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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바라 작성일20-10-17 18:34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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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광주시 소재 재활병원에서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17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뤄진 경기 광주시 소재 재활병원에서 이틀 만에 30여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재활병원 300여m 주변엔 같은 이름의 요양병원이 자리해 방역당국이 두 곳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걸어서 5분 안 되는 거리에 요양병원.... "두 병원 오간 종사자 등 확인"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경기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첫 확진자가 나온 경기 광주시 소재 재활병원에선 같은 날 16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하루 뒤인 이날 정오 기준 1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첫 확진자인 간병인을 포함해 병원 종사는 11명이고, 입원 환자 9명, 보호자 9명 등으로 총 확진자는 32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들과 접촉한 환자 및 직원 24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벌인 결과다. 방역당국은 병원 집단 감염이 종사자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추정하고, 퇴원 환자 등으로 조사 대상을 넓힐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이 재활병원 인근엔 걸어서 5분이 채 안 되는 거리에 요양병원도 자리해 추가 확진자 발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두 병원을 오간 이용자나 직원 중에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건물 자체는 따로 쓰고 있지만, 매우 가까운 거리에 연결돼 있기 때문에 정밀하게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소재 요양병원 관련 누적 환자 59명... "의료시설 확산 엄중한 상황"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전국에선 재활병원을 비롯해 요양병원 등 의료시설을 중심으로 연쇄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부산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전날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59명으로 증가했다.

재활병원과 요양병원은 연령이 높고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입원 환자가 많아 감염병이 폭발적으로 발생하기 쉬운 고위험 시설이란 점에서 방역당국은 "엄중한 상황"이라며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권 방대본 부본장은 "방역 최선의 목표는 치명률을 낮추는 것이고, 건강 취약계층이 가장 많은 의료기관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에서의 집단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다"며 "감염 시설 조사를 통해 감염 취약 지점이 무엇이었는지와 어떤 경위로 코로나19 연결 고리가 만들어졌는지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소재 재활병원 신규 집단 감염 발생 등으로 이날 전국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전날 대비 73명(0시 기준)이 늘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환자는 62명으로, 이날 오전 확인된 경기 소재 재활병원 확진자수 일부는 앞서 질본이 발표한 일일 신규 확진자 수치에 포함되지 않았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OSEN=하수정 기자] 방탄소년단이 '쇼음악중심'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방탄소년단의 'Dynamite', 블랙핑크의 'Lovesick Girls', 산들의 '취기를 빌려'가 1위 후보로 경쟁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발매한 'Dynamite(다이너마이트)'로 K팝의 새 역사를 쓰는 중이다.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핫 100' 1위를 차지했고, 2주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 10월 3일 차트에서는 역주행에 성공, 1위를 재탈환했다.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지켰고,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도 'Dynamite(다이너마이트)' 발매 직후부터 지금까지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블랙핑크의 'Lovesick Girls'은 최근 '글로벌 유튜브 송 톱100' 정상에 올랐다. 여기에 1주일 동안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역시 'Lovesick Girls'였으며, 최고 아티스트 부문 역시 블랙핑크가 차지했다. 블랙핑크의 'THE ALBUM'은 음원 공개 직후 미국을 비롯한 총 57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했고, 'Lovesick Girls'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3위를 차지하며 주류 팝 시장 내 막강한 존재감을 확인했다.

'취기를 빌려'는 그룹 B1A4 멤버 산들이 부른 노래로, 다음웹툰 '취향저격 그녀'의 OST다. 대학교를 배경으로 같은 과 선배와 비밀스러운 동거 라이프를 그린 웹툰으로, 시즌2까지 나온 상태다. 웹툰의 인기가 음원 차트로 이어지면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와 1위 후보로 맞붙게 됐다.

이날 '쇼음악중심' 1위 트로피는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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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원정대와 AKMU 이수현이 데뷔 무대를 가졌다.

무대 전,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 멤버들이 MC들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MC 스트레이 키즈 현진은 말을 더듬는 실수를 저질렀다. 천옥은 "떨고 계신 거 아니죠? 무서워하지 마세요. 때리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환불원정대는 "신곡 '돈터치미'는 신박기획에서 나온 첫 곡이다. 신나는 비트의 신곡"이라고 소개했다.

신곡 포인트 안무를 보여달라는 요청에 화사는 카메라를 잡아먹을 듯한 포즈로 안무를 선보였다. 화사는 이어 "관전 포인트는 쉽게 볼 수 없는, 앞으로 언제 나올지 모르는 역대급 조합"이라며 무대를 기대케했다.

MC들이 "함께 고생해 준 지미유 대표님과 매니저들한테 한마디 전해달라"고 하자, 제시는 "지미 유 컴온~"이라고 외쳤다.

만옥은 "환불원정대가 첫 무대를 보여드리게 됐는데 기다려주신 만큼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환불원정대는 지난 8월 '놀면 뭐하니?'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여기에 하바드 출신 유학파 제작자 지미 유(유재석)가 매니저 정봉원(정재형), 김지섭(김종민)과 함께 기획사 신박기획을 설립하고 환불원정대의 데뷔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돈 터치 미'는 히트곡 제조기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과 전군의 합작으로 탄생한 곡이며, 환불원정대 멤버들 만의 색깔과 메시지가 어우러졌다. 지난주 음원 발표 직후, 국내 음원 차트에서 '퍼펙트 올 킬'을 기록했고,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해외 차트에도 진입하며 화제를 모았다.

'돈 터치 미'의 안무는 지미 유(유재석)의 아는 동생인 올레디 아이키의 안무팀이 맡았다. 아이키는 지난해 미국 NBC '월드 오브 댄스' 시즌3에 참가해 제니퍼 로페즈의 극찬을 받은 댄스 듀오 올레디의 멤버로 SNS를 통해 폭발적인 에너지를 뽐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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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 이수현은 싱글 'ALIEN'을 공개하고 솔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정식 발표하는 솔로곡이다.

댄스 팝 장르의 'ALIEN'은 경쾌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의 멜로디와 이수현의 고음이 돋보인다. AKMU를 대표하는 어쿠스틱 밴드 사운드에서 벗어난 '솔로 아티스트' 이수현의 새로운 시도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수현은 비주얼부터 파격적인 변신을 꾀했다. 민트색 헤어 컬러를 한 이수현은 화려한 메이크업,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귀여운 4차원 소녀를 떠올리게 한다.

또, 'ALIEN'은 이수현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장점을 누구보다 가장 잘 아는 친오빠 이찬혁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이찬혁은 'ALIEN'의 작사·작곡진으로 이름을 올렸을 뿐 아니라 메인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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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스테이지에서는 NCT U(엔시티 유), 펜타곤, VERIVERY(베리베리), 위클리 등이 무대를 꾸몄다.

NCT U는 정규 2집 Pt.1 타이틀 곡 'Make A Wish(Birthday Song)'(메이크 어 위시) 컴백 무대를 연출했다.

타이틀 곡 'Make A Wish (Birthday Song)'는 훅킹한 휘파람 리프가 매력적인 힙합 비트 기반의 팝 댄스 곡인 만큼, 퍼포먼스 역시 경쾌한 그루브와 다이내믹한 군무가 돋보이는 힙한 동작들로 구성됐다. 이번 곡에 참여한 태용, 도영, 재현, 루카스, 샤오쥔, 재민, 쇼타로의 에너제틱한 케미스트리를 만날 수 있다.

무대 직전 멤버들은 "목으로 하는 중독성 있는 간단한 안무가 있다"며 포인트 안무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더 많은 사람들이 '메이크 어 위시' 노래를 사랑해주시면 좋겠다. 많이 지켜봐주시면 좋겠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8개월 만에 컴백한 그룹 펜타곤은 미니 10집 'WE:TH'(위드)의 타이틀 곡 '데이지'를 들려줬다.

새 앨범 'WE:TH'(위드)는 '우리'를 뜻하는 'WE'와 '함께'를 뜻하는 'WITH'의 합성어로, 서로를 위해 공존하는 펜타곤과 유니버스의 무한적 교감, 그리고 우리가 함께 살아가며 느끼는 모든 순간과 감정들을 '공감'이라는 키워드 아래 총 6개의 트랙으로 담아낸 앨범이다. 멤버들이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펜타곤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파워사다리

신곡 '데이지'는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 위에 이별 뒤 누구나 겪었을 법한 아련하고 슬픈 마음을 담아 노래했다. 펜타곤 후이와 우석, 작곡가 네이슨 (NATHAN)이 함께 작업했고, 트렌디하면서도 서정적인 감성으로 귀를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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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y Kids(스트레이 키즈)는 'Back Door'(백 도어)로 무대를 꽉 채웠다.

'백 도어'는 지난달 14일 발매된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1집 'GO生'(고생)의 리패키지 앨범 'IN生'의 타이틀 곡으로,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전작 '神메뉴'(신메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마라맛 장르' 음악으로 빠져나올 수 없는 강력한 중독성이 특징이다

전작이 스트레이 키즈만의 넘치는 흥을 강한 비트와 함께 분출한 곡이었다면, '백 도어'는 마치 '관계자 외 출입 금지'라고 적힌 공간에 들어서듯 짜릿함에 진정한 스트레이키즈의 음악 세계로 들어가는 매력을 선사한다.

노크소리처럼 쪼개지는 비트, 그에 맞춰 리스너를 초대하는 듯한 필릭스의 굵직한 음성으로 "Hey, you wanna come in?"이라는 가사가 도입부부터 거부할 수 없는 호기심을 선사한다. 여기에 어쿠스틱, 신스 등 다양한 악기들이 페스티벌 분위기까지 더한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블랙핑크, 환불원정대, AKMU 이수현, NCT U, 펜타곤 , VERIVERY, Weeekly, Stray Kids, 업텐션, 쪼꼬미, 던(DAWN) (feat. Jessi), 위키미키,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위아이(WEi), 시그니처 등이 출연했다.

/ hsjssu@osen.co.kr


An exile Tibetan carries a portrait of spiritual leader the Dalai Lama as he waits to enter a hall at the Tibetan Medical and Astrological Institute in Dharmsala, India, Saturday, Oct. 17, 2020. The institute celebrated its 104th founding anniversary along with the anniversary of the day on which the Tibetan leader received the US Congressional Medal in 2007. (AP Photo/Ashwini Bhatia)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전남드래곤즈가 목표인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한 걸음씩 전진하고 있다. 수원FC 원정에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전남은 18일 오후 1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24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11일 전남은 홈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23라운드에서 전반 6분 터진 하승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2경기 연속 무패(1무1패)에서 벗어나며 반전 계기를 마련했다. 7승12무4패(승점 33점)의 성적으로 6위를 유지했다. 3위 서울이랜드FC에 승점 1점 뒤져 있고 4위 경남, 5위 대전과 승점이 같다. 다득점(경남 34골, 대전 31골, 전남 25골)에서 밀린 상황이다.

전남은 플레이오프 경쟁을 펼치고 있는 4팀 중 가장 불리한 위치에 있다. 그렇지만 아직 4경기 남았고 대전, 서울이랜드FC와 맞대결이 있어 3위까지 가능하다.

전남은 지난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면 경쟁 팀들보다 뒤처질 수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전남은 변칙 스리백을 바탕으로 한 끈질기고 타이트한 수비로 난관을 극복했다. 전반 6분 하승운의 선제골 이후 추가골이 안 터져 애를 먹었다. 후반전 교체 투입된 곽광선과 김보용은 꽁꽁 묶였다. 그럼에도 리그 최소 실점 팀(19실점)답게 막판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결과를 냈다. 전경준 감독은 아산전에 대해 “난관을 극복한 선수들이 고맙지만 아산전 내용은 분명 실망스러웠다. 이제 실수를 하면 어려운 상황에 놓인다. 다시 한 번 우리의 장단점을 확인했다. 상대에 대한 분석도 끝났다”고 전했다.

전경준 감독은 수원FC전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 매 경기 결승이라는 말이 더욱 크게 와닿는 시점이다. 앞으로 만날 4팀 중 대전, 이랜드가 있다. 그 전에 수원FC를 잡고 가야 한다. 실수를 반복해서는 원하는 걸 이룰 수 없다. 이제 결과를 내야 한다. 모든 걸 쏟겠다. 마지막까지 힘을 내겠다”고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OSEN=창원,박준형 기자]8일 오후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진행됐다.4회초 1사 2루 롯데 이대호가 1타점 적시타를 날린뒤 교체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창원, 조형래 기자] “계획대로 했다. 1점 차이로 리드를 하고 있었고 2아웃이었다. 안타가 나온다는 보장이 없었다.”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이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날(16일) 경기를 복기하면서 8회초 이병규의 적시타 상황에서 2루 주자였던 이대호를 대주자로 교체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롯데는 전날 경기 8회초 2-3으로 뒤지고 있었지만 2사 만루에서 이대호의 2루수 내야안타로 2점을 추가해 4-3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상대 폭투까지 나오면서 2사 2,3루 기회가 이어졌고 이병규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더 뽑아 5-3으로 리드를 벌렸다. 하지만 이병규의 적시타 상황에서 이대호가 2루 주자였다. 다른 주자들이었을 경우 2루 주자까지 홈을 밟아 6-3까지 3점의 리드를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이대호를 대주자로 교체하지 않아 추가 득점이 없었고 5-3에서 이닝이 종료됐다. 결과론이지만 이어진 8회말 양의지에게 동점 투런포를 얻어맞았고 결국 9회말 나성범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5-6으로 패했다.

허문회 감독은 8회 상황에 대해 “계획대로 한 것이다. 최선의 방법을 생각하고 계획을 잡아서 움직이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했다”면서 “1점 차로 지고 있거나 비기고 있다면 교체를 했을 것이다. 리드를 안고 있었다. 그리고 2아웃이었다. 안타가 나온다는 보장이 없다. 안타가 나온다면 2점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이지만 리드 상황을 우리 필승조가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안타가 안 나오고 만약 연장까지 갔을 경우도 생각해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롯데에 연장은 없었다.

이어 “그동안 기준점을 두고 운영을 해왔다. 오락가락하지 않았다. 몇 차례 더 이렇게 운영을 했다. 8,9회에는 방향성 있게 움직였다고 생각한다. 또 그렇게 배웠다. 선수가 아프다면 뺐겠지만 방향성과 철학을 갖고 운영을 해왔고 움직였다”고 밝혔다.

한편, 전날 5-5 동점이던 8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올라왔던 마무리 김원중은 8회만 마무리 짓고 9회말 김건국으로 교체됐다. 평소 허문회 감독의 성향이라면 김원중이 9회까지 맡는 것이 통상적인 운영이었다.

이에 대해 허문회 감독은 “원래 9회까지 가려고 했다. 하지만 투구를 마친 뒤에 오른족 햄스트링이 약간 올라왔다고 트레이너와 투수코치의 보고를 받았다. 그래서 교체를 했다”면서 “ 오늘도 체크를 한 번 해봐야 한다. 경기에 활용할 지는 훈련을 지켜보고 판단을 해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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