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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바라 작성일21-01-15 12:04 조회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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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a Ikenishi performs during the ladies short program at the U.S. Figure Skating Championships, Thursday, Jan. 14, 2021, in Las Vegas. (AP Photo/John Locher)
"장소 정보는 개인 식별 정보로 보지 않았다" 해명
현재 비공개로 전환했으나
이미 공개된 정보 유출 논란 남아

한 카카오맵 이용자의 경우 남긴 리뷰를 통해 이용자 개인 즐겨찾기로 들어가면 지인의 집으로 저장해놓은 장소가 그대로 누출됐다. 조회수가 여러 건 있어 이용자 외에도 다른 사람들이 이를 열람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맵 화면 갈무리
[서울경제] 카카오(035720)의 지도 앱 ‘카카오맵’에서 맛집·카페 등 다중 이용 시설 외에도 집·회사 등 개인적으로 저장해 놓은 장소들이 노출됐다는 문제가 지적됐다. 이에 카카오는 즐겨찾기 설정 시 기본값을 ‘비공개’로 전환했지만 이미 타인에게 노출된 정보의 경우 개인정보 침해 피해가 예상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맵 즐겨찾기에 저장해 놓은 정보가 다른 이용자들에게도 공개되는 줄 모르고 저장을 했다가 이용자 신상이 노출되는 사례가 여럿 발생했다고 보고됐다.

카카오맵의 경우 맛집·카페·쇼핑몰 등 다중 이용 시설에 있어 리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리뷰를 남긴 이용자의 아이디를 클릭하면 이용자가 남긴 평가와 사진은 물론 즐겨찾기를 해놓은 정보도 모두 공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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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을 요구한 한 이용자는 “논란이 된 후 타인에게 보이는 내 즐겨찾기에 들어가 보니 맛집 폴더는 물론 친한 언니의 집을 저장해 놓은 것까지 떠 있었다”며 “조회수가 이미 여럿 되는데 이런 경우 노출이 된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사무실·직장 동료의 주소가 노출된 피해 사례 등까지 접수됐다.


카카오맵에서 즐겨찾기 이름을 지정할 때 키보드가 뜨면서 ‘공개 허용’이 공개로 설정되어 있는 게 가려져서 이용자들이 공개 여부를 인지하기 힘들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카카오맵 화면 갈무리
문제는 이들 중 상당수가 즐겨찾기 정보가 ‘공개’로 설정돼 있다는 걸 몰랐다는 점이다. 카카오맵에서 즐겨 찾는 장소를 저장할 때 폴더 이름을 입력하는 과정에서 정보 공개 여부 항목의 기본 설정이 ‘공개’로 되어 있었다. 이에 대해 카카오 측은 “즐겨찾기 폴더 생성시 해당 기능을 명확히 안내하고 있다”며 “공개·비공개 여부를 설정 할 수 있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본 설정을 공개로 해둔 이유에 대해서는 “장소 정보는 이용자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개된 정보라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로 보지 않았다”며 “즐겨찾기 장소 공개 기능은 타사의 유사한 서비스에서도 적용되는 기능”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용자들은 “모바일 상에서 폴더 이름을 입력할 때 공개 허용 사항이 키보드에 가려졌다”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또 즐겨찾기한 폴더들을 취합하면 충분히 행동 반경·하는 일 등이 특정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카카오는 논란이 된 후 현재는 공개 허용의 기본 설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비공개로 변경 조치를 완료했고 추가로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지도 살펴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미 공개 설정으로 되어 있는 즐겨찾기는 개인이 비공개로 전환하지 않는 한 아직 ‘공개’로 노출돼 있어 개인 정보 유출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정혜진·윤민혁기자 madein@sedaily.com
"文 심복 윤건영, 비서실장 임종석…수준 이하 발상"
"대통령, 법 위에 군림할 수 없어…호통 면죄부 안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진=뉴스1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향해 "약장수처럼 엉터리 변설을 늘어놓고 있다. 선출된 권력이 주인이라고 오만을 떨지 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들 묻는다…대한민국이 文의 나라인가"
주호영 원내대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이 문재인의 나라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적었다.

그는 "민주화운동 경력을 훈장으로 가슴에 달고 살아온 사람들이 내놓는 이야기로서 수준 이하"라며 "이런 발상을 가진 분들이 문 대통령 옆에서 보좌했다는 사실이 끔찍하다. 삼권분립과 법치주의라는 민주주의의 기본을 몰각한 발언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이 주인'이라고 외치는 윤건영·임종석 씨, 문재인 대통령 임기 이제 1년 남았다. 권력의 내리막길"이라며 "임명된 권력인 헌법재판소가 대통령을 파면하고, 대법원이 그 대통령의 불법에 형을 선고하는 나라에서 선출된 권력이 주인이라고 오만을 떨지 말라"고 경고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함께 있는 모습. 사진=한국경제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그러면서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민들은 묻고 있다. 대한민국이 문재인의 나라냐"며 "대통령 심복들 논리대로라면 전 정권이 대통령 사업으로 벌였던 자원 외교-4대강 살리기 사업에는 왜 그렇게 혹독한 법의 잣대를 들이댔나. 어떤 대통령도 법 위에 군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호영 원내대표는 "월성 1호기의 경제성을 불법으로 조작하고, 감사원의 감사를 피하기 위해 산업자원부의 공문서를 400건 이상 파기한 자들을 처벌하지 않아야 하나. 왜 빨리 (월성 1호기를) 폐기하지 않았느냐는 대통령의 호통이 면죄부가 되는 거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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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1

그러면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엄벌하라'는 대통령의 엄명이 있었기 때문에, 정부 공식 정보망에 불법으로 들락거리면서, 형사 피의자도 아닌 한 개인을 마구잡이로 불법 사찰하는 것이 용인돼야 하느냐"고 덧붙였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인조 섬유가 초기엔 귀한 존재였나?
옥(玉)보는 나중에 대리암 계열도 사용
고궁博 유네스코유산 어보 3년간 분석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어보 중, 금빛 인장 ‘금보’는 구리-아연 합금 등에 아말감 기법으로 도금해 제작했으며, 18세기 이후 제작된 금보는 아연의 함량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말감 기법은 수은에 금을 녹인 물질로 금속 표면에 칠한 후 수은을 증발시켜 표면에 도금하는 방법으로 현대에도 널리 쓰인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 어보의 다양한 형태들


또 옥(玉)으로 만드는 ‘옥보’는 대다수 사문암질암으로 제작됐으며, 19세기 이후에는 대리암질암, 백운암질암이 일부 옥보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어보에 달린 붉은 끈 장식인 보수(寶綬)는 대다수 비단(실크, silk)으로 제작되었지만, 1740년과 1900년대 이후 제작된 일부 보수에서는 인조 섬유(rayon, 속칭 나일론)가 확인됐다.

고궁박물관 권혁남 연구관은 “나일론 재질이 섞인 보수가 달려있는 어보의 글귀를 봤더니 1740년이라서 놀랐고 다양한 확인을 벌인 결과 1900년이후 고치면서 섞은 것으로 잠정 결론을 지었다”면서 “1900년 이후 당시 신소재였던 레이온(속칭 나일론)에 관심이 많았던 모양”이라고 말했다.


세종비 소헌왕후 상시호 금보에 달린 보수(寶綬)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어보 322과의 분석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어보 과학적 분석’보고서를 발간하면서 이같은 새로운 사실들을 15일 공개했다.

어보는 의례의 산물로 제작된 인장(도장)이자 조선 시대부터 대한제국 시대까지 약 500년에 걸쳐 제작된 대표 왕실문화재이다.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국왕과 왕실 전체의 권위를 상징하는 역사성과 진귀함으로 2017년에는 ‘조선왕조 어보어책’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세종비 소헌왕후 상시호 귀갑문 현미경 사진


국립고궁박물관은 어보의 과학적인 분석자료를 확보하고자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3개년에 걸쳐 연구를 진행하였다. 금보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자체적으로 분석하였고, 옥보는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연구실과 공동연구로 진행하였다. 이번 분석은 어보의 구성 재료와 제작기법에 중점을 두어 비파괴 분석방법으로 표면을 분석했다.


국립고궁박물관이 발간한 ‘어보 과학적 분석’보고서


3권의 보고서는 국공립 도서관, 박물관, 연구기관 등에 배포될 계획이며,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http://www.gogung.go.kr, 보고서 원문서비스)에도 공개하여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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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신축년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금이 실물경제로 이동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기업 활동을 촉진해 기업이 경쟁력을 높이고 수익성을 제고하는 쪽으로 도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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