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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바라 작성일21-02-03 15:20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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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1일 제주 서귀포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훈련 후 대화를 나누고 있다.서귀포 | 정다워기자
올림픽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1일 제주 서귀포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훈련 후 대화를 나누고 있다.서귀포 | 정다워기자
[서귀포=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살아남으라고 했다.”
김학범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2일 제주 서귀포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티시즌과의 경기 후 선수들에게 숙제를 내줬다. “마지막 날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니 경쟁해야 한다. 경쟁 속에서 좋은 팀으로 거듭날 수 있다. 어느 누구도 들어온다는 확신은 없다. 어린 선수들도 치고 올라오고 있다. 한치의 방심은 금물이다. 소속팀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가서도 잘 관리해야 한다”라는 메시지였다.

올림픽대표팀은 지난달부터 약 3주간 이어진 동계훈련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김 감독은 “(새로 들어온 선수들 중)눈에 띄는 선수도 있다. 유익하고 필요한 일정으로 소화했다. 좋은 훈련이었다”라며 훈련 성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이번 소집에 김진규, 오세훈, 조영욱, 김동현 등 기존에 활약했던 선수들에 더해 이수빈과 이동률, 김태환 등 2000년생 어린 선수들, 그리고 최준, 박태준 등 폴란드 준우승 멤버들까지 소집해 폭 넓게 기량을 점검했다. 이 선수들에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 그리고 연령 초과 선수(와일드카드) 3명이 올림픽 18인 엔트리에 포함된다. 경쟁은 오히려 심화됐다고 볼 수 있다.

관건은 소속팀에서의 활약이다.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기는 하지만 올림픽은 아직 5개월여 남아 있다. 짧은 시간 같지만 긴 시간이기도 하다. 이때까지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선수는 늘 부상에 노출되어 있고, 아직 어린 선수들은 기량이 정체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소속팀 내에서의 경쟁에서 밀리면 기량을 선보일 수도, 발전시킬 수도 없다.

올해 K리그에서 22세 이하 의무 출전 규정을 충족시키는 연령대는 1999년생 선수들이다. 대표팀 내 1997, 1998년생 선수들은 이 규정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더 난이도 높은 경쟁을 이어가야 한다. 아무리 올림픽대표팀에서 활약했다 해도 소속팀에서 뛰지 못하면 김 감독은 선발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 1999, 2000년생 선수들의 경우에는 꾸준히 경기에 나서는 것을 넘어 실제로 팀에 보탬이 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야 김 감독의 마음을 잡을 수 있다.

올해에도 김 감독을 비롯한 올림픽대표팀 코칭스태프는 K리그 현장을 부지런히 누비며 선수들의 컨디션과 기량, 성장 과정을 상세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매의 눈’으로 관찰하는 김 감독의 레이더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면 소속팀에서 생존해야 한다. 힘든 김학범호 훈련을 마친 선수들은 이제 각자의 팀으로 복귀해 새로운 숙제를 해결해야 한다.
weo@sportsseoul.com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선수들이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 차린 스프링캠프에서 2일차 훈련에 돌입했다. KIA 최형우와 타자들이 실내연습장에서 배팅훈련을 하고 있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2.02/
[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동생이지만, 멋있다."

안정 대신 도전을 택한 양현종(33)을 바라본 KIA 타이거즈 최고의 타자이자 최고참 최형우(38)의 솔직한 심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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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는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3일차 오전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4년간 한솥밥을 먹었던 양현종의 미국 메이저리그 도전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동생이지만, 멋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현종이와 통화를 자주 했었다. 사실 나는 메이저리그 도전을 말렸다. '형이 팀에서 뛸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뭐라도 같이 하자'고 얘기했는데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하더라. 그래서 '후회하지 말고 잘하고 오라'고 얘기해줬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꺼냈다.

사실 최형우는 코로나 19 여파로 어쩔 수 없이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프링캠프에 대해 불만족스럽다. 그는 "스프링캠프라고 하면 합숙도 하고, 시간 맞춰 같이 밥도 먹는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한다. 그런데 매일 아침 자동차를 타고 출근하니 어색하기도 하고 기분이 좋지 않다. 1년에 한 번 하는 캠프인데 아침에 개인차를 타고오는 것부터 긴장감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훈련은 날씨 빼고 국내가 더 많은 양을 소화할 수 있긴하다"며 장점도 빼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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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 2021 시즌을 대비한 스프링 캠프를 차리고 1일부터 훈련에 돌입했다. 우천으로 인해 그라운드 사정이 고르지 않은 가운데 KIA 최형우와 야수진이 지하 주차장에서 러닝을 하고 있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2.01/
최형우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어 3년 총액 47억원에 KIA와 재계약했다. 그는 "구단에서 내 가치를 좋게 인정해주셨다.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잘 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게 됐다"며 "2017년 KIA에 온 뒤 우승을 했지만 그 이후 팀 성적이 좋지 않다. 그 중심에는 중심타자로 제 몫을 하지 못했던 내 책임도 있다. 때문에 남은 계약기간 동안 물론 우승이 최종목표이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팀이 상위권에 올라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만 서른 여덟이다. 그러나 최형우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나이로 야구를 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최형우는 "내가 나이든 입장에서 나이 얘기를 하는 건 기분이 좋지 않다. 야구장에 나오면 선의의 경쟁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나이를 먼저 꺼내는 건 어불성설이다. 실력이 먼저다. 요즘은 나이가 많다고 해서 경기를 더 많이 뛰게해주지 않는다. 떠나고 싶을 때 떠나게 돼 있으니 굳이 나이 얘기는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한국경제TV 김보미 기자]



우리종합금융이 2020년 실적을 발표하면서 이사회에서 액면가 대비 2.0%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결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시가 대비 1.84% 수준이며, 배당성향은 약 13.8%다.

배당 관련 사항은 3월에 열릴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우리종합금융의 2020년 영업이익은 687억원, 당기순이익은 62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7.6%, 18.0% 증가한 수치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자산 증대와 금융 주관 등 IB 업무의 확대로 순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44.5%, 2.9% 증가했다"며 "이러한 성장세 속에서 결손금이 해소됐고, 배당 수준의 높고 낮음을 떠나 11년만에 배당을 할 수 있게 된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적 상승세가 주가에도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IR 활동을 추진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적정 수준의 배당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앱애니, 전세계 수익 높은 모바일 앱 퍼블리셔 52곳 공개
텐센트 5년 연속 1위... 넷마블 8위, 엔씨소프트 18위 기록
[서울경제]


넷마블이 지난해 출시한 ‘세븐나이츠2’ /사진제공=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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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251270)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모바일 앱 수익을 낸 모바일 퍼블리셔 8위를 기록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엔씨소프트(036570)(18위)·게임빌(063080)(49위)·더블유게임즈(192080)(52위) 등 게임사들이 순위에 올랐다.

앱애니는 3일 ‘2021년 레벨업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를 선정하고 지난해 구글플레이와 iOS 양대 마켓에서 매출이 높았던 52개의 모바일 앱 퍼블리셔를 공개했다. 중국의 텐센트가 5년 연속 1위에 올랐고 넷이즈가 4년 연속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해외매출 75%··· 세계에서 나는 넷마블



넷마블은 지난해 2분기 해외매출이 75%에 달하는 5,144억원을 기록한 이후 3분기에도 해외매출 비중 75%를 굳건하게 유지했다. 북미·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등이 성과를 낸 게 주효했다.

이승원 넷마블 대표는 "지난해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세븐나이츠2’, ‘마구마구 2020 모바일’, ‘A3: 스틸얼라이브’,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재미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올해도 새로운 라인업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재미있고 흥미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집콕에 OTT앱도 수익 늘었다



앱애니에 따르면 순위에 오른 퍼블리셔 4곳 중 3곳이 게임사로 조사됐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이용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OTT앱을 제작한 퍼블리셔도 돋보였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트위치를 운영하는 아마존도 38위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디즈니는 2019년 11월 출시한 OTT앱 ‘디즈니 플러스’로 10계단 상승한 22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매출 순위 상위 10개 퍼블리셔 명단 /사진제공=앱애니


한편 국내 이용자는 네이버가 만든 앱을 가장 많이 다운로드했고 엔씨소프트 앱에 가장 많은 지출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퍼블리셔는 네이버에 이어 △카카오 △SK그룹 △삼성그룹 △KT 순으로 조사됐다. 수익 기준으로는 엔씨소프트가 가장 높았고 △넷마블 △카카오 △웹젠 △게임빌 순으로 타났다.

/정혜진 기자 madein@sedaily.com
[경향신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설 연휴(2월11일~14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내 취식이 금지되고 모든 메뉴에 포장 주문만 허용된다. 또 고향 방문이나 여행 자제를 위해 11~13일 사흘 간 고속도로 통행료도 정상적으로 부과된다.



정부는 10~14일 5일간을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같은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자가용 이용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고속도로 휴게소 등 도로 분야 방역 강화 및 혼잡 완화 대책이 시행된다.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출입구 동선을 분리해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휴게소 내 모든 메뉴는 포장만 허용된다. 또 현장에서 방역관리 대책이 잘 이행되도록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휴게소 혼잡안내 시스템과 혼잡정보 도로전광표지(VMS)를 활용해 휴게시설 이용 분산을 유도하기로 했다. 지난 추석 연휴 때와 마찬가지로 설 연휴에도 고속도로 통행료도 정상적으로 부과된다.

대중교통 방역태세도 강화된다. 철도의 경우 이미 열차 내 거리두기를 위해 창가 좌석만 판매 중이며, 버스·항공편에 대해서도 창가 좌석 우선 예매를 권고했다. 또 현금 결제 이용자에 대한 명단 관리 등을 통해 이용자 안전을 확보하고, 여객선도 승선 인원을 선박 정원의 50% 수준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운행 전후 소독 강화 및 수시 환기, 비대면 방식의 예매를 시행하고, 차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 백승근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하루빨리 벗어나기 위해 이번 설 명절에도 이동을 자제해달라”며 “불가피한 이동에 대비해 철저한 교통 방역 태세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 기자 hj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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