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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바라 작성일21-01-23 07:38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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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북한 억제에 중대한 관심”
“美 동맹 지키기 위한 ‘새로운 전략’ 채택”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성경에 손을 얹고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워싱턴DC AP 연합뉴스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성경에 손을 얹고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워싱턴DC AP 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이 22일(현지시간) 북한 핵 문제에 대해 동맹과 긴밀한 협의 하에 철저한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북핵을 심각한 위협으로 인식한다는 입장도 전했다.

이날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미국의 대북 정책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사키 대변인은 “대통령의 관점은 의심의 여지 없이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다른 확산 관련 활동이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글로벌 비확산 체제를 훼손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분명히 북한의 억제에 중대한 관심을 여전히 두고 있다”며 “미국민과 동맹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채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전략’을 언급한 것은 지난 20일 출범한 바이든 행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는 다른 노선을 기조로 대북 정책을 추진할 것을 예고한 것으로 해석된다.

사키 대변인은 “이 접근법은 진행 중인 (대북) 압박 옵션과 미래의 어떤 외교 가능성에 관해 한국과 일본, 다른 동맹들과 긴밀한 협의 속에 북한의 현재 상황에 대한 철저한 정책 검토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이 역사적으로 그런 것처럼 나아갈 길을 결정하고 억제에 관해 협력하기 위해 그 지역의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박완서/작가 (2007년 / 출처 : 현대문학) : 내가 산 시대를 증언하고 싶다, 이런 욕구도 많았습니다. 제가 산 시대가 곧 우리의 근세사니까요.]

[앵커]

십 년 전 오늘(22일) 소설가 박완서 선생이 담낭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시대를 앞서간 작가는 한국 문학의 거목이 됐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글을 새롭게 읽고 함께 쓰며 기억하고 있습니다.

최하은 기자입니다.

[기자]

"가슴에 그리움이 샘물처럼 고인다"

2년 전 문득 박완서 선생이 그리워진 한 독자는 매일 그가 남긴 글을 쓰는 온라인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류경희/독자 : 동글동글한 언어를 쓰시면서도 정말 날카로워요.]

[이도화/독자 : 박완서 선생님은 저의 이상형입니다. 단아하게, 때론 단호하게, 촉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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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읽어본 게 전부였던 젊은이는 위로를 얻었습니다.

[김경은/독자 : 따스한 시선으로 날 바라봐 줬으면 하는 마음이 누구나 있잖아요. 글을 읽으면 아 그런 사람이 여기 있구나…]

10주기를 맞아 새 옷을 입고 나온 책들 틈엔 '엄마' 박완서와의 이야기도 보입니다.

[호원숙/맏딸 : 꽃이 피어오르면 먼저 어머니한테 '아유, 오늘 무슨 꽃이 피었어요' 그런 이야기를 서로 나누던, 그것이 가장 그립죠.]

어린아이 손잡고 빈소를 찾았던 독자들이 아직도 기억난다는 딸은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던 부엌에서 떠오른 추억을 담담하게 풀었습니다.

[호원숙/맏딸 : 돌아가시는 그 순간까지 글을 쓰셨는데…하나도 남다르지 않게 지내온 분이니까]

6.25 전쟁의 후유증과 남편과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가슴 저미는 아픔을 담으면서도,

[박완서 (2007년) : 험난한 소용돌이가 한번도 우리 가족을 비껴가지 않고… 그때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도 그런 것(글쓰기)]

여성이 처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늙어도 살맛은 여전하다며 노인의 사랑을 말했습니다.

'영원한 현역'을 꿈꿨던 작가는 10년이 지나도 새로워지며, 우리들 곁에 있습니다.

(화면제공 : 현대문학 / 영상그래픽 : 김지혜)

최하은 기자 (choi.haeun@jtbc.co.kr) [영상취재: 주수영 / 영상편집: 원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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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대한항공 선수단.(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안산=뉴시스] 권혁진 기자 =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의 상승세를 꺾고 고공비행을 이어갔다.

대한항공은 22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5-19 26-24) 완승을 거뒀다.

2연승에 성공한 대한항공은 승점 47(16승8패)로 2위 OK금융그룹(승점 42·16승8패)에 5점 앞선 선두를 고수했다.

국내 선수들이 똘똘 뭉쳐 이끌어낸 1승이었다. 곽승석과 정지석이 11점씩을 기록했고 조재영이 블로킹 4개 포함 7점을 보탰다. 대체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는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이날 첫 선을 보였다. 아직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은 요스바니는 2세트와 3세트 교체로 투입돼 5점을 올렸다.

OK금융그룹은 4연승과 선두 탈환을 모두 놓쳤다. 승부처마다 범실로 자멸했다. 상대가 외국인 선수를 거의 활용하지 않았음에도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펠리페는 4점 공격성공률 20%에 머물렀다.

1세트 초반에는 OK금융그룹이 힘을 냈다. 12-10에서 펠리페가 서브 에이스로 기세를 올렸다.

대한항공은 곧장 반격에 나섰다. 13-15에서 임동혁의 후위공격과 정지석의 오픈 공격으로 균형을 맞췄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대한항공은 곽승석의 서브 에이스로 승부를 뒤집었다. 리드를 빼앗긴 OK금융그룹은 크게 흔들렸다. 범실을 쏟아내면서 스코어는 19-15 대한항공의 리드로 바뀌었다. 1세트는 대한항공이 25-21로 따냈다.

2세트는 더욱 일방적이었다. 세터 한선수의 손끝을 거친 대한항공의 공격은 물 흐르듯 부드럽게 전개됐다.

OK금융그룹은 쉽사리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13-16으로 뒤진 OK금융그룹은 조재성과 차지환의 3연속 공격 실패로 13-19까지 뒤졌다. 이 격차는 끝까지 유지됐다.

3세트는 끝까지 치열했다. 정지석이 19-19에서 조재성을 피해 강타를 연결, 균형을 무너뜨렸다. 정지석은 이어 김웅비의 퀵오픈을 블로킹으로 차단했다. 22-24로 패배 위기에 몰렸던 OK금융그룹은 송명근이 연거푸 두 점을 뽑아내며 듀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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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에도 집중력 싸움에서 웃은 팀은 대한항공이었다. 요스바니가 막판 존재감을 발휘했다. 요스바니는 쳐내기와 블로킹으로 승부를 끝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SBS '날아라 개천용' © 뉴스1영상 바로보기

SBS '날아라 개천용'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가 정웅인에게 승운공고 비리 파헤치기를 부탁했다.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극본 박상규/연출 곽정환)에서는 김형춘(김갑수 분)을 잡을 수 있는 증거를 박태용(권상우 분)에게서 건네 받은 장윤석(정웅인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두고, 박삼수(정우성 분)는 장윤석의 배신을 예상하며 박태용과 갈등을 겪었다. 박태용은 박삼수에게 "당신이랑 같이 이기고 싶어서! 평생 한 번만이라도 이기고 싶다"고 간절한 마음을 고백했고, 이에 박삼수의 고민이 깊어졌다.

장윤석은 김형춘에게 문건 확보 소식을 전하며 "이걸 드리면 뭘 줄 수 있냐. 높이 날고 싶다"고 야망을 드러냈다. 이어 김형춘을 찾아간 장윤석은 박태용의 예측대로 결국 김형춘을 내치는 길을 선택했다. 장윤석은 김형춘에게 압수 수색 영장을 보이며 "이 나라는 저에게 맡겨달라"고 말했다.

장윤석의 움직임을 뉴스로 접한 박태용과 박삼수, 이유경(김주현 분)은 통쾌함에 환호했다. 더불어 박태용은 조기수에게 오판과 재판거래 사과를 받아내겠다고 선언했다. 검찰 출두 전 입장을 밝히기 위해 조기수가 기자들 앞에 섰고, 장윤석이 삼정시 다은슈퍼 3인조 사건 오판 피해자들을 이끌고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조기수는 최재필(정희민 분), 강상현(하경 분), 임수철(윤주빈 분)에게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뒤이어 박태용은 강철우(김응수 분)를 잡기 위해 박삼수, 이유경과 함께 과로사로 사망한 승운공고 학생 엄승택(이준석 분)의 할머니를 찾았다. 할머니는 승운공고에 억울함을 호소하다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고, 할머니는 박태용에게 엄승택의 사망보상금으로 받은 500만 원을 모두 주겠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SBS '날아라 개천용' © 뉴스1영상 바로보기

SBS '날아라 개천용' © 뉴스1
박삼수는 손가락이 절단된 전다영(신혜지 분)을 비롯한 승운공고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취업률 조작 파헤치기에 나섰다. 전다영을 비롯한 학생들은 취업률 조작을 위해 전공과 무관한 곳에서 실습해야 했다. 엄승택이 다니던 택배회사에 그의 근무 기록은 남아있지 않았고, 사장은 위로금으로 500만 원이 아닌 5000만 원을 줬다며 승운공고 산학협력부장 허성윤(이종혁 분)에게 이를 따져 물으라고 주장했다. 취업 증명서 역시 모두 조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 시각, 재판거래 이슈로 장윤석은 강철우에 이어 대권 지지율 2위에 올라섰고, 국회의원 장태준(이정재 분)이 박태용과 박삼수에게 당 영입 제안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장윤석은 박태용 무리가 강철우의 승운공고를 들쑤시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자신의 대권 출마에 방해가 될까 이를 강채은(김윤경 분)에게 숨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태용은 장윤석에게 "진짜 검사가 되어 달라"며 승운공고의 비리를 밝혀달라고 말했고, 이어 "정계로 가셔라. 명분을 만들어 드리겠다. 큰길로 가라"고 약속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앵커]

오는 4월 보궐선거가 가까워오면서 부산 가덕도 신공항 논의에 불이 붙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가덕도 공항 특별법을 당장 다음달 처리하겠다며 부산시장 선거의 호재가 될 거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도 '적극 대처' 입장을 밝혔는데, 속내는 다소 복잡해 보입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 마리 슈발리에/2016년 6월 21일 : "김해공항 확장 방안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수삼/검증위원장/2020년 11월 17일 : "김해 신공항 계획은 상당 부분 보완이 필요하고..."]

지난해 김해공항 확장안이 사실상 백지화되자, 민주당은 즉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냈습니다.

지난 21일 가덕도를 직접 찾았던 이낙연 대표, 이 특별법을 다음달 통과시키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대표 : "가덕 신공항 특별법을 2월 임시국회에서는 반드시 처리하겠습니다. 야당도 동참해 주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이 협조하지 않는다면 단독처리도 불사한다는 입장입니다.

지역 숙원사업인 신공항으로 부산시장 선거에서 표심을 모으려는 전략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가덕도 신공항이 선거 변수라는 건 인정하지만, 명쾌한 입장을 밝히진 않고 있습니다.

정부·여당이 앞장선 사업인데다, 당내 의견차도 크기 때문입니다.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부산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 하는 것인지, (국민의힘이) 좀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입장을 취할 수도 있다."]

지난해 주호영 원내대표는 김해공항 확장안 번복 과정을 검증해야 한다고 비판했지만, 당시 부산·경남 의원들은 민주당보다도 먼저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발의하며 독자행동을 한 바 있습니다.

[하태경/국민의힘 의원/지난해 11월 20일 : "당내 갈등으로 이것을 너무 왜곡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시장 선거 일부 후보들은 지도부가 부산 선거를 '찬밥' 취급한다며 반발하는 상황.

가덕도 공항을 반대하는 대구·경북 의원들은 '맞불' 성격으로 밀양 신공항 특별법 발의를 준비하는 등, 엇박자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촬영기자:최상철 김민준/영상편집:이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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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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