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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바라 작성일21-02-18 11:22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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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불황 지속에 안정성 높은 테마형 상업시설 주목
- 이색적인 분위기에 다양한 컨텐츠 구성으로 방문 수요 높여
[서울경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테마형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뜨겁다. 테마형 상업시설이란 말 그대로 특정한 테마가 도입된 상업시설로, 특유의 이색적인 분위기와 집객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시장 상황이 변해도 방문 수요가 비교적 꾸준히 유지돼 투자 가치도 높게 평가받곤 한다. 특히 요즘처럼 경기 불황이 지속할 때 이 같은 테마형 상업시설은 더욱 돋보이게 된다.

실제로 최근 건설 업계는 굳게 닫힌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한 방안으로 테마와 같은 특색있는 요소를 상업시설에 적극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테마형 상업시설은 일반 상가와 외관은 물론 내부 구성에 이르기까지 뚜렷한 차이를 보여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내는 데 효과적일 뿐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이미지로 각인돼 소비자들의 재방문율을 높이는 데도 탁월하다는 이유에서다.

더 나아가 테마형 상업시설은 특정 테마와 어우러지는 컨텐츠나 행사 등이 함께 마련돼 방문객 단위가 주로 커플, 가족 등 다수인 데다 체류 시간 또한 길어 일반 점포도 샤워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때문에 방문이 곧 소비로 이어지는 상업시설의 특성상 이 같은 테마형 상업시설은 분양 소식만으로도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한다.


북유럽 스트리트 라이프스타일 몰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도 테마에 있다. 이 시설은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단지 내 상업시설로, 마치 북유럽을 여행하는 듯한 이국적인 설계와 컨텐츠를 계획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단순히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 구성이나 이벤트에도 북유럽 테마를 더하며 북유럽 특유의 감성을 짙게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가장 기대감이 높은 것은 국내 상업시설 최초로 오로라가 구현된다는 점이다. 오로라는 많은 이들이 버킷리스트로 꼽히는 신비한 자연현상으로, 이를 보기 위해 북유럽 투어에 나서는 여행객들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이 오로라를 상업시설 동과 동 사이 50m 폭에 3D 홀로그램을 통해 실감 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365일 북유럽 페스티벌, 펫 파크, 펫 케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며 3호선 삼송역과 인접해 인근 주민 외에 광역 지역에서의 접근도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정수요로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2513실을 보유하며 약 650개 기업이 들어선 ‘삼송테크노밸리’, 808병상 규모의 ‘은평성모병원(반경 2.4km)’이 인접했으며, 북삼송지구의 약 1000여 세대 고급 단독주택 단지(예정) 등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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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테마형 상업시설은 임대료 책정에서도 우세해 향후 프리미엄 또한 기대해볼 만하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들어선 ‘메세나폴리스몰’은 미국 그랜드캐년을 모티브로, 약 400m 가량 이어지는 편안한 쇼핑플로어, 중앙 분수, 공연장 등을 마련하며 차별화를 갖춘 상가다. 이 상가의 경우 지하 1층 전용 114㎡가 보증금 2억원, 월세 950만원(네이버 부동산 기준)에 매물이 나와 있는데 반해 인접한 일반 상가의 경우 크게는 임대료가 500만원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비슷한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임대료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한편 한 업계 전문가는 “경기 불황에 코로나19까지 소비 상황이 움츠러들면서 상업시설도 옥석가리기, 더 나아가 해당 사업지만의 특징을 갖춰야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며 “상업시설 투자 여건이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만 고려하지 말고 꾸준한 방문수요가 예측되는지 역시 면밀히 살펴보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이 손수건 쥐고 통일 열차로
고향 황해도에 가기를 소망”
유족, 영상 자료·책도 전달
문 “이제 자유롭게 가시길”
[경향신문]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한 뒤 유족에게서 고인의 저서와 흰 손수건을 건네받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유영민 비서실장과 함께 빈소를 찾은 문 대통령은 고인을 추모한 뒤 유족들을 만나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술 한잔 올리고 싶다”며 영전에 술잔을 올린 뒤 절을 했다.

문 대통령은 유족들에게 “아버님하고는 지난 세월 동안 여러 번 뵙기도 했고 대화도 나누었고 집회 현장에 같이 있기도 했었다”며 “이제는 후배들한테 맡기고 훨훨 자유롭게 날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권변호사를 지낸 문 대통령은 재야 시절부터 백 소장과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17년 광주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기념사에서 “ ‘님을 위한 행진곡’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다. 5·18민주화운동의 정신, 그 자체”라며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백 소장은 민중가요 ‘님을 위한 행진곡’의 가사 원작자다.

백 소장의 장녀인 백원담 성공회대 교수는 문 대통령에게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해양경찰청 지휘부가 1심 판결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을 부친이 안타까워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문 대통령은 “특별히 더 할 수 있는 조치들은 다 하고 있는데, 유족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진상규명이 속시원하게 아직 잘 안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했다. 양기환 장례위원회 대변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비정규직 노동자가 내몰리지 않게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 이게 백 선생 뜻”이라고 했고, 문 대통령은 “알겠다”고 답했다.

유족들은 백 소장의 통일에 대한 당부 메시지를 담은 영상 자료와 책, 흰 손수건을 문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백 교수는 “아버님이 문재인 정부의 노력에 굉장히 찬사를 보내시면서 통일 열차가 만들어지면 꼭 이 하얀 손수건을 쥐고 고향인 황해도에 가고 싶다고 전달해드리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이 직접 빈소를 찾은 것은 2019년 1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를 조문한 이후 2년 만이다. 2019년 6월에는 북유럽 3개국 순방 도중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별세하자 귀국 직후 동교동 사저를 방문해 유족들을 위로한 바 있다.

이주영·박채영 기자 young78@kyunghyang.com
백승호. 연합뉴스
백승호. 연합뉴스
K리그1 챔피언 전북 현대가 백승호(24, SV 다름슈타트) 영입에 나섰다.
전북은 최근 한국프로축구연맹을 통해 백승호의 신분 조회를 했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해외에 진출해 만 5년 이내에 국내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 연봉이 최대 3600만원으로 제한되는 로컬룰 때문이다.

백승호는 로컬룰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답이 나왔다. 스페인축구협회로부터 2016년 1월 FC바르셀로나와 프로 계약을 했다는 확인을 받았다.

백승호는 스페인 라리가 FC바르셀로나 유스를 거쳐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1군에 데뷔하지 못하고, 지로나로 이적했다. 3부 페랄라다 임대를 거쳐 지로나에서 라리가 무대를 밟았다. 2019년 8월부터 독일 분데스리가2 다름슈타트에서 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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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인 백승호는 매력적인 카드다.

전북 김상식 신임 감독도 백승호 영입을 원하고 있다. 전북도 백승호의 의중을 확인하고, 바로 움직였다. 전북 관계자는 "전북 이적에 대한 백승호 측 의향은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다름슈타트에 공식 오퍼를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승호 역시 전북 이적에 긍정적이다.

백승호는 다름슈타트에서 주전이 아니다. 분데스리가2가 21라운드까지 진행된 가운데 선발 출전은 8경기(교체 5경기)에 불과하다. 도쿄 올림픽 출전을 위해서라도 꾸준한 경기 출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K리그는 김학범 감독의 눈에 띄기도 좋은 무대다.

결국 마지막 걸림돌은 이적료다.

백승호는 다름슈타트와 2022년 6월까지 계약이 된 상태다. 전북이 백승호를 데려오려면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트랜스퍼마르크트가 책정한 백승호의 현재 가치는 70만 유로(약 9억4000만원). 다만 다름슈타트는 100만 유로(약 13억4000만원) 수준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여기에 계약 당시 약속한 옵션 등이 붙어 이적료는 그 이상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백승호 측에서는 추후 유럽 재진출을 위해 바이아웃 조항 삽입을 원하고 있다. 일정 금액 이상을 제시하는 구단과 협상이 가능한 조항이다. 전북은 백승호가 원하는 조건을 수용한다는 입장이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킬리앙 음바페(22)가 폭발했다. FC바르셀로나 호르디 알바(31)의 도발 때문이다.

음바페는 17일 열린 바르셀로나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에서 해트트릭을 작렬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PSG는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날 음바페는 신이라 불리는 리오넬 메시 앞에서 해트트릭으로 건재를 과시했고, 차기 후계차로 손색 없다는 걸 증명했다.

스페인 TV4는 경기 중 일어났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공개했다. 음바페가 바르셀로나 수비수 알바와 격하게 다퉜다. 이를 18일 비사커, 스포츠바이블, 기브미스포츠 등 다수 언론이 전했다.

상황은 이렇다.

경기 중 치열한 몸싸움은 기본이다. 감정이 격해지면 때로는 심한 말과 욕설이 난무한다. 음바페는 상대 거친 플레이에 화가 났던 모양이다.

바르셀로나 세르지뇨 데스트가 음바페에게 “격하게 플레이해서 미안하다”고 하자, 스페인어로 음바페 “날 좀 건드리지 마라”고 반응했다.

이때 옆에 있던 알바가 “데스트가 사과했는데, 뭐해? 네 나이를 생각해. 정말 오만하네”라고 비꼬았다. 그러자 음바페는 “길에서 만나면 내가 널 죽일 거다”라고 격하게 반응했다.

헤라르드 피케까지 나섰다. 피케가 음바페에게 “누구를 죽이겠다고? 다시 한 번 씨부려봐”라고 거들었다. 음바페는 굽히지 않았다. “알바를 죽일 거라고”하며 맞받아쳤다.

알바는 “어린 녀석은 여전히 배우고 있는 단계다. 축구도 배우고 있다”고 젊은 패기를 그러려니 했다.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신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4분기 흑자 경영을 이어갔다. 백화점 대형점포 중심의 호실적과 면세점 등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바탕이 됐다.

신세계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2% 감소한 1조3403억원, 영업이익은 46.9% 줄어든 1031억원으로 잠점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직전 분기인 2020년 3분기에 비해 매출은 10.4% 늘었고, 영업이익은 4배 급증했다.

먼저 신세계백화점 기준 4분기 매출은 4111억원으로 2019년 같은 기간보다 -4.4% 하락했으나 직전 3분기 대비로는 13.0% 신장하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6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7% 감소했으나, 전분기보다는 2배 이상 늘었다.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광주신세계 등 광역 상권을 기반으로 한 대형 점포에서 매출이 늘며 실적 회복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20~30대 고객 매출이 2019년 4분기보다 8.7% 증가했다는 게 백화점 측 설명이다.

신세계디에프는 4분기 매출 4558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을 이뤘다. 지난해 9월부터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가 영업요율 방식으로 전환된 점이 주효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화장품과 해외패션사업 부문의 성장으로 매출은 전분기 대비 14.9% 신장한 3835억원, 영업이익은 2배 이상 증가한 174억원을 기록했다. 중국의 소비심리 회복과 국내 수입 화장품 수요 증가로 화장품 부문 매출이 전분기 대비 17% 늘었는데, 특히 수입 화장품은 전년 동기 대비로도 36.7% 신장세를 보였다.

센트럴시티도 점진적인 호텔 투숙율 상승과 임대매장 실적 회복으로 매출액 623억, 영업이익 175억을 달성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7.2%)과 영업이익(25.0%) 모두 상승하며 흑자경영을 이어나갔다.

지속적으로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는 까사미아는 신규점 효과와 더불어 주거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1% 성장한 44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전년 4분기보다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신세계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백화점의 빠른 매출 회복과 신세계디에프 흑자 전환 등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3분기에 이어 2개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며 "백화점 신규점 출점과 더불어 면세 사업의 지속적인 실적 회복, 해외패션·화장품 중심의 견고한 SI 매출로 올해는 실적이 더욱 호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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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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