상치보다 부족하게 공급된 측면이 있다.

하지만 텍사스주 전력망의 겨울철 총 생산가능 전력 중 재생에너지에 의한 것의 비중은 극히 낮다고 외신은 전했다.

텍사스주 전력망을 운영하는 전기신뢰성위원회(ERCOT)는 겨울철 생산 가능한 전력의 80%는 천연가스, 석탄, 원자력으로부터 나올 것으로 추정했다.

풍력발전에 의한 전력은 전체 생산가능량의 7%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이 때문에 정전사태의 원인이 재생에너지에만 있다고 보는 건 사실을 호도하는 시각이라는 반박이 나온다.

이날 기준으로 텍사스주에서 끊긴 전력 총 45GW(기가와트) 중 재생에너지에 의한 생산가능량은 약 18GW, 원자력과 화석 연료로부터 비롯되는 양은 28GW이라고 ERCOT은 밝혔다.

더 큰 전력손실을 초래한 화석연료와 원자력 에너지가 정전 사태의 주요 원인이라는 지적이 가능한 대목이다.

더구나 정전을 촉발한 한파 등 극단적 기상현상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징후인 상황에서, 화석연료를 줄이지 않으면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비판도 나온다.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대(UCSB)의 레아 스톡스 정치과학 조교수는 "우리의 인프라는 극단적 기상현상을 감당해내지 못하는데, 화석연료가 바로 극단적 기상현상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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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기빙플레지 한국 첫 서약자
김범수 카카오 의장도 서약추진..또다른 한국인1명도
재산 10억달러 이상, 절반이상 기부해야 참여가능
3월 18일 출국 김봉진…2월 25일 기부 아이디어 간담회 여는 김범수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왼쪽)과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이사회 의장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에 이어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이사회 의장도 재산의 절반을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젊은 IT기부왕들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김범수 의장과 김봉진 의장 모두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흙수저’로, 카카오톡과 배달의민족이라는 국가대표급 IT 서비스를 만든 창업가라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김봉진 의장은 세계적 기부클럽인 ‘더기빙플레지(The Giving Pledge)’의 한국인 최초 기부자(219번째 기부자)로 등록했는데, 기빙플레지에는 김봉진 의장뿐 아니라 김범수 의장도 기부 서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아직 이름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또 다른 한국인 1명도 재산 절반 기부 서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빙플레지는 2010년 8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과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재산 사회환원 약속을 하면서 시작된 자발적 기부운동이다. 법적 구속력은 없으나 세계인을 상대로 하는 선언의 의미를 가진다.

기빙플레지 기부에 참여하려면 ▲‘재산 10억달러(약 1조1000억원)이상’▲‘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기부‘라는 두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최소 5500억원 이상을 기부한다는 의미다.

김범수·김봉진…그리고 한명 더

IT 업계 관계자는 “기빙플레지 한국인 최초 서약자는 김봉진 의장이나 얼마전 재산 절반(현재 주식가치 기준 5조 원) 기부를 약속한 김범수 카카오 의장도 서약을 추진하고 있고, 다른 한국인 한 분도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4개국, 218명(부부, 가족 등 공동명의는 1명으로 산정)이 기빙플레지를 통해 기부 선언을 했는데 김봉진 의장, 김범수 의장, 제3의 인물까지 합치면 한국에서 총 3명이 기빙플레지 기부 운동에 동참하는 셈이다.

기빙플레지 측은 기부 서약 신청자의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한 실사, 기부 의지의 진정성에 대한 심층 인터뷰, 평판 조회 등 까다로운 자격 심사를 거친 뒤 서약자의 이름, 사진, 선언문을 기빙플레지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대표적인 서약자로는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테슬라 CEO 앨런 머스크, 영화 스타워즈의 조지 루카스 감독, 오라클의 래리 앨리슨 회장,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등이 있다.

김봉진 의장은 수개월에 걸친 가입절차 끝에 한국인으로는 처음, 세계에서 219번째 기부자가 됐다. 한국은 세계 25번째, 아시아에서는 7번째 기빙플레지 서약자가 나온 국가가 됐다.





3월 18일 출국하는 김봉진…2월 25일 기부 아이디어 간담회 여는 김범수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의 지인은 “김봉진 의장이 기빙플레지 서약을 준비한 것은 오래됐다”며 “3월 18일 DH아시아 회장으로 활동하기 위해 출국하는 김 의장이 하고 싶은 기부를 약속하고 마음이 편하게 출국하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봉진 의장은 서약서에서 “아주 작은 섬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 손님들이 쓰던 식당 방에서 잠을 잘 정도로 넉넉하지 못했던 가정형편에, 어렵게 예술대학을 나온 제가 이만큼 이룬 것은 신의 축복과 운이 좋았다는 것으로 밖에는 설명하기 어렵다”며 “기부선언문은 자식들에게 주는 그 어떤 것들보다도 최고의 유산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살아 있는 동안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겠다고 공식화한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오는 25일 오후 카카오 임직원들과 기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간담회를 연다.

그의 현재 재산은 10조 상당인데 자신의 재산이 3조 원 수준이었던 2015년경부터 재산 절반 기부를 다짐했다고 한다.동행복권파워볼

김범수 의장은 재산 기부를 공식화하면서 “어떻게 사용할지는 고민을 시작한 단계이지만, 카카오가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람을 찾고 지원해 나갈 생각”이라며 “카카오 임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구체적인 사회적 공헌 방법에 대한 의견을 듣고 아이디어도 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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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경찰서의 모습.(전남지방경찰청 제공)/뉴스1 DB

(목포=뉴스1) 정다움 기자 =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을 가로 막은 뒤 운전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18일 특수협박 혐의로 A씨(62)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8시58분쯤 전남 목포시 상동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을 가로막은 뒤 사전에 준비한 흉기를 운전자 B씨에게 휘두르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아무런 이유없이 차량 앞을 가로 막았고, B씨가 '비켜라'며 경적을 울리자 흉기를 휘두르며 살해 협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구속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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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TV 장진아 기자]



미국 텍사스주에 기록적인 한파가 닥치며 대규모 정전사태가 빚어지자 정전의 구체적인 원인을 둘러싼 논쟁이 일고 있다.

보수 진영에선 풍력과 태양열 등 재생에너지가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는 반면, 이번에 발생한 전력손실 대부분은 화석연료 발전기의 작동 실패 탓이라는 반론도 나온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월스트리트저널(WSJ),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보수 진영은 텍사스 정전사태를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비판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공화당 소속인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전날 폭스뉴스에 출연해 "전체 전력망의 10%를 차지하는 풍력과 태양열 발전기의 작동이 멈췄다"라면서 "이 때문에 주 전체에 전력 부족사태가 빚어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화석연료가 필요하다는 방증"이라면서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은 국가에 치명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날 로렌 보버트 연방 하원의원과 텍사스주 농업담당 커미셔너*인 시드 밀러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재생에너지를 정전사태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보수 유력지 WSJ은 사설에서 "하루 24시간, 일주일 중 7일 내내 전력을 제공할 수 없는 풍력과 태양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커졌기 때문에 전력망의 신뢰성이 떨어졌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한파로 텍사스주 내 일부 풍력발전기가 얼면서 전력이 예상치보다 부족하게 공급된 측면이 있다.

하지만 텍사스주 전력망의 겨울철 총 생산가능 전력 중 재생에너지에 의한 것의 비중은 극히 낮다고 외신은 전했다.

텍사스주 전력망을 운영하는 전기신뢰성위원회(ERCOT)는 겨울철 생산 가능한 전력의 80%는 천연가스, 석탄, 원자력으로부터 나올 것으로 추정했다.

풍력발전에 의한 전력은 전체 생산가능량의 7%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이 때문에 정전사태의 원인이 재생에너지에만 있다고 보는 건 사실을 호도하는 시각이라는 반박이 나온다.

이날 기준으로 텍사스주에서 끊긴 전력 총 45GW(기가와트) 중 재생에너지에 의한 생산가능량은 약 18GW, 원자력과 화석 연료로부터 비롯되는 양은 28GW이라고 ERCOT은 밝혔다.

더 큰 전력손실을 초래한 화석연료와 원자력 에너지가 정전 사태의 주요 원인이라는 지적이 가능한 대목이다.

더구나 정전을 촉발한 한파 등 극단적 기상현상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징후인 상황에서, 화석연료를 줄이지 않으면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비판도 나온다.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대(UCSB)의 레아 스톡스 정치과학 조교수는 "우리의 인프라는 극단적 기상현상을 감당해내지 못하는데, 화석연료가 바로 극단적 기상현상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장진아기자 janga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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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협력 추진 공감대 있어…적기에 지원해야"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2.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18일 올해 북한에 120만~130만t가량의 식량이 부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략 지난해 기준으로 지난 여름 수해나 태풍으로 인해 감산된 것이 20만~30만t으로 추정된다"며 "1년에 100만t 정도 부족한 것에서 20만~30만t 정도 (더)하면 식량 부족분이 산출된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한 식량이) 대략 500만~550만t 사이에 있는 것 같은데 그런 측면에서 감안하면 될 것 같다"며 북한 식량 부족분을 구체적으로 특정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양해를 구했다.

이 장관은 "인도주의 협력 문제는 정치, 경제, 안보 상황과 별개 트랙에서 일관되게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정파를 초월한 공감대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정한 국민적 공감대가 있고 국회에서도 공감이 있을 것이니 필요할 때 적기에 지원할 수 있고 협력할 수 있다면 그런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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