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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바라 작성일21-01-26 13:23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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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다중이용시설 영업 완화 영향 면밀히 검토
"설 이후엔 '거리두기' 체계 개편 논의 착수할 것"

지난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식당에 5인 이상 모임 금지조치와 관련된 안내문이 게시돼있다. 사진=연합뉴스동행복권파워볼

정부가 다음 달부터 시행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방안을 주중에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방역에 효과적이었다고 평가되는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처가 연장 혹은 중단되는지 등도 함께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6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발표 계획과 관련해 "가급적 금요일 정도에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정확한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면서 "각 협회와 단체 의견을 관계부처에서 수렴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논의에 들어간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관계부처 및 지자체, 전문가 논의 등을 거쳐 추후 일정을 확정해 공지할 방침이다.

의료계를 비롯해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생활방역위원회' 회의는 오는 27일 열릴 예정이다.

현재 수도권(2.5단계)과 비수도권(2단계)에서 시행 중인 거리두기 조처는 이달 말로 종료된다.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를 차단하고자 지난 17일 종료 예정이던 현행 단계를 2주 더 연장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발생 양상 등을 고려해 거리두기 단계 조정 논의에 착수했다.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최근 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가 300명대로 내려온 상황에서 정부는 내달 1일부터 시작될 설 연휴 특별방역과 거리두기 단계를 어떻게 할지 검토 중이다. 최근 종교시설 등에서 무더기 확진이 나오고 있어 당국은 방역 지침 완화를 두고 고심 중이다. 특히 설 연휴(2.11∼14)에는 가족·친지 간 모임이 증가하는 만큼 방역에 구멍이 뚫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카페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제한을 일부 완화한 영향이 조만간 나타나리라고 보고, 확진자 수 증가 추이를 면밀하게 들여다볼 방침이다. 손 반장은 이에 대해 "그동안의 경험을 봤을 때 영업 재개에 따른 효과는 관련 조처가 해제된 지 열흘 정도 경과한 뒤의 확진자 증가 등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 후반 정도쯤에 (영업 재개에 따른 방역) 영향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방역 조처가 잘 지켜진다면 (확진자) 증가 폭은 크지 않을 테지만 목요일 이후 상황을 봐야 전반적으로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내달부터 시작될 설 특별 방역 대책에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조처가 유지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현재 논의 중인 사안으로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역시 "설 연휴까지 확진자 수가 어떻게 이어질지 등을 충분히 고려해서 거리두기 단계 조정 시 같이 논의해서 발표할 것"이라면서 "아직 최종 결정이 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한편 정부는 설 연휴가 지나 상황이 안정화되면 거리두기 체계 재편 작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지금 거리두기 체계는 재편할 필요성이 있는데, 한번에 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과 맞물려서 한 두 차례 더 개편해야 한다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3차 유행을 겪으면서 드러났던 여러 상황을 반영해서 재편하는 게 핵심"이라면서 "기존에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설계됐지만, 개인 간 모임 금지나 행위 규제를 효과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강화된 방역 역량, 의료 역량 등을 반영해 (현재의) 5단계 기준 체제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설 연휴 이후 상황이 안정화되면 그때부터 거리두기 개편 논의에 착수할 것"이라고 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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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숙, 국세청 2019년 이자소득 자료 분석
상위 0.1% 부자, 이자소득 총액의 17% 차지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한 시중은행 지점. dahora83@newsis.com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음


[세종=뉴시스] 김진욱 기자 = '현금 부자 5만4000여명이 지난 2019년 근로·사업소득 외 이자소득으로만 총 3조1000억원가량을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1인당 5832만원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자소득자 상위 0.1%(5만3677명)의 2019년 총소득액은 3조1306억원이다. 같은 해 전체 이자소득액(17조9561억원)의 17%를 차지했다.

이자소득에는 예금·적금 이자를 포함해 저축성 보험 차익, 채권 이자, 채권 기초 파생상품 이익, 비영업대금 이익 등이 포함된다.

이자소득자 상위 1%(53만6772명)의 총소득액은 8조1670억원, 1인당 1521만원이다. 상위 10%(536만7724명)은 16조3384억원, 1인당 304만원이다. 상위 1%가 전체의 45%를, 10%가 91%를 차지했다.

전체 이자소득자 평균 소득액은 34만원이다. 2015년 34만원에서 2016·2017년 각 27만원으로 감소했다가, 2018년 29만원으로 최근 2년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양경숙 의원은 "이자소득자 상위 10%가 전체 소득의 91%를 차지했다"면서 "이자소득과 같은 불로소득이 양극화 심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상황에서 정부는 소득 과세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 용역 등을 맡겨 적정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blueso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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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기 후기 '파라사우롤로푸스' 두개골 분석…기도·공명기 역할한 듯



P. 퀴르토크리스타투스 복원도
[Andrey Atuchin 제공/ 이 기사에 한정해 사용]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백악기 후기의 초식공룡 '파라사우롤로푸스'(Parasaurolophus)는 이마에서 머리 뒤로 약 1m에 달하는 볏을 갖고 있었다.

캐나다 앨버타에서 약 100년 전 부분 화석으로 처음 발견된 뒤 독특한 머리 모양 때문에 주목받았지만, 그 기능을 놓고 잠수할 때 이용하는 스노클 같은 것이라는 주장부터 초강력 후각을 담당하는 기관이라는 설에 이르기까지 갑론을박이 이어져 왔다.

하지만 최근 파라사우롤로푸스의 두개골이 거의 완벽한 상태로 발굴되면서 이 볏의 구조와 기능이 구체적으로 밝혀졌다.

미국 덴버 자연·과학 박물관과 외신에 따르면 이 박물관의 공룡 큐레이터 조 서르티크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뉴멕시코 북서부 사막의 침식지대인 '비스티 배드랜드'에서 발굴한 파라사우롤로푸스의 두개골 화석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생물·의학 분야 개방형 정보열람 학술지 '피어(Peer) J'를 통해 발표했다.파워볼게임

연구팀은 사암 경사면에 일부만 드러난 화석을 조심스럽게 발굴해 볏 안의 관 부분이 손상되지 않은 두개골 화석을 얻었다. 주변에는 뼛조각이 많아 고대 모래톱에서 뼈의 상당 부분이 화석이 됐다가 침식 작용으로 일부만 남게 된 것으로 추정됐다.


사암 경사면에 드러난 파라사우롤로푸스의 두개골 화석 일부
[Doug Shore, Denver Museum of Nature & Science 제공/이 기사에 한정해 사용]


연구팀은 파라사우롤로푸스의 볏 모양이 아주 독특하지만, 오리주둥이 형태를 가진 공룡의 볏과 상당히 유사하게 형성됐다고 분석했다.

논문 제1 저자인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의 고생물학자 테리 게이츠 박사는 "얼굴의 코 부위가 자라 머리 뒤로 3피트(90㎝)가량 뻗어나간 뒤 방향을 되돌려 눈 위로 붙었다고 상상해보라"면서 "이 공룡은 숨을 쉴 때 (코로 들이마신) 산소가 8피트(2.4m)의 관을 지나 도착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볏 안의 관이 기도 역할과 함께 소리를 내는 기능도 담당하는 것으로 봤다.

공동 저자인 캐나다 왕립 온타리오 자연사박물관 부관장 데이비드 에번스 박사는 여러 가지 주장이 있었지만 "우리는 수십 년의 연구 끝에 파라사우롤로푸스의 볏이 주로 동족 내에서 의사소통하는데 이용되는 공명기와 시각적 장치 역할을 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파라사우롤로푸스는 모두 3종이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 발견된 두개골 화석은 P. 퀴르토크리스타투스(cyrtocristatus) 종이다. 볏이 다른 두 종에 비해 짧고 곡선 형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성숙한 개체로 자라기 전에 죽어 화석이 됐기 때문일 수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P. 퀴르토크리스타투스와 마찬가지로 뉴멕시코에서 발굴된 P. 투비켄(tubicen) 종은 볏이 길고 직선 형태를 보여 지리적으로 1천600㎞가량 떨어져 있고 시기도 250만년가량 차이가 나는 앨버타 출토 P. 워커리(walkeri)종과 더 가까운 종으로 분류돼 왔다.

그러나 연구팀은 볏을 제외한 다른 두개골의 특징들은 남부에서 발굴된 파라사우롤로푸스 두 종 사이에서 앨버타종보다 더 유사하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Andrey Atuchin, Denver Museum of Nature & Science 제공/이 기사에 한정해 사용]


P. 퀴르토크리스타투스의 두개골 화석이 발굴된 비스티 배드랜드는 지금은 건조하고 식물이 드물지만, 파라사우롤로푸스가 살았던 약 7천500만 년 전에는 아열대숲이 무성했던 저지대 범람원으로, 티라노사우루스를 비롯한 다양한 공룡이 서식했다. 당시 북미 대륙은 얕은 바다로 갈라져 지금과는 사뭇 달랐으며 서쪽 지역만 알래스카에서 멕시코까지 연결돼 있었다.

eom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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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게시판 통해 임직원에게 첫 옥중 메시지 전달
(지디넷코리아=권혜미 기자)"너무 큰 짐을 안겨드린 것 같아 정말 죄송한 마음입니다. 제가 처한 상황과 관계없이 삼성은 가야 할 길을 계속 가야 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꼭, 새로운 삼성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8일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2년 6개월의 실형을 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재용 부회장이 26일 삼성그룹 사내용 인트라넷인 삼성 녹스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수감 이후 그가 임직원들에게 옥중 메시지를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뉴시스)

김기남·김현석·고동진 삼성전자 대표이사 명의로 전달된 메시지에서 이 부회장은 먼저 “저의 부족함 때문에 다시 걱정을 끼쳐드리게 됐다”고 사과했다.

이어 “지난 수년간 삼성은 안팎으로 많은 어려운 사정들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이 묵묵히 일하며 삼성을 지켜주었다.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그래 주셨듯이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한마음이 되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신이 처한 상황과 관계없이 삼성은 투자와 고용 창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국민들께 드린 약속들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투자와 고용 창출이라는 기업의 본분에도 충실해야 한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삼성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겸허하게 스스로를 성찰하겠다”고 다짐했다.

아래는 메시지 전문.

삼성 가족 여러분,

저의 부족함 때문에 다시 걱정을 끼쳐드리게 되었습니다.

무척 송구합니다.

너무 큰 짐을 안겨드린 것 같아 정말 죄송한 마음입니다.

지난 수년 간 삼성은 안팎으로 많은 어려운 사정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께서는 묵묵히 일하며 삼성을 굳건히 지켜주셨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그래 주셨듯이,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한마음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가 처한 상황과 관계없이 삼성은 가야 할 길을 계속 가야 합니다.

이미 국민들께 드린 약속들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투자와 고용 창출이라는 기업의 본분에도 충실해야 합니다.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삼성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저는 더욱 자숙하면서 겸허하게 스스로를 성찰하겠습니다.

지금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꼭, 새로운 삼성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권혜미 기자(hyemi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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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립쉼터공원. / 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오산시립쉼터공원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예약 접수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로, 실내 봉안당 방문을 원할 시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쉼터공원으로 전화 예약할 수 있으며,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설 연휴 기간 추모시간은 오전 9시에서 10시, 오전 12시에서 오후 2시, 오후 3시에서 오후 5시로 1일 3회차로 운영된다. 이 기간동안 예약자(예약자 포함 최대 4인 이내)에 한해 각 회차별 80가족만 입장이 가능하고 추모시간은 10분 이내로 제한된다. 아울러 2월 한 달간은 휴게실과 제례실 등 부대시설은 전면 폐쇄된다.

공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각 회차가 종료될 때마다 시설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봉안시설 이용 시 마스크는 상시 착용해야 하며 코로나 유사증상이 있거나 마스크 미착용 시 이용이 제한된다.

이희석 이사장은 “설 연휴 기간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소독 및 방역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안전한 이용을 위해 방문객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동행복권파워볼


오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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